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2/09/01 10:13:49 |
Name | 데이비드권 |
Subject | 尹장모·김건희 수사 경찰관 콕 집어 대통령 취임식 초청 |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2235 뉴스버스라는 곳의 단독기사입니다. 전 처음 들어보는 곳인데 이런 곳에서도 단독 나올 정도로 취임식 명단이 흔한 자료인가..; 없앴다매ㅜ 팩트 1. 윤 대통령 장모 최모씨와 그의 장남, 차남, 김건희 여사 등 최모씨 일가가 연루된 경기도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수사 담당 경찰관 A경위, 윤 대통령 취임식 초청되어 참석 팩트 2. 초청은 A경위에게 전화로 약식 요청 후 행정안전부에서 직접 공문을 보내서 요청 팩트 3. A경위가 청룡봉사상 받아서 초청된 것이라는 해명, 그러나 A경위와 함께 청룡봉사상 수상한 4명 중 2명은 초청받지 못했고 나머지 1명은 다른 사유와 다른 경로로 초청 추측.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장모 최씨와 관련된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을 콕 집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했다면 수사 담당자에 대한 회유나 압박으로 비칠 수 있음 Q.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이란? 윤 대통령의 장모 최씨 등 윤 대통령의 처가가 운영하는 '가족 회사'가 특혜를 받았다는 것이 골자 최씨 가족 회사가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행인가 기한을 넘기고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고, 또 수백억원의 이익을 냈음에도 개발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특혜를 받았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최근 10년간 양평군에서 진행된 개발사업자 9곳 중 개발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곳은 최씨 가족회사가 유일하다. 위 사건과 그간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행보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그래서 니들이 어쩔건데?" 라는 느낌...-_-; 이렇게 눈치 안 보고 투명한(?) 정권은 처음 보는군요. 이명박 라인으로 주변에 깔길래 그래도 한 번 정권 잡아봤으니 잘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오산이었네요.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데이비드권님의 최근 게시물
|
뉴스버스는 고발사주 사건을 처음으로 보도한 곳입니다. 윤석열이 MBC, KBS 같은 데가 아니라고 무시했던 그 매체이지요. 하여튼 장모님 사건들은 죄다 제때 수사가 안 되고 기소도 잘 안되는 특징이 있죠.
기사를 읽어 보셨나요?
장모 외 최씨 일가를 수사하는 경위가 명단에 있어서, 적절성을 검증하기 위해
초청인지 확인하고,
초청 받았다면 어떤 공적이 있어서 초청을 받았는지 물어봤고,
상관이 '청룡봉사상' 때문이라고 대답을 하니,
청룡봉사상은 4명이 받았고, 절반은 초청을 못 받았으며 다른 한 명은 초청을 받았으나 다른 사유 때문인 것을
취재를 통해 밝히고 의문을 재기하는 것인데
언론으로서 얼마든지 지적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4만 4천명을 ‘특별초청’(윤 대통령과 김 여사 초청), ... 더 보기
장모 외 최씨 일가를 수사하는 경위가 명단에 있어서, 적절성을 검증하기 위해
초청인지 확인하고,
초청 받았다면 어떤 공적이 있어서 초청을 받았는지 물어봤고,
상관이 '청룡봉사상' 때문이라고 대답을 하니,
청룡봉사상은 4명이 받았고, 절반은 초청을 못 받았으며 다른 한 명은 초청을 받았으나 다른 사유 때문인 것을
취재를 통해 밝히고 의문을 재기하는 것인데
언론으로서 얼마든지 지적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4만 4천명을 ‘특별초청’(윤 대통령과 김 여사 초청), ... 더 보기
기사를 읽어 보셨나요?
장모 외 최씨 일가를 수사하는 경위가 명단에 있어서, 적절성을 검증하기 위해
초청인지 확인하고,
초청 받았다면 어떤 공적이 있어서 초청을 받았는지 물어봤고,
상관이 '청룡봉사상' 때문이라고 대답을 하니,
청룡봉사상은 4명이 받았고, 절반은 초청을 못 받았으며 다른 한 명은 초청을 받았으나 다른 사유 때문인 것을
취재를 통해 밝히고 의문을 재기하는 것인데
언론으로서 얼마든지 지적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4만 4천명을 ‘특별초청’(윤 대통령과 김 여사 초청), ‘각계 대표’, ‘일반 국민 초청’ 등으로 나눠서 초청하지 말씀하신 것 처럼 쉽게 일을 처리하지 않습니다.
장모 외 최씨 일가를 수사하는 경위가 명단에 있어서, 적절성을 검증하기 위해
초청인지 확인하고,
초청 받았다면 어떤 공적이 있어서 초청을 받았는지 물어봤고,
상관이 '청룡봉사상' 때문이라고 대답을 하니,
청룡봉사상은 4명이 받았고, 절반은 초청을 못 받았으며 다른 한 명은 초청을 받았으나 다른 사유 때문인 것을
취재를 통해 밝히고 의문을 재기하는 것인데
언론으로서 얼마든지 지적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4만 4천명을 ‘특별초청’(윤 대통령과 김 여사 초청), ‘각계 대표’, ‘일반 국민 초청’ 등으로 나눠서 초청하지 말씀하신 것 처럼 쉽게 일을 처리하지 않습니다.
