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와서 이야기가 바뀐게 아닌게 수요와 공급(보의 위치)가 안맞는다는 점은 이명박 시절에도 나온 말이에요.
실제로 안희정 충남지사가 당시 보에 물좀 수요처에 뺼수있게 시설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검토'에서 끝난점(야당도지사가 자신의 치적사업이 좋다는 근거를 만들어줄 요청을 했는데..)을 봐서 4대강에 대해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실제로 올해 가뭄과 같이 절대적인 강수량이 부족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가뭄은 수요처에 물이 부족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