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1/07/23 10:04:10 |
Name | 기아트윈스 |
Subject | 윤석열 하락을 바라보는 국힘의 양가감정 |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기아트윈스님의 최근 게시물
|
최초 예상은 과거 잘못을 저질렀던 거대 양당을 동시에 뚜까팰수 있는 굳건한 신념의 검사 출신 정치인이었는데
현실은 국힘과 함께 보수 지지층을 두고 아웅다웅하는 사람이 되버렸으니 사실상 가망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중도층 입장에서는 굳이 윤석열을 뽑을 이유가 없어져버렸고
(여당 심판론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가 되었든 당선가능성만 높으면 되니까)
보수지지층 입장에서도 굳이 윤석열 아니어도 될 것 같은 상황이니까요.
현실은 국힘과 함께 보수 지지층을 두고 아웅다웅하는 사람이 되버렸으니 사실상 가망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중도층 입장에서는 굳이 윤석열을 뽑을 이유가 없어져버렸고
(여당 심판론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가 되었든 당선가능성만 높으면 되니까)
보수지지층 입장에서도 굳이 윤석열 아니어도 될 것 같은 상황이니까요.
홍준표는 여당 지지자들의 역선택 희망회로죠 ㅋㅋㅋ 야권에서 홍으로 대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도 안 될 걸요? 한나라당 후보로 강아지가 나와도 당선된다는 2007년 대선급으로 정권심판론이 세지 않은 이상 필패카드.
그걸 왜 예상해야 하죠...? 기간 동안 흘러가는 모양새를 봤을 때 예상은 의미가 없고, 경선/대선 일정이 가까워졌을 때 제일 승산이 있어 보이는 자가 되겠죠. 다만 홍은 이길 수가 없는 카드기 때문에 고려대상이 아닐 것이고요.
역선택 희망회로라기 보다는,
누가 정권을 가져올 수 있냐기 보다도,
결국 최종적으로 국민의힘에서는 자당 후보들 중에 가장 강한 후보가 나올겁니다.
윤석열이 무너지고 (물론 애초에 윤석열은 아직 국민의힘 후보도 아니긴합니다만),
최재형은 아직 미지수고,
그렇게 되면 후보들 중에 가장 강한 후보가 일단은 홍준표로 보이니까
홍준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거죠.
딱히 역선택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추미애처럼 가장 강한 후보가 아님에도 상대방 지지자들이 언급할 때나 역선택이라는 단어가 적절한거지
홍준표는 지금 현재로서... 더 보기
누가 정권을 가져올 수 있냐기 보다도,
결국 최종적으로 국민의힘에서는 자당 후보들 중에 가장 강한 후보가 나올겁니다.
윤석열이 무너지고 (물론 애초에 윤석열은 아직 국민의힘 후보도 아니긴합니다만),
최재형은 아직 미지수고,
그렇게 되면 후보들 중에 가장 강한 후보가 일단은 홍준표로 보이니까
홍준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거죠.
딱히 역선택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추미애처럼 가장 강한 후보가 아님에도 상대방 지지자들이 언급할 때나 역선택이라는 단어가 적절한거지
홍준표는 지금 현재로서... 더 보기
역선택 희망회로라기 보다는,
누가 정권을 가져올 수 있냐기 보다도,
결국 최종적으로 국민의힘에서는 자당 후보들 중에 가장 강한 후보가 나올겁니다.
윤석열이 무너지고 (물론 애초에 윤석열은 아직 국민의힘 후보도 아니긴합니다만),
최재형은 아직 미지수고,
그렇게 되면 후보들 중에 가장 강한 후보가 일단은 홍준표로 보이니까
홍준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거죠.
딱히 역선택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추미애처럼 가장 강한 후보가 아님에도 상대방 지지자들이 언급할 때나 역선택이라는 단어가 적절한거지
홍준표는 지금 현재로서는 국민의힘에서 가장 강한 후보가 맞다고 봅니다.
물론,
정치는 생물이고 한치앞도 알 수 없는지라
미래는 알 수 없는게 맞긴 하죠.
누가 정권을 가져올 수 있냐기 보다도,
결국 최종적으로 국민의힘에서는 자당 후보들 중에 가장 강한 후보가 나올겁니다.
윤석열이 무너지고 (물론 애초에 윤석열은 아직 국민의힘 후보도 아니긴합니다만),
최재형은 아직 미지수고,
그렇게 되면 후보들 중에 가장 강한 후보가 일단은 홍준표로 보이니까
홍준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거죠.
