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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7/20 12:47:26 |
Name | 당근매니아 |
Subject | 이진숙, 대전MBC 사장 때 서울 집 근처서 법인카드 87건 사용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9059_36515.html <보도국 국제부장으로 근무했던 2009년부터 보도본부장 재임을 마친 2015년 2월까지, 사용처가 '호텔'인 결제 내역만 216건, 총 5천9백만 원 상당에 이릅니다. 결제가 집중된 서울 중구의 한 5성급 호텔을 비롯해, [특급호텔에서만 152건, 5천여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여의도 63빌딩의 고급 식당가에서 총 7천5백만 원, 연평균 1천만 원 넘게 사용]했습니다. > <대전MBC 사장에 취임한 2015년 3월 이후에는 서울 자택 인근에서 법인카드를 수시로 쓴 걸로 드러났습니다. 사장 재임 3년간 [업무추진비와 접대비 등의 명목으로 총 1억 4천여만 원을 사용]한 가운데, 서울 대치동 이 후보자의 [자택 반경 5km 이내의 가맹점에서 결제한 내역만 87건, 1천6백만 원]이 넘습니다. > 보도본부장 일하던 시절에는 대충 연봉 천만원, 대전MBC 사장 시절에는 연봉 5천 정도 더 땡겨쓴 셈이군요. 알뜰살뜰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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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로 문제 있는 인사라고 봐서, 쉴드치려고 하는 얘기는 아니긴 한데, 원래 공직에 나올 예정 없던 사람들은 청문회로 털면 거의 99퍼센트 뭔가 나옵니다. 그래서 공직 나갈 생각 있으면 젊을때부터 준비해야 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한때 청문회를 풍미했던 위장전입 같은거, 이거 옛날에 너무 만연했던 문화라서 이거 했다고 그다지 나쁜 사람들은 아니었을 겁니다.
하지만 한쪽이 털어보겠다고 사소한 거 털자고 나서면 그때부터 반대편도 죽자고 나서게 되는 건데, 이제 이게 법카로 옮겨갔지 싶네요.
솔직하게 개인적 ... 더 보기
예를들어 한때 청문회를 풍미했던 위장전입 같은거, 이거 옛날에 너무 만연했던 문화라서 이거 했다고 그다지 나쁜 사람들은 아니었을 겁니다.
하지만 한쪽이 털어보겠다고 사소한 거 털자고 나서면 그때부터 반대편도 죽자고 나서게 되는 건데, 이제 이게 법카로 옮겨갔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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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로 문제 있는 인사라고 봐서, 쉴드치려고 하는 얘기는 아니긴 한데, 원래 공직에 나올 예정 없던 사람들은 청문회로 털면 거의 99퍼센트 뭔가 나옵니다. 그래서 공직 나갈 생각 있으면 젊을때부터 준비해야 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한때 청문회를 풍미했던 위장전입 같은거, 이거 옛날에 너무 만연했던 문화라서 이거 했다고 그다지 나쁜 사람들은 아니었을 겁니다.
하지만 한쪽이 털어보겠다고 사소한 거 털자고 나서면 그때부터 반대편도 죽자고 나서게 되는 건데, 이제 이게 법카로 옮겨갔지 싶네요.
솔직하게 개인적 생각으로는 기관장이(이 경우엔 사장이지만 사실상 기관이었으니...)업추비 쓴걸 왜 털고있나 싶긴 합니다. 아마 대부분은 진위여부는 몰라도 소명자료도 있을텐데 말이죠. 물론 소명이 되어도 공격 입장에선 꽃놀이패지만요.
이게 워낙 회색지대라서 이거 조여봤자 고통받는건 기관장이 아니라 아래서 일하는 사람들일거 같아요. 하지만 선빵은 국힘 쪽이 먼저 날린것 같으니 뭐...자업자득이죠. 다만 이제 이런 것 따지기 시작하면 이제 기관발 인사는 나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모시던 분들 중에 자기 높은 곳 가겠다고 회색지대에선 법카 한푼도 안 쓰시던 분이 계신데 솔직히 기관장으로선 그쪽이 워낙 별로였어서 편견이 생긴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예를들어 한때 청문회를 풍미했던 위장전입 같은거, 이거 옛날에 너무 만연했던 문화라서 이거 했다고 그다지 나쁜 사람들은 아니었을 겁니다.
하지만 한쪽이 털어보겠다고 사소한 거 털자고 나서면 그때부터 반대편도 죽자고 나서게 되는 건데, 이제 이게 법카로 옮겨갔지 싶네요.
솔직하게 개인적 생각으로는 기관장이(이 경우엔 사장이지만 사실상 기관이었으니...)업추비 쓴걸 왜 털고있나 싶긴 합니다. 아마 대부분은 진위여부는 몰라도 소명자료도 있을텐데 말이죠. 물론 소명이 되어도 공격 입장에선 꽃놀이패지만요.
이게 워낙 회색지대라서 이거 조여봤자 고통받는건 기관장이 아니라 아래서 일하는 사람들일거 같아요. 하지만 선빵은 국힘 쪽이 먼저 날린것 같으니 뭐...자업자득이죠. 다만 이제 이런 것 따지기 시작하면 이제 기관발 인사는 나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모시던 분들 중에 자기 높은 곳 가겠다고 회색지대에선 법카 한푼도 안 쓰시던 분이 계신데 솔직히 기관장으로선 그쪽이 워낙 별로였어서 편견이 생긴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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