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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7/31 14:19:49 |
Name | 야얌 |
Subject | 급식실 50도, 냉수 마실 정수기 안 준다…”수돗물 끓여 식으면 마셔요” |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1532.html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그냥 인류는 앞으로 미래를 꿈꿀 자격같은게 없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급니다. 기피업종이면 돈이라도 좀 많이 주던가 일단 인구붕괴 이전에 이런 불만과 폐해로 인류..적어도 한국은 붕괴 될것 같습니다. 노동자들을 보호해주지않는 학교부터 지들도 받 싫은 간섭과 민원을 흩뿌리는 학부모까지 아주 환상의 콜라보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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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서 만든 악의적 기사가 아닌가 싶읍니다. 조리실 특성상 환경이 여름에 일하기 힘든건 맞는데 냉장고와 냉동실이 남아도는곳에서 시원한물 못마신다는게...매번가서보면 보리차 얼려서 드시던데요?? 저 급식실 관리 10년 넘게 했읍니다.
개인적으로 조리원분들은 남자분들이 하는게 맞지 않나 싶을 정도로 노동 강도가 심한건 맞는데 깔걸로 까야지 저런 말도 안되는걸로..
개인적으로 조리원분들은 남자분들이 하는게 맞지 않나 싶을 정도로 노동 강도가 심한건 맞는데 깔걸로 까야지 저런 말도 안되는걸로..
정수기는 없을 수도 있읍니다. 평상시에는 얼음얼려서 드실가능성이 큽니다. 기사 쓰기위해 그날은 열심히 소설썻을거라봅니다.
그리고 학교에 급식실에 물은 물끓인후 식혀주고 학교마다 개인물 들고 다니는 학교와 정수기가 있는 학교로 나뉩니다. 정수기 1대 놓으면 관리노트 매일쓰고 청소 매일해줘야되고 분기별로 수질검사받고 보고하고 해야되는데 누가하죠?? 누군가는 하겠죠.
그리고 학교에 급식실에 물은 물끓인후 식혀주고 학교마다 개인물 들고 다니는 학교와 정수기가 있는 학교로 나뉩니다. 정수기 1대 놓으면 관리노트 매일쓰고 청소 매일해줘야되고 분기별로 수질검사받고 보고하고 해야되는데 누가하죠?? 누군가는 하겠죠.
정수기 쓰려면 1명 써야됩니다. 학교가 2만개에 1명씩 월2백준다고 치면 1년 예산이 보험료까지 3천인데 인건비만 6천억입니다. 그리고 교육청 예산이 많아 보이는게 전체 학교의 석면제거와 내진보강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교육부 예산이 많아 보이는 겁니다.
제가 지금 있는곳엔 정수기만 5대 넘게있는데 그냥 랜탈료랑 한달에 관리비정도로 년에 4백정도 듭니다만 규정대로 매일 매일 몇번씩 청소하고 관리카드 제대로 쓰고 있진 못합니다.
제가 지금 있는곳엔 정수기만 5대 넘게있는데 그냥 랜탈료랑 한달에 관리비정도로 년에 4백정도 듭니다만 규정대로 매일 매일 몇번씩 청소하고 관리카드 제대로 쓰고 있진 못합니다.
몸이 힘든 것보다 어딜가나 갑질이 짜증나네요.
학교 급식이 생각보다 매콤한것 들이 많이 나와서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저희 아이(초2)는 매운거 나오는 날에는 맨밥만 먹는데
그렇다고 민원 넣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싶은데...
학교 급식이 생각보다 매콤한것 들이 많이 나와서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저희 아이(초2)는 매운거 나오는 날에는 맨밥만 먹는데
그렇다고 민원 넣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싶은데...
저도 음식점, 술집 같은곳에서 많이 일해봤는데요.
파트타임으로 짧은 시간 일하면 밥 안줘요. 제 경험상 사장님 재량껏 밥 주는곳도 있긴했는데 규모 큰 곳일 수록(주로 프렌차이즈) 규칙에 따라 8시간 이상 근무만 밥 주더라구요. 어차피 남는거니까는 무슨 논지의 주장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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