딱히 역선택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추미애처럼 가장 강한 후보가 아님에도 상대방 지지자들이 언급할 때나 역선택이라는 단어가 적절한거지
홍준표는 지금 현재로서는 국민의힘에서 가장 강한 후보가 맞다고 봅니다.
물론,
정치는 생물이고 한치앞도 알 수 없는지라
미래는 알 수 없는게 맞긴 하죠.
김동연 "환골탈태하면 여야 어디와도 힘 합칠 수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723101752317
만약 김동연이 야당 쪽으로 들어간다면, 김동연의 위력이 어느정도가 될것으로 생각하시나요?
https://news.v.daum.net/v/20210723101752317
만약 김동연이 야당 쪽으로 들어간다면, 김동연의 위력이 어느정도가 될것으로 생각하시나요?
김동연의 지금 기세/평가는
여든 야든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열려있는 자세에서 나오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든 야든 어디를 선택해서 방향을 정하고 나야
실제적인 평가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 이전에 하는 평가는 아무래도 사견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지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든 야든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열려있는 자세에서 나오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든 야든 어디를 선택해서 방향을 정하고 나야
실제적인 평가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 이전에 하는 평가는 아무래도 사견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지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홍준표 “‘계모’ 황교안이 쫓아내고 ‘악연’ 김종인이 막았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00908.html
홍준표가 국힘에 못들어간 건 황교안과 김종인 때문인데 이제 그들의 세력이 약해지니 입당할 수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지금 지지율은 윤석열이 본격적으로 내려오기 전이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는 데에 크게 중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 후보가 이재명이 된다면 이재명도 형수 쌍욕 등 맞네거티브할 요소가 있어서 충분히 상쇄된다고 생각하고요.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00908.html
홍준표가 국힘에 못들어간 건 황교안과 김종인 때문인데 이제 그들의 세력이 약해지니 입당할 수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지금 지지율은 윤석열이 본격적으로 내려오기 전이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는 데에 크게 중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 후보가 이재명이 된다면 이재명도 형수 쌍욕 등 맞네거티브할 요소가 있어서 충분히 상쇄된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윤총장이 장관으로 가는 길이 되게 한정적일것 같기는 합니다.
어떤식으로 행동하더라도
'윤석열 법무부장관이 대통령에게 칼을 들이대고
자신의 차차기 대권가도를 닦아놓으려고 하고 있다'는 의심받기 너무 좋으실꺼라서...;;;
정권 교체된 차기 대통령의 측근, 혹은 집권당의 비리가 너무 폭주해서
윤석열을 앉힘으로써 '내 편이라도 철저하게 수사해서 다 조지겠다'는 류의 의지 표명을 하는 동시에
'윤석열장관이, 차차기 대권행보의 길을 닦으려 해도 어느정도는 묵인해주겠다'는
집권당의 컨센서스가 없다면... 어렵지 않을까.... 더 보기
어떤식으로 행동하더라도
'윤석열 법무부장관이 대통령에게 칼을 들이대고
자신의 차차기 대권가도를 닦아놓으려고 하고 있다'는 의심받기 너무 좋으실꺼라서...;;;
정권 교체된 차기 대통령의 측근, 혹은 집권당의 비리가 너무 폭주해서
윤석열을 앉힘으로써 '내 편이라도 철저하게 수사해서 다 조지겠다'는 류의 의지 표명을 하는 동시에
'윤석열장관이, 차차기 대권행보의 길을 닦으려 해도 어느정도는 묵인해주겠다'는
집권당의 컨센서스가 없다면... 어렵지 않을까.... 더 보기
근데 윤총장이 장관으로 가는 길이 되게 한정적일것 같기는 합니다.
어떤식으로 행동하더라도
'윤석열 법무부장관이 대통령에게 칼을 들이대고
자신의 차차기 대권가도를 닦아놓으려고 하고 있다'는 의심받기 너무 좋으실꺼라서...;;;
정권 교체된 차기 대통령의 측근, 혹은 집권당의 비리가 너무 폭주해서
윤석열을 앉힘으로써 '내 편이라도 철저하게 수사해서 다 조지겠다'는 류의 의지 표명을 하는 동시에
'윤석열장관이, 차차기 대권행보의 길을 닦으려 해도 어느정도는 묵인해주겠다'는
집권당의 컨센서스가 없다면... 어렵지 않을까...
