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1/08 18:26:57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File #1   다운로드.jpeg (42.6 KB), Download : 74
Subject   경주 월성원전 10여 곳 방사능 누출.."바깥 지하수 확산 가능성도"


https://news.v.daum.net/v/20210108173632536


경북 경주 월성원전 부지가 방사성 물질에 광범위하게 오염됐는데 누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7일 포항MBC는 "한수원 자체 조사 결과 경북 경주 월성원전 부지 10여 곳 지하수에서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삼중수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에 대량 함유돼 논란을 빚고 있는 방사성 물질로, 인체에서 내부 피폭을 일으켜 유전자 변이를 초래한다고 알려졌다.

원전 구조상 방사성 물질은 안전을 위해 완전히 밀폐, 격리돼 지정된 설비를 제외하고는 검출돼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인근 지역에서 최대 71만 3천 베크렐, 관리기준의 18배에 이르는 삼중수소가 검출됐는데 누출 원인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포항mbc - 경주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추가 오염 우려
http://www.phmbc.co.kr/www/news/desk_news?mode=view&idx=173445


월성원전 부지가 광범위한 방사능 오염에
노출됐을 수 있다는 한수원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월성원전 부지 10여곳의 지하수 검사 결과, 모든 곳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됐습니다.
원전 구조상 방사성 물질은 안전을 위해 완전히 밀폐, 격리돼 지정된 설비를 제외하고는 검출되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많게는 71만 3천 베크렐, 관리기준의 18배에 이르는 상당량의 삼중수소가 곳곳에서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한편 월성 1호기 핵폐기물 저장수조는 방사성 물질의 확산을 막아주는 차수막이 8년 전 파손된 채 방치된 것으로 드러나 관리 부실 의혹도 제기됩니다.
한수원은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은 모두 원전 부지 안에 위치해 외부 유출이라고 할 수 없고, 비계획적인 유출도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월성 원전 부지가 방사능 누출로 인해 논란이 있는데요.. 누출 원인이 무엇인지도 지금 찾지 못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996 과학/기술“암흑물질은 없다”…천체물리학계에 엄청난 파장 예측 7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18 4116 3
22995 정치'김봉현 술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 4명 전원 휴대폰 폐기 정황 19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18 4395 3
22968 정치부산 교회 '폐쇄 명령'은 정당.."종교 자유 침해 아냐"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15 2452 0
22952 정치이재명, 조세연 또 저격 "억지 쓰지 말고 진실에 눈 떠야" 9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14 2708 0
22929 정치김종인 "안철수 지지율 의미없어..단일화 안돼도 승리" 18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13 2729 0
22928 국제구글·애플, 극우 SNS '팔러' 퇴출..'표현의 자유' 제한? 22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13 4252 0
22883 사회경주 월성원전 10여 곳 방사능 누출.."바깥 지하수 확산 가능성도" 13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08 3580 0
22882 정치성폭행 의혹' 김병욱, 국민의힘 탈당..또 꼬리 자르기? 10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08 2552 0
22535 정치오보라던 '그들의 술자리'..총장도 검사들도 '조용' 65 토끼모자를쓴펭귄 20/12/08 4415 2
22424 정치'조국 논문 표절 논란' 마침표..서울대, 곽상도 이의신청 기각 12 토끼모자를쓴펭귄 20/11/29 4202 2
22416 정치 "'강기정 5천만 원' 증언 잘했다"..김봉현 칭찬한 검사 11 토끼모자를쓴펭귄 20/11/27 4245 0
20898 국제"감염되면 상금"..미 대학생들 정신 나간 '코로나 파티' 8 토끼모자를쓴펭귄 20/07/04 4054 0
20892 IT/컴퓨터서울 지하철 하이패스 도입..개찰구 통과하면 자동 결제 13 토끼모자를쓴펭귄 20/07/03 4658 0
20881 경제석달새 주가 210% 폭등..테슬라, 車산업 뒤흔드나 7 토끼모자를쓴펭귄 20/07/03 4717 0
20880 사회SOS 쳤지만 '절망뿐'..투신 전날 체육회 전화 받았다 4 토끼모자를쓴펭귄 20/07/03 2053 0
20871 정치박상기 최초 증언 "윤석열, '조국 사태' 첫날에 조국 낙마 요구" 39 토끼모자를쓴펭귄 20/07/02 3191 0
20865 국제마스크 거부하던 트럼프, 코로나19 급증에 "마스크 대찬성" 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7/02 3008 0
20864 국제육군이 본 한반도 최대 위협 "북한군 아닌 中북부전구" 20 토끼모자를쓴펭귄 20/07/02 3403 0
20847 정치"의원 배지 떨어진 설움" 민경욱 국회왔다 새차 견인당해 11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30 2862 0
20846 기타조범동 1심 징역 4년..재판부 "정경심이 준 돈, 투자 아닌 대여" 1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30 4394 1
20833 정치논란의 이상직 의원 "이스타항공 지분 회사에 헌납할것" 9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9 2808 0
20829 사회"딸들은 천사"..'명예살인 충격' 이란 테헤란 도심에 대형그림 15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9 2391 0
20828 정치'토-일-월' 연달아 쉬나.. 홍익표, 국민휴일법 발의 17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9 2638 1
20820 국제"귀여운 아저씨"..日 20대, 왜 아베를 계속 지지하나 7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8 2844 0
20816 정치이용수 할머니 "나를 여성인권운동가라고 불러주면 좋겠어요" 7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7 274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