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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4/04 11:00:36 |
Name | 데이비드권 |
Subject | 김건희 여사, 尹당선인 취임 전 공개활동 개시 검토 |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3035100001?input=1195m "지난달 4일 자택 근처 사전투표소에서 모습을 드러낸 뒤 두문불출하던 김 여사는 조만간 공익 활동 등을 통해 공개 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여사 측 인사는 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통령 배우자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만일 공개 활동을 하게 된다면 거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 부인 김건희씨가 공개활동을 검토중이라는군요. 이분 좋게 봐줘서 주가조작은 논란 중이라고 쳐도 학력위조는 명백한 사실인데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네요 심지어 윤이 검찰총장 되자마자 조국 수사 시작해서 정경심 표창장 위조로 깜빵 집어넣었는데 말이죠... 정경심 표창장 위조랑 김건희 학력위조랑 다른가요? 사안이 달라서 조용한지 사람이 달라서 조용한지... 이렇게 적나라하게 서있는 위치에 따라 누구는 인생 나락 가고 누구는 떵떵거리며 사는게 참 세상 비정하다 싶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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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랑은 급이 다르긴하죠.
장제원 아들이 비리로 의대들어갔고, 김혜경씨가 어디 이사자리 이름 올리는데 이력서에 몇줄 추가한거랑 비교하심 될 듯.
장제원 아들이 비리로 의대들어갔고, 김혜경씨가 어디 이사자리 이름 올리는데 이력서에 몇줄 추가한거랑 비교하심 될 듯.
이사자리 이름 올리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공채 시간강사 채용하는데 허위 이력 기재해서 다른 경쟁자들 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입시비리랑 별로 차이가 없어요. 허위 이력 뿐만 아니라 학력도 표절 논문으로 만든 셈이고...
그런데 윤석렬을 찍은 사람들은 김건희가 깨끗할 거라 믿지도 않았고. 김건희가 처벌받는 것에 대해 아무런 반감도 없습니다.
솔직히 임기 내내 감옥에 있는 게 낫다 싶죠.
솔직히 임기 내내 감옥에 있는 게 낫다 싶죠.
공채 시간강사 채용하는데 이런 이력이 주요한 팩터였다면 그것을 증빙할 자료를 요구했어야 하는데 학교 측에서 딱히 그런 증빙을 요구하지 않은 이상 다른 경쟁자들이 그것 때문에 불이익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증명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요. 입시비리와 다를 것이 없다는 건 과학상자님 개인적인 판단이실 뿐이고 실제로 김건희 씨는 자신이 직접 기술할 수 있는 이력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한 것이기 입시처럼 증빙자료가 필요해 사문서를 위조하고 행사해야 하는 범죄와는 급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정경심 씨는 입시비리만으로 수사를 받고 기소되어 형을 받은 것이 아니고요, 그걸 차치하고 입시비리만 관련된 것으로 한정해도 허위작성된 공문서를 행사했으며, 사문서를 위조 및 행사했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까지 대법에서 유죄로 확정되었습니다. 도덕적 흠결이야 뭐 그렇다 치는데 진짜로 이걸 "뭐가 다르냐"고 하는 건 좀..
그런 기준이라면 퉁쳐서 하나라고 하시는 것도 문제 아닌가요? 사문서 위조 행사한 게 한 건이 아닌데 그거 하나죠 이러시는 것도 문제죠. 그리고 분명히 말했습니다만, 정경심 씨는 입시비리 하나로 수사받은 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샅샅이 살펴본 것은 아니라 묻습니다. 그 이력서에 경력증명이 첨부됐었나요? 그게 아니면 실제적으로 죄를 묻기 힘들죠. 사문서가 위조된 것이 아니라면 이력서 허위기재는 업방 정도일 텐데 반의사불벌이고요.
피해자의 규모나 국민들의 관심사 정도로 어떤 잘못의 크기를 결정할 수 없죠. 거의 똑같은 형태의 잘못이니 도덕적 판단을 내린다면 비슷한 엄격함을 적용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저는 이 문제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분들이 한쪽에 관대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잘못의 크기는 피해자의 규모와 관련이 있죠. 한명에게 사기친거랑 만명에게 사기친거랑 다르죠.
근데 저는 님과 법리를 논하고 싶진 않고요.
위에도 썼듯이 법적으로 같은 잘못이라 해도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는 정도가 다르니까
여론이 다를 수 밖에 없는거죠. 그게 공정하다 말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게 한쪽에 일부러 관대하게 하는 게 아니라 인지상정이라구요. 입시는 많은 사람이 당사자인 일이고, 시간강사는 그렇지 않잖아요.
미사일이 한국에서 터지느냐 시리아에서 터지느냐에 따라 가지는 관심도가 다르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래도 국... 더 보기
근데 저는 님과 법리를 논하고 싶진 않고요.
