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ㅠㅠ

계획 살인으로 꼭 엄벌에 처하길 기원해봅니다.

36주면 태어나도 잘 살 수 있는데 ㅠㅠ

이런 글 보면 고위험 산모실에서 얼마나 많은 산모들이 누워서 30주만이라도 뱃속에서 키우려고 라보파 부작용에 벌벌 떨면서 기도하며 노력하는지 ㅠㅠ 그런 생각만나요
진짜 슬픈 일이에요 왜....

아니 이왜진.. 완전 주작이라고 믿었는데

36주면 배에서 꺼내는 순간 스스로 살수 있는 사람이라고 볼수있어서 살인죄 적용이 가능한 모양이네요. 하... ㅠ

주작이길 바랐는데 이게 사실이였다니…

사람이 아닌데 사람 행세를 하고 있었네요.
저 생명을 잔인하게 죽이다니...

존속 살인이죠

낙태의 자유를 지지하는 쪽에서는 태아를 결코 인간으로 봐서는 안되니까요.
인간으로 여긴다면 명분에서도 불리해질 뿐더러 평생 사람을 죽였다는 죄악감을 갖고 살아야하니 이 악물고 부정할 수 밖에요.
인간의 정의가 인간의 인식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36주면 그냥 사람아닌가요.....

저걸 도대체 무슨 정신머리로 유튜브에 올릴 생각을 한걸까요???

저는 그래도 좀 지켜보고 싶은게
일단 병원에서는 '사산'을 주장하고 있다고 하고
경찰에서도 아직까지는 '사산이 아닌 살인이 확실하다'라고
단언할 단서를 갖고있지는 않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산모가 낙태 의뢰를 했다고 한들
정신나간 돌팔이 의사가 아니고서야
산모가 32주가 넘은 아이를 낙태한다는 개소리를 짖는다고
의사가 좋다고 '어이구야, 산모님이 원하시니 해드려야지용, 헤헤' 요랬을리가 없지않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