아.. ㅠㅠㅠㅠ... 캐나다 살때 원주민 마을들 몇 군데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큰 도시에서 산골짜기로 한-참 들어가는데다가 마을에 도착하면 진짜 갑자기 몇십년전 시간대로 회귀한 느낌이었어요. 분명 북미인데 갑자기 third world country 느낌?? 그리고 진짜 도심으로 진출할 기회/건덕지?/희망이 없어보였어요. 도시에서도 다른 나라 사람들이나 이민자는 많이 보이는데 원주민 접할 기회는 진짜 0이고요...
브리티쉬 컬럼비아는 그나마 관광목적이나 활연어 낚시? 이런 걸로 원주민들 쬐꼼 낫게 대우해주는 듯 했는데 Grand Prairie나 동부쪽은 모르겠네요 ㅠㅠ;; BC도 문화만 팔아먹고 사람들 대우는 형편없던 것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