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1/18 20:21:45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1.gif (2.86 MB), Download : 66
File #2   5.jpg (139.6 KB), Download : 63
Subject   윤석열 '어깨 툭툭' 무속인 풀영상..'건진법사' 속한 '네트워크본부'의 정체




댓글 독려 포스터 > 네트워크본부 산하 뉴미디어팀 단체 대화방에 게시된 댓글 독려 포스터.


https://news.v.daum.net/v/20220118165811818


<프레시안>은 또 지난 1일 윤석열 후보가 네트워크본부 사무실을 찾아 조직원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담긴 '풀영상'을 입수했다. 
https://youtu.be/sK0Af6tEfzY

이 영상에서는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 모 씨가 등장한다. 전 씨는 이 영상에서 마치 네트워크본부 사무실을 책임지는 인사처럼 행동했다. 윤 후보를 여기 저기 안내하면서 윤 후보의 어깨를 '툭툭' 치는 모습까지 담겨 있다. 한 참석자가 "후보님 한말 씀 하시고"라고 하자 전 씨는 "우리 팀들 사진 좀 찍고"라고 말한다. 이후 윤 후보의 발언이 끝난 후 전 씨는 "유세팀들 빠지고 다문화 팀들, 빨리, 동작을 빨리 해야 돼" 등 조직원들에게 명령하는 모습도 보였다. 전 씨는 윤 후보에게 "후보님 딴거 없어 여기와서 빨리 와서 사진좀 찍어주셔"라고 말하고, "우리 저기 뭐야 직원들 다 이리와. 전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프레시안>이 18일 입수한 5분가량의 동영상에 따르면(*검색해도 찾을 수 없는 것을 보니 유튜브 등에 공개적으로 올리지는 않은 모양) 김형준 당시 국힘 중앙선대위 총괄지원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 수석부본부장이 선거 조력원들에게 네트워크본부의 구성과 역할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
네트워크본부는 국힘 중앙선대위 산하 6개 총괄 본부(조직, 직능, 정책, 홍보미디어, 총괄지원, 총괄특보단) 중 당 사무총장 직속인 총괄지원본부 산하에 속해 있다. 네트워크본부의 위원장은 오을섭 전 향군 경영고문이고 여기에서 무속인 '건진법사' 전 모씨가 고문 역할을 해왔다. 네트워크본부는 윤석열을 지지하는 전국적인 네트워크 조직을 발전하고 확대하고자 만들었다고 한다.

- <세계일보>는 네트워크본부의 '뉴미디어팀'이 일부 카카오톡 단독방에서 '네이버 댓글부대를 모집한다'는 게시물 등 댓글작업을 벌인 정황이 포착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117060638084

- 김 수석부본부장이 말하는 바에 따르면 네트워크본부가 윤석열 후보의 일정에 일정부분 관여하고 있다는 정황도 있다. :
"부울경 OOO 의장님이 말씀하신 것은 이미 부산시당 선대위 발족식이 있기 때문에 후보님이 오실 거라고 보고, 당연히 OOO 부본부장이 저희에게 말씀을 주셔서 후보 비서실에 OOO본부장이 일정 확인차 한번 더 이야기 해놓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추진하겠다"




건진법사와 네트워크본부가 어떤 인물이고 어떤 일을 하는 조직이었는지 정황을 취재한 기사가 있어 요약해 소개합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660 정치탈모약·혈당측정기 공약에…'적자' 허덕이는 건보 난감 6 syzygii 22/01/18 2680 0
27659 정치윤석열 '어깨 툭툭' 무속인 풀영상..'건진법사' 속한 '네트워크본부'의 정체 6 구글 고랭이 22/01/18 2778 0
27655 정치尹의 호남 구애..AI 손편지, 호남에만 200만장 보낸다 24 구글 고랭이 22/01/18 2505 0
27651 정치민주당원 4369여명, 이재명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 5 주식하는 제로스 22/01/18 2931 0
27650 정치이재명 '160분 통화' 녹취록 공개..김건희 통화 방송에 맞불 22 구글 고랭이 22/01/18 2490 0
27642 정치이준석 "내가 가면 쓰고 안철수 비판? 매일 대놓고 하는데 무슨" 9 22/01/18 2686 0
27640 정치이재명 선대위에도 역술협회장… 李 아들은 神占 글에 “엄마도 많이해” 12 syzygii 22/01/18 2159 0
27638 정치이재명-윤석열 TV 양자토론..27일 밤 10시 3 구글 고랭이 22/01/18 2075 0
27637 정치尹 행사 수행한 무속인 처남…김재원 "그런 분들 많다" 해명 4 22/01/18 2097 0
27635 정치[팩트체크] 이재명·윤석열 후보 양자 TV 토론은 위법? 1 22/01/18 2093 0
27633 정치국민의힘, '무속인 논란' 네트워크본부 해산.."尹의 결단" 8 구글 고랭이 22/01/18 2144 0
27632 정치文, 불발된 만남 대신 정상통화..UAE 왕세제 "드론공격 예상됐다" 4 구글 고랭이 22/01/18 2094 0
27631 정치[D-50 여론] 李 37.9% vs 安 47.7% '安이 웃었다'..李-尹은 '접전' 4 Regenbogen 22/01/18 2101 0
27629 정치이준석 "나도 온에어 꺼지면 안철수 얘기"…김건희 녹취 옹호 6 22/01/18 2138 0
27628 정치단독] 윤석열 부부와 친분 있는 무속인, 선대본서 ‘고문’으로 일한다 8 치킹 22/01/18 2105 0
27625 정치양자대결 땐 李 42.5% - 尹 33.6%..李 38.3% - 安 40.5% [서울경제·한국선거학회·엠브레인퍼블릭] 8 구글 고랭이 22/01/17 2494 0
27624 정치'김건희 통화' 보도 후폭풍..국민의힘, 관계자 무더기 고발[종합] 5 매뉴물있뉴 22/01/17 2798 0
27622 정치정동영, 민주당으로 복당.."티끌만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13 구글 고랭이 22/01/17 2263 0
27620 정치김건희 "가세연 XXX 같은 X들"에···강용석 "MBC, 왜 기생충이라 말 못하나" 10 22/01/17 2584 0
27619 정치與 “김건희 미투 인식 심각…반인권적·반사회적” 31 syzygii 22/01/17 2789 0
27617 정치'무속인 캠프 관여' 의혹에.. 尹 "지인 통해 1∼2차례 본 게 전부" 26 구글 고랭이 22/01/17 2621 1
27616 정치尹 “만 나이로 통일” 쇼츠 공약 19 22/01/17 3709 0
27611 정치김근식"걸크러시, 역풍 분다" vs 현근택 "최순실 데자뷰" 31 syzygii 22/01/17 2777 0
27609 정치이준석, '안철수' 이름도 안 쓰고 '3등 후보'로 표한 까닭…安, '安일화'로 대응 12 syzygii 22/01/17 2114 0
27608 정치급등 윤석열 40.6% 다시 우세... 주 후반 이재명 추격 9 syzygii 22/01/17 263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