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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3/06 13:31:42 |
Name | syzygii |
Subject | 열정열차에서 만난 이준석…3·9 대선 이후 계획은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054044?sid=100 -본격적인 정당개혁을 추진하는 것으로 들린다. 방향은? ▲ 개혁에 있어 다른 것보다 조직이 담론을 생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황교안 전 대표시절부터 유튜버들이 담론을 제시하고 당이 끌려가는 양상이 됐다. 이런 것들과 [영원한 단절]을 해야 한다. 당이 진영의 최고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존재하는 것이고 유튜버들의 소위 말하는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의 담론에 당이 넘어가면 안 된다. -향후 정치 계획은? ▲당 대표를 하면 대선주자로 분류돼서 그것에 맞게 자기가 조직도 차리려고 조강특위도 하고 공천도 막 휘둘러서 문제 생기는 경우 많다. 저는 애초 조직 선거를 믿지 않는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당의 슬림화 효율화를 위해 남은 1년을 보낼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성과가 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당을 젊은 세대가 계속 영속적으로 발붙일 수 있는 형태로 바꿔 나가야 한다 그게 성공하면 저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이름 남기는 것이다. 지금 단계에서 다음 대선을 노리고 사람을 심고 해서는 여느 실패한 당대표로 남게 될 것이다. -그동안의 당 대표 재임 기간 조직이 슬림화됐나? ▲지금까지는 못했다. 당에서 조직이나 직능 이런 업무 많이 줄이고 프로그래머라든지 디자이너라든지 실질적인 실무적인 인력들을 많이 보강하려고 한다. 우선 지금은 우리 사무처가 출신들이 지난 4번의 패배로 정부 등에 파견 등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동안 고생한 분들이 정부 등에서 일할 기회가 생기면 나머지 인력을 보충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이고 기술이 있는 인력을 보충하려고 한다. ------ 인상깊은 부분 몇개를 가져왔습니다. 민주당에도 열린공감tv, 김어준류와 단절을 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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