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3/17 16:05:42수정됨
Name   과학상자
Subject   유동규 "옷 안에 1억 넣고 갔다"…직접 시현하자 재판부 반응은?
https://www.nocutnews.co.kr/news/5911218

///유 전 본부장은 1억 원을 골판지 상자에 넣고 쇼핑백에 넣은 뒤 자신의 정장 안에 넣는 모습을 보여 줬다. 하지만 정장 밖으로 봉투가 불쑥 튀어나온 다소 어색한 모습이 연출되자 법정 안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김용 전 부원장조차 웃음기를 보였다.

그러자 재판부는 이번엔 코트로 갈아입고 넣어 보라고 요구했고, 유 전 본부장이 이를 따라 시현했지만, 쇼핑백은 이번에도 외부로 어색하게 드러났다. 재판부는 "외부에서 다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 전 본부장은 3억 원을 들고가는 모습도 시현했다. 3억 원이 든 골판지 상자를 쇼핑백에 담고, 그 위에 쇼핑백을 덧대어 가져갔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재판부는 자신들도 직접 들어보겠다며 재판장과 주심 판사가 직접 시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이렇게 3억 원을 들고 경기도청 앞으로 걸어갔다는 것인가"라며 "가져가는 것이 불가능한 정도의 무게이거나 힘든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1712430287232

///유 전 본부장이 김 전 부원장에게 전달했다던 1억원을 한 줄로 쭉 늘어놓을 경우 총 길이가 308m에 달한다. 이 1억원을 위로 쌓으면 22cm다. 무게는 1.94kg이 된다. 유 전 본부장이 이를 양복 안쪽에 품어 들고갔다고 하는데, 현금에 상자와 쇼핑백까지 더했으니 당연히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올 수밖에 없다.///


김용이 유동규를 통해 남욱에게서 6억을 정치자금으로 받았다는 혐의의 재판.
김용이 구속 상태라 일주일에 2번씩 공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유동규는 돈을 전달하면서 중간에 1억 정도를 빼서 썼다는 혐의로
피고인이자, 김용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증인으로서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데.
유동규의 주장이 그닥 믿음을 주고 있지는 못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820 정치김종인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 무시"…강제징용 해법 직격 5 오호라 23/03/19 2068 1
33817 정치여당 "尹정부가 DJ 유지 이을것…이재명, 주적 北 명심해야" 17 퓨질리어 23/03/18 2099 1
33810 정치윤 대통령, 한국의 ‘예스 재팬’ 세대가 반일 여론 완화시킬 거라고 기대 25 오호라 23/03/17 2293 0
33807 정치尹 "한일, 디지털전환·반도체·배터리·전기차 협력 여지 매우 크다" 5 야얌 23/03/17 2066 2
33806 정치유동규 "옷 안에 1억 넣고 갔다"…직접 시현하자 재판부 반응은? 14 과학상자 23/03/17 2091 0
33805 정치국회 정개특위 소위, 전원위 올릴 '선거제 개편 3개안' 합의 완료 8 뉴스테드 23/03/17 2097 0
33804 정치“기시다, 尹 옆에 세워두고 ‘강제동원 없었다’고 한 것” 8 곰곰이 23/03/17 2107 4
33802 정치대통령실, '기시다 독도 언급' NHK 보도에 "회담에서 독도 얘기 없었다" 10 캡틴실버 23/03/17 2113 0
33801 정치김용남 前의원 “학폭 가해자, 동창회 열릴 때마다 사과하는 게 과연 맞나” 21 퓨질리어 23/03/17 2118 1
33800 정치일본시민들, 총리 관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환영” 8 과학상자 23/03/17 1642 0
33798 정치강제징용 해법안 ‘찬성33%-반대60%’, 주69노동제 ‘찬성40%-반대54%’ 8 카르스 23/03/17 2106 0
33796 정치대통령실 “日 사과 50여 차례…한 번 더 받는 것이 어떤 의미 있나” 12 오호라 23/03/16 2110 0
33793 정치김동연, "법치 내세운 새로운 형식의 독재 시대" 3 과학상자 23/03/16 2121 0
33789 정치윤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 이해”…‘독도는 일본땅’ 문서에 침묵 46 곰곰이 23/03/16 2605 2
33788 정치경찰, 한국노총 압수수색…前수석부위원장 금품 의혹 2 Beer Inside 23/03/16 2094 0
33787 정치안철수는 다시 분당에 출마할 수 있을까 9 Picard 23/03/16 2126 0
33785 정치대통령실 "尹대통령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 정부안 유감 보완지시" 28 퓨질리어 23/03/16 2171 2
33782 정치친명도, 비명도 그리고 이재명도 …'더불어 딜레마' 12 뉴스테드 23/03/15 2102 0
33780 정치친명 내부 “이재명, 질서있는 퇴장” 제기… ‘진보의 자멸’ 막기 고육책[허민의 정치카페] 16 매뉴물있뉴 23/03/15 2106 0
33779 정치尹대통령 日요미우리 인터뷰 “정권 교체돼도 日에 구상권 청구 않도록 검토, 걱정 말라” 13 당근매니아 23/03/15 2098 4
33777 정치조수진 “이준석계 배제? 성찰·반성하면 같이 갈 수 있다” 4 Picard 23/03/15 2107 0
33772 정치尹대통령 "한일관계 정상화는 공통 이익…징용 재점화 없을 것" 9 퓨질리어 23/03/15 2119 2
33769 정치‘주69시간 재검토’ 대통령 속내 뭐길래…총리는 “수정 없다” 7 퓨질리어 23/03/14 2096 0
33765 정치"한일 정상, 16일 2차례 만찬…'오므라이스' 먹는다" 27 자공진 23/03/14 2855 0
33763 정치대법원 강제징용 배상판결은 한 대법관이 독립운동하듯 내렸다? 7 과학상자 23/03/14 209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