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1/14 09:27:08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1.jpg (134.8 KB), Download : 40
Subject   김건희 임용 당시 수원여대 채용 평가표 공개.."허위 의혹 이력으로 A 받아"


https://news.v.daum.net/v/20220114090925470




- 수원여대가 김건희씨의 수원여대 신규임용 기초 및 전공심사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당시 지원자는 6명이었으며 김건희씨는 여기에서 평균 17.5점을 받아 1순위로 평가받았다.
- 김건희씨는 공개채용 때 '최종학력'에서 다른 지원자들과 동일한 B 등급을 받았지만, 나머지 '교육경력'과 '산업체 근무경력', '산업체 근무경력 적합성'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17.5점을 기록해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하지만 김건희씨가 수원여대에 '산업체 근무경력'으로 제출한 에이치컬쳐테크놀로지, 한국게임산업협회 재직증명서는 모두 위조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국민의힘은 "김건희씨는 공개채용이 아닌 교수추천으로 면접 없이 바로 위촉되었으며" "공개 채용으로 알았다면 실제 수상·전시 경력을 모두 썼겠지만 굳이 그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당시 수원여대는 겸임교원 채용에 수상 및 전시 경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뉴있저] 해명과 달리 '공개 채용' 확인..'허위·과장' 경력이 큰 역할
https://news.v.daum.net/v/20220105205212031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에이치컬쳐테크놀로지의 경우 김 씨가 기재한 재직 시작 시점이 협회와 법인 설립 시점보다 앞선 것으로 드러나, 기간을 부풀린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대안공간 루프 관계자들이 김 씨가 일한 적이 없다고 증언하면서 큐레이터 경력까지 허위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공개 채용을 의식한 고의 허위 기재 의혹은 물론, 임용 과정을 통과한 배경도 의구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김 씨의 임용으로 떨어진 지원자들이 있었다는 진술까지 나왔습니다.

김병국 /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집행위원장 : 2006년도 하반기 겸임교원 채용 때 지원자가 다수가 있었다고 그러고요. 그중에서 몇 분을 면접까지 이렇게 좀 줄여서 최종 면접까지 올라갔고. 그중에서 이제 최종 한 명을 뽑았는데 '그 사람이 김건희 씨다' 이렇게 지금 된 거죠.

사실상 김 씨가 내정자로 정해진 임용 비리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병국 /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집행위원장 : 제보 내용과 김건희 쪽 해명을 두 개를 합해 보면 이런 논리가 성립이 좀 돼요. 그 당시에 사실상 한 사람을 낙점해 놓고 추천하기로 해놓은 다음에 실제로는 공채 절차를 밟아서 이 사람을 뽑는 방식, 그러니까 내정해 두고 공채를 형식적으로 하는 경우였을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면은 이게 사실 이제 임용 비리가 될 수 있는 거죠.

이에 대해 국민의힘 선대위 최지현 부대변인은 김 씨가 교수 추천을 받아 위촉됐고, 공개 채용이 아니어서 면접 본 사실이 전혀 없다는 기존 해명을 거듭 내놨습니다.






김건희씨는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에이치컬쳐테크놀로지의 경우 김 씨가 기재한 재직 시작 시점이 협회와 법인 설립 시점보다도 앞선 것으로 드러나고 큐레이터 경력이 다수 직원의 증언으로 부정되는 등 허위 이력 기재가 정황상 명백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공개채용 때 좋은 점수를 받는 데에 매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사실상 김건희씨가 내정자로 정해진 임용 비리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채용 평가표까지 공개되어서 더 확실해진 것은, 김건희씨가 수원여대 채용 방법을 능동적으로 알고 이를 이용하려고 한 거 같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476 경제"효과 없다 해도 먹고 보자"..우한폐렴에 美서 김치 '주목' 4 BLACK 20/02/03 4435 0
29996 과학/기술누리호 발사 성공…이종호 과기장관 공식 확인 14 과학상자 22/06/21 4435 14
36397 사회이태원 참사로 아들 잃은 권사, 교회는 한 번도 분향소에 오지 않았다 22 구밀복검 23/10/21 4435 10
26670 의료/건강미국 하버드대 연구진 "나이 들수록 신체 활동 많이 해야" 6 다군 21/11/24 4435 3
13871 경제1997년 말, 미국은 왜 한국을 집어삼키려 했나? 7 파란중독자 18/12/13 4435 0
19765 경제OPEC+, 5∼6월 하루 970만 배럴 원유감산…유가전쟁 일단락(종합) 1 다군 20/04/13 4435 0
27957 정치이재명이 임명한 감사관이 김혜경 감사 총괄…野 "셀프감사" 15 syzygii 22/02/04 4435 6
25654 게임中 매체, "2022 아시안게임 e스포츠 8종목 채택" 20 swear 21/09/08 4435 0
20287 과학/기술다시 한겨울' 강원 산간에 때아닌 눈..설악산 2cm 쌓여 6 Schweigen 20/05/19 4435 0
22591 사회서울 코로나 폭증…10월 중순 1단계 완화가 화근됐나 9 다군 20/12/13 4435 0
19520 정치청와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그래프 '왜곡' 10 Fate 20/03/28 4435 0
14657 경제최경환은 틀렸고, 김수현은 옳다 12 월화수목김사왈아 19/02/19 4435 0
13890 IT/컴퓨터‘女가슴 맥주잔’ 든 퀸 멤버…한국 네티즌 욕설 댓글 달다 ‘역풍’ 2 astrov 18/12/15 4435 0
26691 기타코카인 4000만인분 오배송 15 고기찐빵 21/11/25 4435 1
7494 문화/예술크랜베리스의 리드싱어 돌로렌스 오리어던 사망 3 풉키풉키 18/01/16 4435 0
21830 사회"집 비워줄테니 1000만원 달라"·"집 절대 안보여주겠다"…세입자의 끝없는 갑질 14 존보글 20/09/22 4435 3
27977 의료/건강암세포, 정상세포로 되돌렸다..의사들 통념 깨뜨린 과학자 7 empier 22/02/05 4435 0
32080 정치“김현숙 장관, 뉴질랜드 대사 발언 왜곡하며 여가부 폐지 주장” 3 dolmusa 22/11/03 4435 2
11358 방송/연예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초등 교실서 금지된 이유 16 Toby 18/07/11 4435 0
22622 의료/건강무좀약 먹고 사망했다, 日 발칵 뒤집은 하얀 알약의 정체 5 다람쥐 20/12/16 4435 0
4200 의료/건강새로운 에이즈 백신 후보, 아프리카에서 대규모 임상시험 4 April_fool 17/07/25 4435 0
24430 사회한방짜리 백신, 아재 수만명 광클…민방위 기자 '얀센 성공기' 5 swear 21/06/01 4435 0
29302 정치정호영, 처조카 병원 취업때 평가위원 참여 4 정중아 22/05/03 4435 0
17784 정치‘문희상안’ 한일 정상회담 전 밀어붙이기 21 메오라시 19/12/11 4435 0
22402 사회조주빈 1심서 징역 40년... '박사방' 범죄단체 인정 16 구밀복검 20/11/26 443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