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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4/04 07:37:41
Name   산타는옴닉
Subject   GTX-A 평일 이틀간 하루 8천명 이용…국토부 예측치 37.2% 수준
https://m.yna.co.kr/view/AKR20240403154000003?input=1195t

개인적으로는 이 사업을 과정이나 결과나 봤을때 역대 최악의 망한 정책 순위권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여기 들어간 국비와 지방인프라 기회비용 따지면 과정도 정말 실드가 불능이고, 결과는 뭐.

저기 나온 말대로 환승역을 추가하면 경기도 마을전철이 되는 것이고, 그냥 두자니 일평균 탑승객 수는 막말로 강남 마을전철이라 까이는 3역 중 대모산입구, 개포동역보다도 낮습니다. 그야말로 철저한 실패죠. 구간요금, 인구예상 생각했을때 저게 맥시멈일 가능성도 저는 높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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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아직 절반도 개통 안 된 노선을 가지고 실패라고 하기에는 어렵죠. 애당초 광역급행철도를 상정하고 만든 노선인데 완공하고 나면 달라질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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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옴닉
지금 완공구간은 SRT와의 노선공유 문제로 배차가 줄면 줄었지 늘긴 어렵습니다. 늘면 SRT가 줄어요.
국토부 계획에서 전구간 (삼성역 제외) 개통하면 배차간격 줄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운정/동탄 구간 분리때문에 차량기지 문제가 있어 늘리지 못하는거고, 25년 운정구간 개통 이후 운정차량기지 이용 시 배차간격 현재 17분에서 10분 초반대로 줄어들겁니다. (배차 수 60회 > 100회)

100회 이상 늘리는건 SRT와의 선로공유 때문에 힘들지만, 아직은 선로용량 포화 단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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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진남편
시간 지나면 다를수도 있어요. 마창대교만해도 망했니 뭐니했는데 지금은 차 많이 다님...
비오는압구정수정됨
원래 초반에는 주춤하다가 자리잡으면 결국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아직 홍보도 좀 부족하니까요
자공진
며칠째 "지금 정차역은 성남역입니다. 판교역 아닙니다!"를 외치고 계시는 경강선 기관사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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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압구정
그래서 얼마전에 판교에서 내려야되는데 무심코 성남에서 내렸...
산타는옴닉
사실 의외로 핵심을 찌르는 문제더군요 저것도

판교역과 삼성역의 위상.
Paraaaade
역 추가하자는 얘기는 기사에 없는거 같습니다. 말도 안되기도 하고...

지금은 동탄역/성남역 둘 다 접근성이 애매하긴 한거같고 환승연계 등 차차 나아질 구석이 있긴 할거 같습니다.
식민지인들에겐 별나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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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운정 - 서울역 - 수서 - 동탄 전 구간 개통되는 2025년이 되어야 정확한 수요가 나올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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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옴닉
전구간이면 손익분기가 2.5만이 아니고 6만 8천인가 그럴 겁니다.

상식적으로 운정-동탄 일평균 2.5만으로 손익분기 넘길 리가..
서포트벡터수정됨
지금 수요가지고 뭐라하는건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램프업은 둘째치고, 개통역이 수요가 나올 구간이 아니라서...
지금은 가장 성공적인 철도 중 하나인 공항철도가 처음 일부개통됐을때 언론에서 얼마나 털렸는지 생각해보면 지금은 그냥 그렇구나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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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매니아
애초에 저 역들을 기반으로 개발계획이 같이 잡힐테니 장기적으로는 수요가 충분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 돈을 수도권에만 굳이 박아야 하는가 하는 건 별개의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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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아직은 부분개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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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youinRome...
지방식민지 사람들은 저게 뭔지도 모름.
삼성그룹
12월에 킨텍스구간 개통 기대중입니다. ㅎㅎ 영화볼때 쓸거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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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공항철도도 초반에는 매우 한산했습니다만...
지금은 한번에 타기도 힘들고, 타도 낑겨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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