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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1/30 15:08:24수정됨
Name   다군
File #1   42875c852979adf558a722885830576a813b406c7606562800a225447e1962c56692a617437df41c81811e5280b40e13e915f2be24f7b979e07e484b997c9246cf60485c62a564f129ebcbefe26c9d80d854861df3e63333e0004a532ab21e0422f3f9b3dc7fb45e0cd571bd3e7a54b2.jpg (80.8 KB), Download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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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하늘의 여왕' 보잉 747, 마지막 기체 인도…53년 역사 마감




https://www.yna.co.kr/view/AKR20230130085100009

한 시대를 풍미했었는데, 이제 화물기로도 마지막 인도군요.

참고로 747시리즈 여객기(747-8B5)로 마지막으로 생산된 것은 HL7644(사진)로 대한항공에 2017년에 8월에 인도된 항공기입니다. 현재 LAX(로스앤젤레스), ATL(애틀랜타), HNL(호놀룰루) 등 주로 미주 노선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https://namu.wiki/w/HL7644

개인적으로도 이후의 보잉 777, 787이나 에어버스 350, 380 등에 비해 애착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좁은 느낌이 드는 어퍼덱 모양 때문인지, 밤 비행기 2층에 타면 묘하게 어머니 자궁 속에 있는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https://www.boeing.com/resources/boeingdotcom/features/innovation-quarterly/2022/11/last-747-innovation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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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월 22일 PanAm에서 처음 취항(상업비행)했습니다. JFK(뉴욕) - LHR(런던)

원래 1월 21일 첫 취항 예정이었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가 이륙 전 엔진 과열로 결국 터미널로 돌아오고, 대체기를 투입해서 22일에 취항했습니다.

https://web.archive.org/web/20080127015913/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878184,00.html

https://youtu.be/vi0ukpVOO-o
정연준 파일럿(파일럿 OST) (가사 첨부)
다크초코
B747 2층에 꼭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작년 10월에 드디어 한 번 타봤네요.
아주 어릴 때 - 아마도 40년 전쯤 - 의 기억으로도 747은 다른 비행기와는 다르게 압도적으로 우아하고 큰 비행기였습니다. 하늘의 여왕이란 별명에 걸맞게. 그 때는 기술이 발전하면 점점 비행기가 커질 줄 알았는데, 웬걸요, 40년이 지났지만 더 큰 여객기는 A380정도만 나왔네요. 그런데 A380은 우아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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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홍차
777, 737 a320 계열만을 타봤지만
747은 타본적 없는 저는 아숩군요.
아직 운항 중이니 기회는 있습니다?
방사능홍차
787이야 안타도 언젠간 탈거니한데
747은 그만큼 기회가 계속 적어질거라 ㅠㅠ
방사능홍차
근데 작년 12월에 난 소식인건데 좀 늦다 연합뉴스?
마지막 인도 기념행사가 PST로 1월 31일 오후 1시(;우리나라 시간 2월 1일 오전 6시)에 예정되어있습니다.

https://vimeo.com/event/2815427

여기서 중계할 예정입니다.
닭장군
누나와 보잉
Beer Inside
2층은 일등석 아닌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58EVINIMTVk
대한민국 마지막 747 제주✈︎김포 긴급 투입 #shorts


이번 연휴에 본의아니게 747 탑승하셨던 분들은 계실 듯...
항공사마다 인도 시기나 좌석교체 등에 따라 구성이 좀 다르더군요. 대한항공의 경우 예전부터 어퍼덱은 프레스티지석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747기종의 어퍼덱에 타면, (교체) 조종사와 같이 앉아 가는 경우도 몇 번 있었습니다. 일등석은 아래 앞쪽에 보통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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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59, A321neo, A220은 타봤어도 B747은 아직 못타봤는데, 퇴역하기 전에 한번은 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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