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6/26 10:10:03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7년 전 손 뗐다더니…이스타항공 회의록엔 '의원님 지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41364


먼저 이스타항공과 관련한 보도, 오늘도 이어 갑니다.

이 회사의 창업주는 민주당의 이상직 의원입니다. 직원들의 임금 240억 원이 체불된 게 논란이 되자, 최근 이 의원은 7년 전에 경영에서 손을 뗐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낙선한 뒤에 사내이사로 이스타항공에 복귀한 바 있습니다. 특히 JTBC가 입수한 회사 회의록을 보면 적어도 2018년 초까지 실적을 닦달하는 등 사실상 경영에 깊이 관여했습니다.

이 의원의 딸이 대표이사로 있는 이스타항공의 지주회사도 사실상 페이퍼컴퍼니가 아니냐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스타항공 노조는 체불임금에 대해 이 의원의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하지만 7년간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단 입장에 변함이 없는지 묻는 JTBC의 질문에 이 의원은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스타항공 사측도 "이 의원이 잠시 회장으로 복귀했었던 건 맞다"고 했지만, "그렇다면 왜 경영과 무관하다고 하느냐"는 질문에는 "우리가 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스타 항공이 직원 임금 체불로 논란이 있는데, 이상직 의원이 이때 사내이사로 경영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입니다. 또 이 의원의 딸이 대표이사로 있는 이스타항공의 지주회사도 페이퍼컴퍼니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674 정치[야단法석] '뇌물·직권남용' 혐의 은수미 재판 앞두고 신변보호 요청 7 하우두유두 22/01/19 4609 0
30746 정치日 전 국회부의장 "한국은 형제국…일본이 형님뻘" 13 야얌 22/08/06 4609 0
22043 정치해군 수당 年734만원 깎이는데.. 일부 여당 의원실선 "뭔 군인이 돈 밝혀?" 7 맥주만땅 20/10/16 4609 2
20764 문화/예술"그동안 후의와 배려에 감사한다"..박종만 까치글방 창립자 14일 별세 2 자공진 20/06/23 4609 5
31004 기타[제보는Y] 폐암 환자에 "예비군 훈련 연기 불가"...뒤늦게 잘못 인지 / YTN 2 CheesyCheese 22/08/21 4609 1
10781 정치폼페이오, 'CVID 빠진 성명' 놓고 기자들과 설전.."모욕적 질문" 6 피나 18/06/14 4609 0
23325 사회문체부, 조선일보 유료부수 116만? 부풀리기 정황 잡았다 2 empier 21/02/15 4609 0
36125 정치“엄마, 내가 채 상병을 못 잡았어”…울면서 잠 깨는 해병대 아들 8 매뉴물있뉴 23/09/13 4609 0
26910 기타세계적 집단유전학 석학, 트위터로 한국 수능 출제오류 지적 8 다군 21/12/11 4609 0
25119 사회'알고보니 변호사였네' 환자 동의 없이 폐 절제한 의사.. 대법 "11억원 물어줘라" 34 맥주만땅 21/07/28 4609 0
27935 국제'베이조스 요트 지나신다' 144년 된 네덜란드 다리 철거 앞둬 4 다군 22/02/03 4609 0
22816 정치B마트·마켓컬리·쓱배송...집콕시대 신물류도 규제나서는 與 10 몽유도원 21/01/03 4609 5
25376 정치민주당 “국민참여재판, 성범죄 무죄율 너무 높아”…관련법 개정 추진 22 414 21/08/18 4609 6
28704 의료/건강신동빈 "실버케어, 롯데가 가장 잘 할수 있다"…그룹 총동원령 11 Beer Inside 22/03/21 4609 1
21793 정치동생 유죄에 "저인망식 檢수사로 발견된 비리, 국민께 송구" 16 열린음악회 20/09/18 4609 0
16162 국제'어차피 나갈 텐데..' EU 안보회의서 제외된 영국 1 오호라 19/07/25 4609 0
26146 정치‘생태탕집 안 갔다’던 오세훈…검찰 “갔을 가능성 높아” 9 과학상자 21/10/13 4609 0
20003 정치'보수의 몰락'이 아닌 '수구(守舊)의 몰락' 6 empier 20/04/28 4609 0
38435 스포츠30만원짜리 신발 없어서 못 산다…1조 러닝화 시장 '쟁탈전'[골프장 떠난 MZ] 25 하마소 24/07/19 4609 0
16676 의료/건강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1저자 의학논문 취소 결정(속보) 16 그저그런 19/09/05 4609 9
34340 정치尹대통령 발언 수습 바쁜 국방부 "살상 무기 지원 않는다는 방침 변화 없어" 6 오호라 23/04/20 4609 0
23845 사회식약처 직원 “옛날로 치면 中의 속국” 발언 물의 12 그저그런 21/04/04 4609 0
28709 의료/건강코로나 팬데믹 스트레스, '월요병'의 5배…MIT 등 국제공동연구 3 Beer Inside 22/03/21 4609 1
33573 국제사실상 美 꼭두각시 우크라, 러에 이길 수 없어 26 뉴스테드 23/02/27 4609 0
37925 기타25만 사육이 '동물복지'? 동물복지 달걀의 배신 10 다군 24/05/11 460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