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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7/18 14:12:56
Name   매뉴물있뉴
File #1   갤럽_홍명보.png (56.5 KB), Download : 1
File #2   리얼미터_홍명보.png (105.6 KB), Download : 1
Subject   [홍명보 감독 선임 여론조사] 국민 절반 “잘못한 결정”




[홍명보 감독 선임 여론조사] 국민 절반 “잘못한 결정”
https://m.ekn.kr/view.php?key=20240718020418796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선임] 잘된 일 47%, 잘못된 일 25%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98

첫번째 사진은 갤럽에서 7월9일~11일까지 전국 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고 (지난 금요일 발표)
두번째 사진은 리얼미터에서 7월 17일 하루동안 전국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오늘 발표)
드라마틱하게 여론이 뒤집혔군요.
물론 양 기관의 여조 방법이, 한곳은 전화면접 다른 한곳은 ARS조사라는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이렇게까지 여론이 움직이는 일이 있을수있나 싶을정도로 신기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두 기관 모두 특별히 여론조사를 의뢰하는 기관이 없는 조사라고 봐도 무방한 조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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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관통맨이 또
고기먹고싶다
박지성 선수의 인터뷰가 컸다고 봅니다.
2
노바로마
비교적 간단하게 응답할 수 있는 ARS 설문은 축구에 관심이 낮은 사람들도 응답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순히 홍명보의 유명세만을 생각해서 잘된 결정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전화 면접의 경우 아무래도 관심이 낮은 사람은 응답을 피하고 대신 축구에 대해서 관심이 높은 코어 축구팬층들이 적극적으로 응답해서 금번의 불만 여론이 강하게 나타났다고 보면 될까요? 이런건 해석하는게 좀 어렵긴 하네요.
카르스
말씀하신 것과는 거꾸로 ARS 설문인 리얼미터에선 잘못됐다는 응답이 많았고 전화 면접인 한국갤럽에서 잘됐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보통 응답률은 면접이 높고 ARS가 낮습니다. ARS가 끊기 용이하기 때문이죠.
ARS가 일반여론보다는 코어층을 표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응답률이 낮기 때문에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 싶은 적극답변층이 과대표 되거든요.
1
노바로마
아아 반대군요. 제가 착각했네요. 감사합니다.
2
면접/ARS 차이도 있겠지만,
저는 '잘된 일/잘못된 일' '잘한 결정/잘못한 결정' 문항 차이가 더 크다고 봅니다.

'잘된 일/잘못된 일' 에는 축협이 빠져 있는 대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들어가 있는 뉘앙스이고,
'잘한 결정/잘못한 결정' 은 축협이 결정의 주체가 되죠.
감독없이 표류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는 잘된 일이지만, 축협의 결정은 잘못되었다라고 생각하는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론조사 문항의 아 다르고 어 다른게 왜 중요한지를 간단하게 보여주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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