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9/29 11:43:02
Name   블레쏨
Subject   FA 최대어 양현종 영입 SSG가 '쓱'..KIA의 움직임은?
https://sports.v.daum.net/v/20210929040008661

양현종을 영입할 경우 보상금이 46억(혹은 23억+ 선수1)이기 때문에 타팀에서 영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데 이런 기사가 나오네요.
아무 근거도 없는 기자의 추측으로 이뤄진 내용이긴 한데요.

기아는 내년에 나올 타자FA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있지요.
현재 야수들 상태를 보면 충분히 그럴만해보이는 상황이구요.

이런 기사가 나오도록 소문이 나는 이유는 SSG도 야수 FA 영입 계획이 있다보니 양현종 몸값을 올려놔서 FA시장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기아가 사용할 실탄을 줄이려는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개인적 예상으로 양현종은 총액 50억 수준에서 기아랑 계약하지 않을까 싶어요.
냉정하게는 그 금액보다 적게도 가능할 것 같지만 양현종이 그동안 타이거즈 프렌차이즈로서 해온게 있으니까요.




0


Regenbogen
기아가 현종이 놓친거면 야구단사무국이 불탈 것이고 현종이를 보내는거면 기아 본사가 불탈걸요.
강백호덩크
비슷한 윤석민이라는 케이스가 있지만. 누구도 입에 담지 않을것 같고요;;;
kia도 가기전에 이야기하고 마련했던 금액은 어렵다 정도로 이야기 하는것 같고요.
돌아온다면 본인은 다른팀 가고 싶어 하지는 않을것 같다 정도의 생각을..
마음은 한번 더 도전해보길 바라지만, 공을 보면 또...
현종이는 못해도 60억은 줘야..
에디아빠
씈 입장에서는 용병 2명이 둘다 나가리 각이 보이고, 문박이 동시 이탈해서 내년 하반기~내후년 복귀다보니 선발이 아예 박살나서 투수 입질을 고민은 하고 있을겁니다. 양현종이 나가기 전에 지표가 떨어지는 감이 있었고, 미국에서 자리잡기도 실패했지만 지금 랜더스에 필요한건 초에이스 그런거 아니고 이닝 많이 먹어주면 그저 감사한데 거기에 양현종이 제격이죠.
펫스포츠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구단 사자마자 탱킹하고 싶은 구단주도 없을거고, 청라스타필드+돔구장 생각하면 미리미리 어느정도 성적이 나오든지, 아니면 이슈몰이라도 해야합니다. 그렇... 더 보기
씈 입장에서는 용병 2명이 둘다 나가리 각이 보이고, 문박이 동시 이탈해서 내년 하반기~내후년 복귀다보니 선발이 아예 박살나서 투수 입질을 고민은 하고 있을겁니다. 양현종이 나가기 전에 지표가 떨어지는 감이 있었고, 미국에서 자리잡기도 실패했지만 지금 랜더스에 필요한건 초에이스 그런거 아니고 이닝 많이 먹어주면 그저 감사한데 거기에 양현종이 제격이죠.
펫스포츠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구단 사자마자 탱킹하고 싶은 구단주도 없을거고, 청라스타필드+돔구장 생각하면 미리미리 어느정도 성적이 나오든지, 아니면 이슈몰이라도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올해 양현종 구입 타이밍이 제격인것이 올해 성적을 가지고 정의윤을 비롯해서 페이롤 잡아먹는 노인들 정리하면서 스타선수를 끌어오고 싶을 것입니다. 게다가 내후년이 내부 FA 대폭발의 해라서 지를 수 있는건 올해가 마지막이죠.
그렇다고 진짜 양현종을 지를 것이냐는 회의적입니다. 말씀대로 명분상 버릴 수 없는 타이거즈에 양현종을 오버페이 시키고, 김재환 혹은 박건우 딜에서 탈락시키는게 진짜 목적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뭐 물론 그러다가 그동안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집어오면 나름 쌉이득이고..
대리 퇴직금 50억 보고 오니.. 그동안 양현종 기여한 것 생각하면 50억도 무척 작아 보입니다. ㅋㅋ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9261 4
38877 게임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swear 24/09/19 880 0
38876 사회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7 the 24/09/19 1021 0
38875 경제"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Groot 24/09/19 1248 0
38874 스포츠‘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1 danielbard 24/09/19 827 0
38873 정치(단독)"대통령과 여사에게 전화했다. 내일 김영선 발표" 24 매뉴물있뉴 24/09/19 1607 0
38872 정치"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수사자료 고의 파기"…충격 폭로 5 활활태워라 24/09/18 1376 0
38871 국제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종합) 15 다군 24/09/18 2715 0
38870 정치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23 알탈 24/09/17 1626 0
38869 정치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오호라 24/09/17 992 1
38868 사회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6 야얌 24/09/17 1684 0
38867 사회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swear 24/09/17 1394 0
38866 국제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오호라 24/09/16 2825 1
38865 정치코레일 암울한 미래… 달릴수록 ‘부채 늪’ 무려 21.3조 21 야얌 24/09/16 1689 1
38864 국제제2차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7 공무원 24/09/16 1904 0
38863 사회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swear 24/09/15 1224 1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1160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1118 0
38859 기타내가 죽으면 게임 계정 어떻게?…기업마다 천차만별 2 다군 24/09/14 1243 0
38858 정치[한일비전포럼] “한·일 관계 퇴행 막는 장치 필요…DJ·오부치 선언 2.0 만들어야” 3 dolmusa 24/09/14 962 0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601 1
38856 IT/컴퓨터미 FDA,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승인 5 아란 24/09/13 1286 1
38855 정치“대통령실 이전, 방탄창호 15.7억 빼돌려” 감사원 적발 14 SOP 24/09/13 1610 0
38854 게임'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swear 24/09/12 1474 0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119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