...이런 그림이 나와줄까 싶습니다?;
어떤식으로 행동하더라도
'윤석열 법무부장관이 대통령에게 칼을 들이대고
자신의 차차기 대권가도를 닦아놓으려고 하고 있다'는 의심받기 너무 좋으실꺼라서...;;;
정권 교체된 차기 대통령의 측근, 혹은 집권당의 비리가 너무 폭주해서
윤석열을 앉힘으로써 '내 편이라도 철저하게 수사해서 다 조지겠다'는 류의 의지 표명을 하는 동시에
'윤석열장관이, 차차기 대권행보의 길을 닦으려 해도 어느정도는 묵인해주겠다'는
집권당의 컨센서스가 없다면... 어렵지 않을까...
...이런 그림이 나와줄까 싶습니다?;
미래는 모른다는 진실 하나를 제외하고,
Profit 님께서 생각했을 때
지금 홍준표보다 강한 후보가 국민의힘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미래는 모르니까 예측따윈 필요도 없고 아무런 말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면
지금 이대로 변수없이 흘러가면 홍준표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된다고 예측하는게 제일 합리적인 예측 아닌가요?
합리적인 선에서 예측해볼 수 있는 시나리오에서 홍준표가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못 되는 케이스는
1. 빠른 시일 내에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거나
2. 최재형의 상승세가 무난히 이어지거나
하는 ... 더 보기
Profit 님께서 생각했을 때
지금 홍준표보다 강한 후보가 국민의힘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미래는 모르니까 예측따윈 필요도 없고 아무런 말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면
지금 이대로 변수없이 흘러가면 홍준표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된다고 예측하는게 제일 합리적인 예측 아닌가요?
합리적인 선에서 예측해볼 수 있는 시나리오에서 홍준표가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못 되는 케이스는
1. 빠른 시일 내에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거나
2. 최재형의 상승세가 무난히 이어지거나
하는 ... 더 보기
미래는 모른다는 진실 하나를 제외하고,
Profit 님께서 생각했을 때
지금 홍준표보다 강한 후보가 국민의힘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미래는 모르니까 예측따윈 필요도 없고 아무런 말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면
지금 이대로 변수없이 흘러가면 홍준표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된다고 예측하는게 제일 합리적인 예측 아닌가요?
합리적인 선에서 예측해볼 수 있는 시나리오에서 홍준표가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못 되는 케이스는
1. 빠른 시일 내에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거나
2. 최재형의 상승세가 무난히 이어지거나
하는 두 케이스 밖에 없어보이는데
둘 다 예상은 가능하지만 확신은 어려운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습니다.
1. 윤석열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봤을 때 국민의힘을 잡아먹고 싶어하지 등에 업고 싶어하지는 않는 것 같고
2. 최재형도 아직은 후발주자고 군소후보라 이슈가 많지 않지만 주요 후보로 올라오면서 만만치않은 암초를 만날 가능성이 높죠.
김동연, 오세훈, 김무성, 유승민, 황교안 등등이
국민의힘 안에서는
홍준표한테는 안 될거 같고요.
홍준표를 예상하는게 행복회로라고 할만큼 역배인 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혹시나해서 명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저는 지금 홍준표가 이길 것 같으니 홍준표가 대선후보를 해야한다고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Profit 님께서 생각했을 때
지금 홍준표보다 강한 후보가 국민의힘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미래는 모르니까 예측따윈 필요도 없고 아무런 말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면
지금 이대로 변수없이 흘러가면 홍준표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된다고 예측하는게 제일 합리적인 예측 아닌가요?
합리적인 선에서 예측해볼 수 있는 시나리오에서 홍준표가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못 되는 케이스는
1. 빠른 시일 내에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거나
2. 최재형의 상승세가 무난히 이어지거나
하는 두 케이스 밖에 없어보이는데
둘 다 예상은 가능하지만 확신은 어려운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습니다.
1. 윤석열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봤을 때 국민의힘을 잡아먹고 싶어하지 등에 업고 싶어하지는 않는 것 같고
2. 최재형도 아직은 후발주자고 군소후보라 이슈가 많지 않지만 주요 후보로 올라오면서 만만치않은 암초를 만날 가능성이 높죠.
김동연, 오세훈, 김무성, 유승민, 황교안 등등이
국민의힘 안에서는
홍준표한테는 안 될거 같고요.
홍준표를 예상하는게 행복회로라고 할만큼 역배인 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혹시나해서 명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저는 지금 홍준표가 이길 것 같으니 홍준표가 대선후보를 해야한다고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윤석열도 안철수도 반기문도 개인으로서는 호 에 가깝습니다만.. 장점이 특출나고 능력이 좋아도 결국 정치할 사람은 아닌 경우도 있는 거겠죠. 여하튼 여당 지지하는 입장에서는 '결국 안 될것 같은 사람'이 주목도를 유지하며 국힘과 아웅다웅하는 건 기분나쁜 일은 아니군요.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