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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3/10 15:50:26수정됨 |
Name | 다군 |
Subject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판정, 내일 중대본에서 결정" |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0130000530 얘기는 전부터 나왔는데, 내일 결정한다고 하는군요. PCR 검사 역량이 한계에 도달했고(;상당수는 풀링 검사인데, 양성률이 높은 상황에서는 효과적이지 않음), 신속항원 양성 후 PCR 검사 등 이중으로 시간이 소요되고, 확진자 판정 후 가능한 것들이(;치료제, 약 처방, 입원 등) 늦어지는 것 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만. 일선에서는 또 혼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는 검사 비용/예산 문제로 무료 검사를 줄이려는 곳들도 있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예산이 얼마나 소요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https://m.yna.co.kr/view/AKR202203101522005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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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용용도 위양성이 3%도 안된다는 건 우리보다 질본이 2월 초즈음에 더 잘알고 있었는데,
전문가용은 훨씬 위양성이 낮아지지요.
해외 사례까지 다 알면서 왜 그렇게 그걸 행정으로 옮기는게 굼벵이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델타 말부터 그러더니 오미크론 이후로는 계속 오답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답을 비켜나가는 느낌.
전문가용은 훨씬 위양성이 낮아지지요.
해외 사례까지 다 알면서 왜 그렇게 그걸 행정으로 옮기는게 굼벵이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델타 말부터 그러더니 오미크론 이후로는 계속 오답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답을 비켜나가는 느낌.
저는 늦지 않은 것 같고 적절한 것 같습니다.
이런건 빠르면 그 자체로 부작용들이 있기도 해서요.
더 빨리 PCR 풀었으면 확진자 수 집계도 제대로 안되었을거고, 대선 전에 확진자 수 줄이려고 수쓴다 했을겁니다.
이런건 빠르면 그 자체로 부작용들이 있기도 해서요.
더 빨리 PCR 풀었으면 확진자 수 집계도 제대로 안되었을거고, 대선 전에 확진자 수 줄이려고 수쓴다 했을겁니다.
저런 고민하는 것 자체가 나쁜 건 아닙니다만, 실행한다 해도 단지 검사 로딩만 줄어들 뿐입니다
무슨 전체적인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그런 조치가 아니지요
무슨 전체적인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그런 조치가 아니지요
데드라인 넘기는 거 겪어본지 좀 되어서 랩 상황은 이미 알고 있읍니다.
검사 부하를 줄여주자는 대명제에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저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 외에도 방역 정책에 대해 푸념 한가득 하고 싶은데 걍 참고 있읍니다. 여기서 썰 푼다고 뭐 달라지는 것도 없을 거고 다군님이나 보글님께도 예의가 아니기도 하구요...
검사 부하를 줄여주자는 대명제에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저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 외에도 방역 정책에 대해 푸념 한가득 하고 싶은데 걍 참고 있읍니다. 여기서 썰 푼다고 뭐 달라지는 것도 없을 거고 다군님이나 보글님께도 예의가 아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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