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5/31 23:54:59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쿠팡발 안정세, '깜깜이 감염' 7.7% 돌파..정은경이 긴장한다
https://news.v.daum.net/v/20200531160819771

물류센터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다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이태원 클럽 발 'N차 감염' 확산 속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길어지는 감염의 연쇄 고리가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른 것이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감염'의 증가세는 수치로도 드러난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2주간(17~31일) 신규 환자(418명) 중 전파 고리가 불분명한 사례는 7.7%(32명)에 달한다.

감염 경로 확인은 방역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방역당국은 전파 고리가 불분명한 사례의 비율이 5%를 넘지 않아야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혀왔다. 이 기준은 생활 속 거리두기의 가능 조건 중 하나로 당국이 제시한 수치다.



'코로나 영업금지' 상관않는 집창촌..'깜깜이 전파' 발원지 되나?
https://news.v.daum.net/v/20200530080802653

서울시가 행정명령을 내려 유흥업소의 영업을 금지했지만 이곳은 조치를 피해갔다. 이곳이 영업을 계속할 수 있는 건 이 곳에서의 영업이 애초부터 불법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인지 마스크를 쓴 여성이나 손소독제, 출입자 명부도 찾기 어려웠다.

이른바 방역 사각지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한 뒤 성매매 업소 출입자가 급감했다고는 하지만 신체적 접촉이 일어나는 이곳의 특성상 한 두명의 전파자로도 집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


1일부터 클럽·노래방 갈 때 꼭 QR코드 찍어야..교회는 자율
https://news.v.daum.net/v/20200531224102914

앞으로 클럽이나 노래방을 갈 때 개인의 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의무적으로 찍지 않으면 출입할 수 없게 된다. 방역당국은 QR코드 출입시스템을 6월 1일부터 서울·인천·대전 지역에서 일주일 간 시범 운행한 뒤 10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교회·성당 등 종교시설과 도서관·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출입 기록은 4주 후 삭제된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감염 우려가 큰 고위험시설에 대한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의무 도입 세부 방안을 발표하면서 일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자율적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방역 시스템은 정보 공개에 대한 개방성과 투명성이 핵심입니다. 그런데 이제 코로나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법망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관리가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040 의료/건강신규확진 1천842명 또 최다기록…비수도권 이틀째 500명대 35.6%(종합) 7 바닷가소금짠내 21/07/22 4325 0
30418 정치또 아빠찬스?..尹 '검찰시절' 지인 아들 대통령실 근무 21 Picard 22/07/19 4325 0
25561 사회서울시 “신규 택배차는 전기차만 허용” 23 먹이 21/08/31 4325 0
28889 방송/연예김준호·김지민 측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7 Groot 22/04/03 4325 0
32219 정치美 "북한 도발 계속되면 역내 미군 주둔 증강할 것" the 22/11/12 4325 0
16348 기타텔루라이드, 美 충돌테스트 최고 등급 못 받은 2가지 이유 3 맥주만땅 19/08/09 4325 0
35298 정치윤 대통령 긴축재정 엄포에 ‘3일 벼락 과제’ 받은 부처들 7 오호라 23/07/03 4325 3
28389 문화/예술영국인 줄 세운 한국식 길거리 토스트 6 Beer Inside 22/02/26 4325 0
16360 사회"육아휴직 말하니 그만 두래요" 인터넷 글 썼다 해고.. 法 "부당" 5 The xian 19/08/11 4325 1
23274 국제4마리→80마리 불어난 '마약왕의 하마'..콜롬비아 거세 검토 3 empier 21/02/10 4325 0
25073 경제4인 가구 재난지원금 기준선…맞벌이 월 1천36만 원 · 홑벌이 878만 원 14 the 21/07/24 4325 0
17139 사회前검사 이연주 "검찰 떠난 이유? 성희롱·스폰서..차고 넘쳐" 20 녹차김밥 19/10/16 4325 4
26100 정치[1보] 이낙연, 승복 질문에 무답…"책임있는 마음으로 기다려달라" 14 syzygii 21/10/10 4325 0
30708 정치'이준석 성상납' 업체 대표 측 "이준석 구속해야" 13 Picard 22/08/04 4325 0
25848 외신유럽연합, 애플의 불만에도 '표준규격충전기' 를 입법화 할 예정 16 맥주만땅 21/09/22 4325 6
21497 사회전공의들 "사직서 내겠다"..복지부 "사직서? 정당한 사유없는 진료중단" 44 Caprice(바이오센서) 20/08/26 4325 4
27645 외신일론 머스크, 조 로건 옹호 10 구밀복검 22/01/18 4325 0
29185 정치이재명 "불법 없다"던 옹벽아파트…감사원은 범죄 혐의 인정 5 moqq 22/04/25 4324 0
13570 의료/건강전자 눈 기적.. 실명 50대, 시력을 되찾다 7 이울 18/11/28 4324 0
10246 경제구본무 LG그룹 회장, 20일 오전 별세..비공개 가족장 9 알겠슘돠 18/05/20 4324 0
37129 경제"식당 몇 개 생겼을 뿐인데" 백종원 이후 1년 예산군의 '놀라운 변화' 7 tannenbaum 24/02/02 4324 1
1035 정치이문열 칼럼 논란 "촛불시위, 아리랑 축전 분위기..유모차 탄 아기까지 헤아려" 논란 36 하니n세이버 16/12/02 4324 0
28683 사회'왁싱 매장 여직원 몰래 촬영' 30대..배달 기사가 붙잡아 6 Regenbogen 22/03/18 4324 1
20492 정치"5·18왜곡 막으랬더니.." 양향자 '역사왜곡금지법' 헛발질 논란 10 루이보스차넷 20/06/02 4324 0
25612 정치이재명이 주류가 됐다..이해찬이 밀어주고 김어준이 끌어주고 22 맥주만땅 21/09/06 432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