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6/18 14:22:29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길원옥 할머니 통장서 돈 빠져… 이유 묻자 쉼터소장 무릎 꿇더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39438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2) 할머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운영하는 서울 마포쉼터에 머물면서 정부로부터 월 약 350만원씩 받았지만, 매달 이 돈이 다른 계좌로 빠져나갔다는 진술이 길 할머니 며느리 조모씨로부터 나왔다. 조씨가 지난 1일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60)씨에게 이 문제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손씨는 해명 대신 조씨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조씨는 말했다. 조씨는 지난 3일 다시 손씨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 그로부터 사흘 뒤 손씨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씨는 "통장을 봤는데 살이 떨렸다"고 했다. 조씨에 따르면, 길원옥 할머니는 정부·서울시로부터 매달 350만원 정도를 은행 통장으로 받았다. 조씨는 "(그 돈을 누군가 계좌에서) 다 뺐더라"고 말했다. 조씨는 "돈이 2000만원도 나가고 400만원도 나가고 500만원도 나갔다"며 "통장을 보니까 가슴이 아팠다. 진짜 위안부 할머니를 앵벌이시켰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조씨는 통장을 본 뒤 손씨에게 "어머니 돈이 어디 쓰였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손씨가 갑자기 무릎을 꿇었다고 했다. 이때 1층에서 남편 황씨가 "어머님이 피곤해 보이시니 빨리 가자"고 말하며 2층으로 올라오자 무릎을 꿇었던 손씨가 벌떡 일어났다고 조씨는 말했다. 조씨는 "소장님, 그거 해명해주십시오"라고만 말한 뒤 쉼터를 빠져나왔다.


"2000만원, 500만원… 치매 길원옥 할머니 통장서 뭉칫돈 나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39788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정부 보조금 및 기부금 사용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이 16일 오후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2) 할머니의 아들인 목사 황모씨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길 할머니가 받은 정부 보조금이 외부로 빠져나간 것을 포착하고 자금 흐름을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의 아내 조모씨는 최근 "길 할머니 명의 통장에서 뭉칫돈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길 할머니는 13~14년 전부터 정의연이 운영하는 서대문·마포 쉼터에서 생활해왔다. 황씨 부부는 길 할머니 통장에서 빠져나간 돈의 사용처를 알려달라고 마포 쉼터 소장 손모(60)씨에게 요청했으나, 손씨가 지난 6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왜 유언장 영상에 윤미향이?”…법세련, 길원옥 할머니 보조금 횡령·유언장 작성강요 대검에 수사의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700930

이 대표는 수사의뢰서에 “길 할머니가 정부·서울시로부터 매달 받은 지원금을 길 할머니 동의 없이 임의로 사용했다면 횡령죄나 배임죄가 성립할 가능성이 있고, 길 할머니를 기망해 기부금을 사용했다면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다”며 “길 할머니에게 지급된 지원금을 누가 어떻게 썼는지 이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다”고 적었다.

또 그는 “보통 유언은 친족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길 할머니는 자녀들이 살아 있음에도 윤미향에게 사실상 상속인과 같은 역할을 맡긴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평소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윤미향을 ‘무서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길 할머니의 유언장이 강요에 의해 작성됐을 가능성이 있어 유언장 작성 경위에 대해서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수사의뢰 배경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계와 복지를 위해 지원한 피 같은 지원금을 빼돌려 사익을 추구했다면 이는 금수만도 못한 파렴치한 만행이고 할머니들을 두 번 죽이는 잔인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윤미향과 정의연이 얼마나 할머니들의 돈을 슈킹했는지, 마포쉼터 소장은 어떻게 죽었는지 그 의혹에 대해서 진실 규명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치가 떨리는군요..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403 게임아프리카, 기인 잡았다... 3년 재계약 채결 6 kaestro 19/11/07 4216 0
35836 정치해병대, 채 상병 유족 신청한 '정보공개청구' 거부‥왜? 8 매뉴물있뉴 23/08/17 4216 0
35837 IT/컴퓨터소아과 예약 필수앱 ‘똑닥’ 돌연 “월 1000원”…업계 응원, 왜 21 swear 23/08/17 4216 1
24831 사회"고생하는 사병들 이 정도는 먹여야"..생일상 같은 軍 급식 화제 5 Regenbogen 21/07/06 4216 0
25855 IT/컴퓨터초고속인터넷 강국 지위 '흔들'…한국 평균속도, 태국보다 늦다 6 swear 21/09/23 4216 0
12292 경제정부, 자영업자 달래기에 세무조사 면제 카드까지 꺼냈다. 6 soul 18/08/19 4215 2
31495 정치'흔쾌히' 이 한마디에 尹 순방 모두 꼬였다 8 뉴스테드 22/09/26 4215 0
34311 사회출근길 횡단보도서… 음주운전에 20대 여성 의식불명 3 swear 23/04/19 4215 0
22281 외신코린도: 아시아 최대 열대우림 파괴 현장.. 한국 기업의 팜유개발 실태 1 코리몬테아스 20/11/13 4215 4
23053 국제“제네바부터 하노이까지 실패 경험…대북유화책 쉽지 않아” 1 구밀복검 21/01/22 4215 2
5393 정치靑, 문정인 특보 비판 송영무에 '엄중 주의' 11 Beer Inside 17/09/19 4215 0
26642 경제"태연이 마신 그 맥주, 소송 걸렸다"…중소맥주, 오비맥주에 손해배상청구 3 캡틴아메리카 21/11/22 4215 0
25620 의료/건강몸무게 288g… '국내서 가장 작은 아기' 건우가 만든 기적 5 늘쩡 21/09/06 4215 4
36884 국제인테리어 공사 불만 영국 60대, '탱크' 끌고 가 1인 시위 5 다군 23/12/30 4215 0
26389 정치“통행세” “봉이 김선달” 정청래 발언에 민주 “누 끼쳤다” 사과 5 요일3장18절 21/11/01 4215 0
31766 국제머스크가 푸틴과 통화해 우크라전 논의?…진실공방 비화 5 다군 22/10/12 4215 0
7448 경제“신한은행 해지, 가즈아”…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중단에 통장·카드 해지 역풍 7 퓨질리어 18/01/12 4215 0
14617 사회외국인 처제 상습 성폭행, 무죄 나온 이유… "소리 안쳐서" 15 swear 19/02/15 4215 0
14619 경제금융사들에 "2800억 내놓으시오"… 금감원의 '묻지마 청구서' 4 맥주만땅 19/02/15 4215 0
18972 국제코로나19 의심 한국 여성, 인니서 극단 선택…사후 검사 음성 4 다군 20/02/28 4215 0
20509 국제부시가 바이든 지지할수도…부시정부 관료들 지원군 결성 12 다군 20/06/03 4215 0
28446 IT/컴퓨터“성능 속였다” 삼성 갤럭시S22 집단소송 조짐… 논란의 ‘GOS’ 뭐길래 17 다군 22/03/03 4215 1
27679 의료/건강'백신접종·방역패스' 찬반 논란..이재갑 VS 조두형 맞짱 토론 관심집중 13 구글 고랭이 22/01/19 4215 0
28448 정치野 "이재명 공보물에 전과 허위로 소명" 선관위 "소명은 의견 개진한 것" 6 Beer Inside 22/03/03 4215 1
25123 정치강난희 "때 오길 기다렸다"…故 박원순 사자명예훼손 소송 추진(종합) 24 danielbard 21/07/28 421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