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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1/21 17:20:58수정됨 |
Name | 야얌 |
Subject | 극장→넷플 간격 늘린다…한국영화 6개월 지나야 OTT 공개 가능 |
https://m.mk.co.kr/news/culture/10924463 아직 통과는 아니고 논의 단계인거 같은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흰 문제가 뭔지 뻔히 알면서 왜 면피하냐? 그냥 티켓값 프리미엄화를 노리는 헤드를 눈 딱 감고 목날려버리면 될껄 그걸 못하네...그러니 다 죽지' 라고 요약이 가능. 그리고 ott는 공짭니까? 그게 왜 소비자가 ott에 풀린 영화 보는게 공짜로 간주가 되는건데. 논리가 사람 뒷통수를 어루만져주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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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모든 한국영화에 적용되는것도 아니고
문체부 펀드에서 지원하는 작품들에 우선 도입해본다고 하는거면
뭐 저런 조치가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오는 실제 의미있는 제도인지
아니면 1도 쓸데없는 짓인지 판가름이 나겠죠 뭐. 그때가서 뭔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을까..
문체부 펀드에서 지원하는 작품들에 우선 도입해본다고 하는거면
뭐 저런 조치가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오는 실제 의미있는 제도인지
아니면 1도 쓸데없는 짓인지 판가름이 나겠죠 뭐. 그때가서 뭔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을까..
"영화" 살리기랑 "영화관" 살리기랑 구분해야죠. 지금 대한민국 영화는 건국 이래 최고 전성기입니다. 망해가는 건 "영화관"이죠.
그럼 영화관은 지금 갈피를 못 잡고 있냐? 그건 아닌 거 같아요. 과거에 우리가 생각하던 '저렴한 즐길거리'로서의 영화관을 탈피해서, '고급화 된 체혐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봐요 (그게 맞냐, 틀리냐를 떠나서).
그럼 거기에 맞춰서 정책을 펼쳐줘야지, 옛날 바짓가랭이만 붙잡고 있으면 안 되죠.
그럼 영화관은 지금 갈피를 못 잡고 있냐? 그건 아닌 거 같아요. 과거에 우리가 생각하던 '저렴한 즐길거리'로서의 영화관을 탈피해서, '고급화 된 체혐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봐요 (그게 맞냐, 틀리냐를 떠나서).
그럼 거기에 맞춰서 정책을 펼쳐줘야지, 옛날 바짓가랭이만 붙잡고 있으면 안 되죠.
글쎄요. 뛰어난 감독 몇 명이 있고 그들의 국제적 명성과 평가가 높아졌을 뿐이지 2000년대 초반에 비해 지금의 한국영화 수준이 더 높아졌는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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