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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2/29 18:54:32 |
Name | 기아트윈스 |
Subject | 의협, 대학 총장에 "의대 증원 신청 자제해달라" 호소 |
https://www.mbn.co.kr/news/society/5006834 지금 의대 보유 대학 총장님들은 밤에 잠도 안 올 겁니다. 너무 신나서...ㅋㅋ 세상에나. 가장 경쟁력 있는 학과의 학부 정원을 원수같은 교육부 놈들이 늘려주겠다고? 맘대로 써내라고? 크어! 소 잡아서 천지신명께 감사의 제사 올릴 노릇이죠. 결과야 까보기 전에는 모른다지만 총장님들이 이 타이밍에 의협 말을 들어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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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지금 타이밍에 신설이 에바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재 의대보유대학들이 더 축제 분위기인 거시야요. 2천명이라는 개꿀을 남과 나눌 필요 없이 기득권(ㄷㄷㄷ) 대학끼리 먹을 수 있으니까요.
아니 당장 의과대학 학장단조차도 의협이랑 알빠노 모드로 가고 있는데
대학 총장들이면 (이해관계고 뭐고 떠나서) 의협이 자제를 호소하든 쌍욕을 하든 심지어 제로투를 추든 신경 안 쓸 겁니다
대학 총장들이면 (이해관계고 뭐고 떠나서) 의협이 자제를 호소하든 쌍욕을 하든 심지어 제로투를 추든 신경 안 쓸 겁니다
국립대라면 수요조사 때 냈던 그대로 복붙할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국립대는 하늘같은 교육부 방침을 거스를 수 없기 때문이죠. 사립대의 경우 이사장 눈치를 봐야 합니다. 내가 덜 써낸 만큼 딴놈들이 받아갈 텐데, 이런 걸 알면서도 일부러 적게 써내면 총장의 배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사장이 총장 날리는 것도 가능.
이사장이 학교 운영에 관심이 없어서 총장이 전권을 휘두르는 경우라면 의대출신 총장 맘대로 숫자를 줄여서 낼 가능성도 있겠네요.
이사장이 학교 운영에 관심이 없어서 총장이 전권을 휘두르는 경우라면 의대출신 총장 맘대로 숫자를 줄여서 낼 가능성도 있겠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54338?sid=102
이철우 경북지사, 윤석열 대통령에 포스텍 의대 설립 강력 건의
포스텍을 살릴 희망
이철우 경북지사, 윤석열 대통령에 포스텍 의대 설립 강력 건의
포스텍을 살릴 희망
다들 노 젓느라 난리구만. 근데 포스텍의대를 설립한다 하더라도 이미 초도물량 2천명은 다른 의대들이 싹 나눠먹은 후일 텐데... 정말로 설립하면 2천+@로 추가증원 해야 할 거예요.
https://youtu.be/rafox-9P3r8
ROW ROW ROW YOUR BOAT | Classic Nursery Rhymes | English Songs For Kids | Nursery Rhymes TV
이쯤되면 대학을 나가서 학원을 차려야 하는게 맞는데...
6년뒤면 서울쪽 대형병원 인턴 지원부터 굉장한 경쟁이 붙을건데....본과 커리큘럼, 학점 관리부터, 병원 선택, 과 선택, 면접 노하우 전수까지 제공하면 돈방석...
6년뒤면 서울쪽 대형병원 인턴 지원부터 굉장한 경쟁이 붙을건데....본과 커리큘럼, 학점 관리부터, 병원 선택, 과 선택, 면접 노하우 전수까지 제공하면 돈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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