예 말씀하신대로 아마 청룡봉사상 때문이 아니겠지요 실제로는 그냥 개인적인 이유겠지요.
하지만 그 개인적인 이유라는걸 특혜와 대가라는 식으로 확대 해석하는게 오버스럽다는겁니다.
저도 뺑소니로 오해받아 수사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렇게까지 딱딱한 자리는 아니더군요.
수사관과 수사대상이니까 엄청 경직된 관계일 것이다 이런 것도 오해고 서로 예의차려주고
제 말도 잘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뭐 수사업무와는 별개로 인간적인 커넥션이 생기는게
크게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뭐 그 수사관이 윤석열 지지자였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조금... 더 보기
하지만 그 개인적인 이유라는걸 특혜와 대가라는 식으로 확대 해석하는게 오버스럽다는겁니다.
저도 뺑소니로 오해받아 수사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렇게까지 딱딱한 자리는 아니더군요.
수사관과 수사대상이니까 엄청 경직된 관계일 것이다 이런 것도 오해고 서로 예의차려주고
제 말도 잘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뭐 수사업무와는 별개로 인간적인 커넥션이 생기는게
크게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뭐 그 수사관이 윤석열 지지자였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조금... 더 보기
예 말씀하신대로 아마 청룡봉사상 때문이 아니겠지요 실제로는 그냥 개인적인 이유겠지요.
하지만 그 개인적인 이유라는걸 특혜와 대가라는 식으로 확대 해석하는게 오버스럽다는겁니다.
저도 뺑소니로 오해받아 수사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렇게까지 딱딱한 자리는 아니더군요.
수사관과 수사대상이니까 엄청 경직된 관계일 것이다 이런 것도 오해고 서로 예의차려주고
제 말도 잘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뭐 수사업무와는 별개로 인간적인 커넥션이 생기는게
크게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뭐 그 수사관이 윤석열 지지자였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조금 신경써서 친절하게 해줬고
그게 고마워서 취임식에 불러주고 이런 관계 정도였다면 그걸 특혜와 댓가라는 식으로 말할 수 있는걸까요?
중요한건 수사내용이 제대로였느냐 아니냐 아닐까요?
그 수사관의 수사 내용이 부실했거나 사정을 봐준 흔적이 있다면
그건 공식적인 수사 결과 안에서 의심하고 증거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사람들이 의심하는 식으로 조직적인 위압의 결과로 조작된 결과가 나왔다 이런 식이라면
겨우 말단 수사관만 관련되어 있겠습니까? 그 위로 줄줄이 다 관련되어 있겠죠.
그런데 고작 말단 수사관만 취임식에 따로 부를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얼굴 직접 본 사이니까 뭔가 고마움을 느껴서 불렀다는게 제가 생각하기엔 훨씬 더 합당한 해석같습니다.
그런 개인적인 약간의 편의를 봐줬다고 해서 인사에 개입하거나 이런건 당연히 불공정한 행위겠지만
취임식에 초청하는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범위 안의 행동이라고 보는데요?
별것도 아닌 우파 유튜버들도 초청받아 참석하는 자리인데 사실 취임식이 뭐 그렇게 엄청난 자리일까요?
사람에 따라 생각하는건 다르겠지만 윤대통령이 생각하기엔 의외로 별거 아닌 자리로 생각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러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초청한거겠죠.
하지만 그 개인적인 이유라는걸 특혜와 대가라는 식으로 확대 해석하는게 오버스럽다는겁니다.
저도 뺑소니로 오해받아 수사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렇게까지 딱딱한 자리는 아니더군요.
수사관과 수사대상이니까 엄청 경직된 관계일 것이다 이런 것도 오해고 서로 예의차려주고
제 말도 잘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뭐 수사업무와는 별개로 인간적인 커넥션이 생기는게
크게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뭐 그 수사관이 윤석열 지지자였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조금 신경써서 친절하게 해줬고
그게 고마워서 취임식에 불러주고 이런 관계 정도였다면 그걸 특혜와 댓가라는 식으로 말할 수 있는걸까요?
중요한건 수사내용이 제대로였느냐 아니냐 아닐까요?
그 수사관의 수사 내용이 부실했거나 사정을 봐준 흔적이 있다면
그건 공식적인 수사 결과 안에서 의심하고 증거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사람들이 의심하는 식으로 조직적인 위압의 결과로 조작된 결과가 나왔다 이런 식이라면
겨우 말단 수사관만 관련되어 있겠습니까? 그 위로 줄줄이 다 관련되어 있겠죠.
그런데 고작 말단 수사관만 취임식에 따로 부를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얼굴 직접 본 사이니까 뭔가 고마움을 느껴서 불렀다는게 제가 생각하기엔 훨씬 더 합당한 해석같습니다.
그런 개인적인 약간의 편의를 봐줬다고 해서 인사에 개입하거나 이런건 당연히 불공정한 행위겠지만
취임식에 초청하는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범위 안의 행동이라고 보는데요?
별것도 아닌 우파 유튜버들도 초청받아 참석하는 자리인데 사실 취임식이 뭐 그렇게 엄청난 자리일까요?
사람에 따라 생각하는건 다르겠지만 윤대통령이 생각하기엔 의외로 별거 아닌 자리로 생각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러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초청한거겠죠.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