위에도 썼듯이 법적으로 같은 잘못이라 해도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는 정도가 다르니까
여론이 다를 수 밖에 없는거죠. 그게 공정하다 말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게 한쪽에 일부러 관대하게 하는 게 아니라 인지상정이라구요. 입시는 많은 사람이 당사자인 일이고, 시간강사는 그렇지 않잖아요.
미사일이 한국에서 터지느냐 시리아에서 터지느냐에 따라 가지는 관심도가 다르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래도 국... 더 보기
잘못의 크기는 피해자의 규모와 관련이 있죠. 한명에게 사기친거랑 만명에게 사기친거랑 다르죠.
근데 저는 님과 법리를 논하고 싶진 않고요.
위에도 썼듯이 법적으로 같은 잘못이라 해도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는 정도가 다르니까
여론이 다를 수 밖에 없는거죠. 그게 공정하다 말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게 한쪽에 일부러 관대하게 하는 게 아니라 인지상정이라구요. 입시는 많은 사람이 당사자인 일이고, 시간강사는 그렇지 않잖아요.
미사일이 한국에서 터지느냐 시리아에서 터지느냐에 따라 가지는 관심도가 다르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래도 국민들이 김건희에게 관대하다고 느끼신다면 제가 더 드릴 수 있는 말은 없네요.
어차피 김건희 쉴드칠 생각도 없고..
그냥 글쓴분께서 사안이 문제인지 사람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길래
사람이 아니라 사안이 다르다고 한마디 썼을 뿐이고..
님이 다르게 느낀다면 그것에 대해 제가 뭐라 하겠어요.
근데 저는 님과 법리를 논하고 싶진 않고요.
위에도 썼듯이 법적으로 같은 잘못이라 해도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는 정도가 다르니까
여론이 다를 수 밖에 없는거죠. 그게 공정하다 말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게 한쪽에 일부러 관대하게 하는 게 아니라 인지상정이라구요. 입시는 많은 사람이 당사자인 일이고, 시간강사는 그렇지 않잖아요.
미사일이 한국에서 터지느냐 시리아에서 터지느냐에 따라 가지는 관심도가 다르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래도 국민들이 김건희에게 관대하다고 느끼신다면 제가 더 드릴 수 있는 말은 없네요.
어차피 김건희 쉴드칠 생각도 없고..
그냥 글쓴분께서 사안이 문제인지 사람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길래
사람이 아니라 사안이 다르다고 한마디 썼을 뿐이고..
님이 다르게 느낀다면 그것에 대해 제가 뭐라 하겠어요.
저는 딱히 사법적 파단이 나오지 않는 건에 대해선 그걸로 공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식으로라면 누구의 부인 정도가 아니라 그 본인들 자체가 정치판에 얼굴 디밀면 안 되는 것들 천지라서요.
도덕 중에서 중요하게 지켜야할 것을 정한 게 법 아닌가요?
사법적으로 처리되는 잣대에는 도덕적 판단의 경중이 들어가있다고 봅니다.
사법적으로 처리되는 잣대에는 도덕적 판단의 경중이 들어가있다고 봅니다.
네, 저도 모든 걸 사법에 판단을 일임하는 것 자체가 정치의 죽음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지금 상황이 그렇지 않나요? 이미 예전 같으면 얼굴도 못 들었을 전과범들이 정치판에 차고 넘치고, 누구의 배우자로써 자격을 검증한대도 한자리들 하고 있는 분들 배우자들이 깨끗한 분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의미 없다고 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28950
수원여대 제출 서류에 경력증명서 첨부 됐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경력증명서는 사문서 위조 아니냐는 이슈가 됐었구요.
2004년 만들어진 협회에서 2002년부터 재직했다는 마법같은 경력증명서를 제출하셨죠
수원여대 제출 서류에 경력증명서 첨부 됐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경력증명서는 사문서 위조 아니냐는 이슈가 됐었구요.
2004년 만들어진 협회에서 2002년부터 재직했다는 마법같은 경력증명서를 제출하셨죠
네 정말 유감스러워요. 사문서위조나 하는 양반이 그 책임을 지지는 않게되고 떳떳하게 공적 활동을 한다는게 말이죠. 그리고 거기에 공정과 정의를 외치는 분도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굳이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않아도 어느 정도 명백히 드러나는 사안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사안들마저 사법적 판단 여부를 따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사법적 판단만으로 모든 걸 결정한다면 사법적으로 판단을 받을 수 있는 잘못만 문제가 되고 판단불가능한 잘못은 문제 없는 것처럼 되는 왜곡이 생기겠죠. 사법적 판단은 참고할 수 있는 자료일 뿐 결정적인 기준으로 볼 수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정치가 죽음에 이른 상황에서 뒤늦게 나온 사법적 판단이야 각자의 정치적 판단을 합리화하기 위한 도구로 쓰일 뿐이라서요.
