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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4/01 23:40:29
Name   여우아빠
Subject   4/1 대통령 담화 전문 + @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04/01/DRYMOILNTBEJHMJS56LYBNVU7I/

핫한 주제기도 해서 이미 올라왔는데, 담화 전문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이미 나왔던 얘기 그대로 다시 한 것이라서 굳이 다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쨌건 보고 싶을 때 보긴 해야겠죠.

협의를 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 찾아봤더니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4020
이런걸 보면 이런걸 협의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언제나처럼 자신의 말이 사실이건 아니건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아래에 정원수 변경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mbc에서는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게 있네요.
https://v.daum.net/v/20240401200706113

"대통령의 오늘 담화 자체의 메시지를 보면 전제조건을 달기는 했지만, 2,000명은 대화 의제가 아님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참모들은 다른 해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통령이 50분이나 긴 연설을 했는데, 기자들의 질문도 받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모호성을 더 키웠다, 이런 분석도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2천명 관련해서는 심지어 조선에서도 이런 얘기가 있네요.
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49
인터넷 썰로는 윤이 이천 좋아하는것이  二 + 千  해서 王  자가 되기 때문이란 썰도 돌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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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아빠

아래에 멸종 예감하는 심정이란 소리까지도 있고, 페북에 국회의원이 이런 글까지 올릴 정도로, 여당에서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듯 합니다.
여우아빠

인터넷 짤방중엔 이런 짤방까지도... 선거 끝나고 나면 다크나이트 윤으로 여겨지게 될 것 같은..
4
구밀복검

이게 매복의 독인가 뭔가 그거냐
cheerful
심지어 의협에서도 논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윤석열표 의료개혁은 이미 끝났다고 봐야죠.
근데 문제는 독불장군이 아마 총선이 끝나도 우선 갈데까지 밀어 부칠 것 같아서..... 대학병원들 부실이 더 커질것 같아 걱정입니다..
여우아빠
지각변동을 크게 줘서, 뭔가 개혁이 되긴 할 거 같은데... 대체 뭔 일이 될런지....
매뉴물있뉴
전 이게 뭔 상황인지 잘 모르겠읍니다......

대통령 대국민 담화 내용을 보면 매우 분명하고 확실하게 2000명을 꼭 늘려야 한다는게 대통령의 입장인데
대통령실 참모들은 2000명에서 협상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겠다고 했고
그래서 50분을 지 할말만 하다 들어갔고
그 내용에 제가 동의를 하고 못하고는 일단 차치하고
왜 참모들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내용을 부정하고 다른 소리를...??? 하지?;;

뭐죠? 지금 저 참모들의 해명은?;;
집단 항명이라도 하는건가요?
아니 근... 더 보기
전 이게 뭔 상황인지 잘 모르겠읍니다......

대통령 대국민 담화 내용을 보면 매우 분명하고 확실하게 2000명을 꼭 늘려야 한다는게 대통령의 입장인데
대통령실 참모들은 2000명에서 협상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겠다고 했고
그래서 50분을 지 할말만 하다 들어갔고
그 내용에 제가 동의를 하고 못하고는 일단 차치하고
왜 참모들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내용을 부정하고 다른 소리를...??? 하지?;;

뭐죠? 지금 저 참모들의 해명은?;;
집단 항명이라도 하는건가요?
아니 근데 집단 항명을 하더라도, 지들끼리 집무실내에서 해야하는것 아님?
근데 그걸 밖에다 대고 저렇게 얘기하는건 뭐지.

임현택 의협회장이 [오늘 대통령 담화에 대한 제 입장은 "'입장없다.'가 공식입장"입니다.]라고 페이스북에 올렸던데
제 생각도 정확하게 같습니다.
대통령이 한참을 2000명이 꼭 실현되야하는 이유를 설명했는데
참모들이 나서서 2000명은 협상 가능하다. 라고 말해버렸으니
사실상 오늘 대통령은 담화를 안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의협회장도 입장이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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