사소한 것이지만, 조금 이상해서 찾아봤는데 업무방해를 반의사불벌이라고 하신 것 맞을까요? 아닌 것 같아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조금 이상해서 찾아봤는데 업무방해를 반의사불벌이라고 하신 것 맞을까요? 아닌 것 같아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영부인이니까 싫어도 공개활동은 할 수밖에 없지요. 리스크가 있다면 당연히 그런 리스크를 지고 갈 수밖에 없는 거고, 그게 논란이 되기 싫다고 자기가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지요.
저는 오히려 김건희씨가 전에 자신에 대한 논란을 사과(?)할 때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는 식으로 말하고 이를 윤석열 당시 후보가 옹호하면서 기자들에게 성질을 부리던 광경이 더 맘에 안 들었습니다. 부부 중 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다른 한 사람이 국가원수의 영부인이나 부군 역할을 하는 건 싫어도 당연히 할 수밖에 없는 일인데, 대통령을 대체 뭘로 알기에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말하는 거고 후보는 왜 또 거기에 대해 기자들에다 대고 교만하게 성깔을 부리는지 싶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김건희씨가 전에 자신에 대한 논란을 사과(?)할 때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는 식으로 말하고 이를 윤석열 당시 후보가 옹호하면서 기자들에게 성질을 부리던 광경이 더 맘에 안 들었습니다. 부부 중 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다른 한 사람이 국가원수의 영부인이나 부군 역할을 하는 건 싫어도 당연히 할 수밖에 없는 일인데, 대통령을 대체 뭘로 알기에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말하는 거고 후보는 왜 또 거기에 대해 기자들에다 대고 교만하게 성깔을 부리는지 싶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누가 더 잘못했다를 얘기하기 않았습니다.
본문에 [사안이 달라서 조용한지 사람이 달라서 조용한지...] 라고 쓰여있어서
사안의 관심도가 다르다.고 쓴거죠.
윗 댓글 참고해주시면 좋겠네요.
https://redtea.kr/news/28893#211746
본문에 [사안이 달라서 조용한지 사람이 달라서 조용한지...] 라고 쓰여있어서
사안의 관심도가 다르다.고 쓴거죠.
윗 댓글 참고해주시면 좋겠네요.
https://redtea.kr/news/28893#211746
글쎄요. 이재명 석사학위건도 잠깐 시끄럽고 말았지 딱히 처벌받거나 하지도 않았는걸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이 저걸 파헤치고 욕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어떤 사안에 대해서
1. 저건 욕먹어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욕하시는 거랑
2. 다른 사람들은 왜 관심없냐?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1번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법적으로 누가 더 잘못했다고 이야기하지도 않았고, 쉴드치려는 생각도 없구요.
근데 2번에 대해서는 진짜 글쎄요..
벌어진 현상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렸... 더 보기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이 저걸 파헤치고 욕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어떤 사안에 대해서
1. 저건 욕먹어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욕하시는 거랑
2. 다른 사람들은 왜 관심없냐?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1번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법적으로 누가 더 잘못했다고 이야기하지도 않았고, 쉴드치려는 생각도 없구요.
근데 2번에 대해서는 진짜 글쎄요..
벌어진 현상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렸... 더 보기
글쎄요. 이재명 석사학위건도 잠깐 시끄럽고 말았지 딱히 처벌받거나 하지도 않았는걸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이 저걸 파헤치고 욕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어떤 사안에 대해서
1. 저건 욕먹어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욕하시는 거랑
2. 다른 사람들은 왜 관심없냐?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1번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법적으로 누가 더 잘못했다고 이야기하지도 않았고, 쉴드치려는 생각도 없구요.
근데 2번에 대해서는 진짜 글쎄요..
벌어진 현상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렸을 뿐인데..
본문도 그렇고 왜 저게 조국건과 같은 급의 잘못이고, 다른 사람들이 본인들처럼 판단하고 관심가져야한다고 주장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이 저걸 파헤치고 욕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어떤 사안에 대해서
1. 저건 욕먹어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욕하시는 거랑
2. 다른 사람들은 왜 관심없냐?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1번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법적으로 누가 더 잘못했다고 이야기하지도 않았고, 쉴드치려는 생각도 없구요.
근데 2번에 대해서는 진짜 글쎄요..
벌어진 현상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렸을 뿐인데..
본문도 그렇고 왜 저게 조국건과 같은 급의 잘못이고, 다른 사람들이 본인들처럼 판단하고 관심가져야한다고 주장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정경심은 사문서 위조 포함해서 15개 혐의 중 대부분이 유죄로 인정됐는데 왜 매번 ‘표창장 하나’로 퉁쳐지는지 모르겠네요. 사모펀드 비리나 증거인멸 교사는 죄도 아니라는 건가…?
정경심과 김건희의 가장 큰 차이는 결사옹위 수호대 여부 아닐까요.
김건희 지키겠다고 광장에 모이는 사람은 없잖아요. 오히려 윤석열지지자들도 쪽팔려서 같이 욕하거나 조용히 지나가길 원하는거 같은데요
제게는 '사랑해요 정경심' 만큼 정치관련 충격적인 문구는 없을거 같아요.
김건희 지키겠다고 광장에 모이는 사람은 없잖아요. 오히려 윤석열지지자들도 쪽팔려서 같이 욕하거나 조용히 지나가길 원하는거 같은데요
제게는 '사랑해요 정경심' 만큼 정치관련 충격적인 문구는 없을거 같아요.
김건희씨나 정경심씨나 김혜경씨나 법리든 국민감정이든 나름의 논리를 동원하든
문제 많기로는 오십보 백보이지 누군가는 파렴치범이고 누군가는 별 것 아닌 반칙을 저지른 사람은 아니라 봅니다.
다만 굳이 말하면 두 사안이 놓인 정치사회적 맥락이 다르니 당연하지 파장이 같을 수 없다 봅니다.
정경심은 문 정부가 꺾이는 역사적 변곡점이었고, 민주당과 지지자들의 진영 논리와 피해의식이 더 큰 화를 불렀고
크게는 86세대로 대변된 진보적 가치가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기득권으로서 모순을 드러낸 상징적 사건이니
파장부터 다를 수밖에 없다고... 더 보기
문제 많기로는 오십보 백보이지 누군가는 파렴치범이고 누군가는 별 것 아닌 반칙을 저지른 사람은 아니라 봅니다.
다만 굳이 말하면 두 사안이 놓인 정치사회적 맥락이 다르니 당연하지 파장이 같을 수 없다 봅니다.
정경심은 문 정부가 꺾이는 역사적 변곡점이었고, 민주당과 지지자들의 진영 논리와 피해의식이 더 큰 화를 불렀고
크게는 86세대로 대변된 진보적 가치가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기득권으로서 모순을 드러낸 상징적 사건이니
파장부터 다를 수밖에 없다고... 더 보기
김건희씨나 정경심씨나 김혜경씨나 법리든 국민감정이든 나름의 논리를 동원하든
문제 많기로는 오십보 백보이지 누군가는 파렴치범이고 누군가는 별 것 아닌 반칙을 저지른 사람은 아니라 봅니다.
다만 굳이 말하면 두 사안이 놓인 정치사회적 맥락이 다르니 당연하지 파장이 같을 수 없다 봅니다.
정경심은 문 정부가 꺾이는 역사적 변곡점이었고, 민주당과 지지자들의 진영 논리와 피해의식이 더 큰 화를 불렀고
크게는 86세대로 대변된 진보적 가치가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기득권으로서 모순을 드러낸 상징적 사건이니
파장부터 다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후에 나온 김건희나 윤석렬은 '너네가 깨끗해서 찍는 게 아니라, 문 정부가 지긋지긋해서 차라리... '하는
심정으로 표를 준 이들도 꽤 있었을테니 충격이라기보다 환멸을 불렀고,
김건희 자체가 하나의 세력의 종말이나 추한 민낯을 드러내는 역사적 상징성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김건희 의혹이 제기됐을 때는 한국 정치 지형이 양극단으로 갈라서서
내 후보가 세상 최악의 인간인 게 밝혀져도 지지할 이들이 각각 콘크리트처럼 굳어졌기에
정치적 파장 역시 다를 수밖에 없고요.
문제 많기로는 오십보 백보이지 누군가는 파렴치범이고 누군가는 별 것 아닌 반칙을 저지른 사람은 아니라 봅니다.
다만 굳이 말하면 두 사안이 놓인 정치사회적 맥락이 다르니 당연하지 파장이 같을 수 없다 봅니다.
정경심은 문 정부가 꺾이는 역사적 변곡점이었고, 민주당과 지지자들의 진영 논리와 피해의식이 더 큰 화를 불렀고
크게는 86세대로 대변된 진보적 가치가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기득권으로서 모순을 드러낸 상징적 사건이니
파장부터 다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후에 나온 김건희나 윤석렬은 '너네가 깨끗해서 찍는 게 아니라, 문 정부가 지긋지긋해서 차라리... '하는
심정으로 표를 준 이들도 꽤 있었을테니 충격이라기보다 환멸을 불렀고,
김건희 자체가 하나의 세력의 종말이나 추한 민낯을 드러내는 역사적 상징성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김건희 의혹이 제기됐을 때는 한국 정치 지형이 양극단으로 갈라서서
내 후보가 세상 최악의 인간인 게 밝혀져도 지지할 이들이 각각 콘크리트처럼 굳어졌기에
정치적 파장 역시 다를 수밖에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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