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4/26 09:26:28수정됨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Subject   "김정은 전용 추정 열차, 이번 주 북한 원산 역에 정차 상태"
https://news.v.daum.net/v/20200426085404501


北, 김정은 건강이상설에도 연일 동정보도만.."삼지연시 일꾼들에 감사전해"
https://news.v.daum.net/v/20200426084018421


아사히 "中 북한에 軍의료진 약 50명 파견..김정은 관련성 불명확"
https://news.v.daum.net/v/20200426084800465


김정은 '식물인간'설..日언론 통해 보도
https://news.v.daum.net/v/20200425230200094


'김정은 건강이상설'..北美 친서논란
https://news.v.daum.net/v/20200425084021543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 : "북한이 태양절 바로 전날 순항미사일 발사했다는 것은 순항미사일 발사를 일종의 태양절 축포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미사일 발사 소식이 노동신문이라든가 다른 매체를 통해 일절 보도되지 않은 것 그 자체가 첫 번째 이상징후였다고 볼 수가 있고요. 김정은 위원장이 뭔가 모종의 문제가 4월 14일 발생을 했고 그래서 거동이 불편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정책 결정을 못하거나 집무를 못 보거나 그럴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

- 김정은이 북한의 최대 명절인 태양절에 참석하지 않음. 김정은이 참관했을 것으로 보이는 단거리 순항미사일 발사에 대한 북한 매체의 보도도 전무함.
- 김정은에 대한 건강 이상설이 전세계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지만 북한은 적극적인 해명을 하지 않고 무대응으로 일관.
- 국정원의 보고상, 김정은은 잦은 흡연과 폭음, 130kg의 과체중, 불면증 등등으로 평시에 항상 건강이 안 좋음. 저번에 판문점 정상회동 때도 숨이 가빠하는 모습이 보였었음. 김일성과 김정일 모두 급성심근경색으로 죽은 가족력이 있음.
- 하이튼 미국 합참 차장에 따르면, 북한 핵과 군에 대한 완전한 통제는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임.
- 김정은 명의로 해외에 축전을 보내는 등 몇몇 동정 보도가 있으나 이는 관례적인 것으로 그의 신변에 이상이 없다는 증거가 되기는 어려움.
- 일본 주간지 슈칸겐다이(週刊現代)가 김정은 식물인간 설을 제시했으나, 해외의 북한 관련 기사에서 옛날에 숙청되었다고 말했던 자들이 버젓이 살아 걸어다니는 것이 발견된 적도 있는만큼(..) 신뢰성에 의심이 감.
- 김정은은 예전에도 40여일 동안 잠수탄 적이 있는데, 이는 발목에 생긴 물혹 제거 수술을 받기 위함이었음.
- 중국이 북한에 의료진 50명 정도를 파견했는데, 이것이 김정은의 건강 관계와 직접 관련있을 수도 있지만 코로나19의 전반적인 대응을 위한 것일 수도 있음.
- 김정은 전용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북한 원산의 한 기차역에 정차해 있는 것으로 봐서, 김정은이든 김정은의 시체든 하여튼 그것이 북한 원산에 있는 것으로 추정됨.


대충 지금까지 김정은에 대한 팩트만 열거하면 대략 위와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 건강이 안좋아서 어떤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집도 및 이후의 회복을 위해 잠시 원산에 쉬고 있는 것이거나, 아니면
2) 수술을 받았는데, 정말 그 수술이 잘 되지 못해서 김정은에게 큰일이 난것.
이 둘 중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777 정치조원진 "유영하 대구시장 출마, 조만간 입장 발표할 듯" 7 Picard 22/03/26 4524 0
21098 스포츠'V10 전설' 무등야구장 한창 철거 중..시민의 품으로 리모델링 [오!쎈 광주] 3 Schweigen 20/07/24 4524 0
34923 정치4년반 끈 한일 초계기 갈등 덮고 간다…미래관계 위해 '봉합' 7 오호라 23/06/04 4524 0
24429 경제[자막뉴스] 숙박료 환불해줬는데..통장 확인한 펜션 주인이 얼어붙은 이유 1 Regenbogen 21/06/01 4524 0
25970 정치주택청약 해명한 윤석열..이번엔 '치매 환자' 비하 논란 16 Picard 21/09/30 4524 0
13685 정치오세훈 “다시 돌아가도 무상급식 국민투표 했을 것” 5 우분투 18/12/04 4524 0
19063 외신알리페이/위챗, 개인정보 트래킹 시스템 탑재 5 나림 20/03/04 4524 0
28538 국제“우크라이나와 대만 위기는 연결된다…‘노’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이 중요” 6 구밀복검 22/03/09 4524 13
23932 사회한국전력 군필 경력 점수 폐지 22 조지 포먼 21/04/13 4524 0
25980 정치'아리팍' 42억에 놀란 국토부, 市에 "여의도개발 발표 연기" 8 moqq 21/09/30 4524 2
25470 국제백신 때문에 이혼하는 미국 부부들 3 기아트윈스 21/08/24 4524 0
27779 사회"어린 게 말대꾸" 뺨 때리고 발길질... 농협이사, 낮술 후 직원 폭행 2 구박이 22/01/25 4524 0
25990 문화/예술갯벌 세계유산, '세계 5대' 강화갯벌 왜 빠졌나 엘에스디 21/10/01 4524 4
19847 국제日 확진자 수 한국 추월..의료 붕괴 현실화 20 The xian 20/04/18 4524 1
28303 스포츠”금메달 아니면 의미 없다” 러시아 골리는 은메달을 목에 걸지 않았다 7 the hive 22/02/22 4524 0
7313 사회'아메리카노' 좋아하는 사람, 사이코패스일 가능성 높다 24 먹이 18/01/03 4524 2
23697 국제EU 인권 제재에 중국도 맞대응…외교 긴장 고조(종합2보) 3 다군 21/03/22 4524 0
25491 사회변호사 아버지 명의로 111억원 빌려 탕진..父 살해 시도까지 '2심서도 징역 8년' 10 맥주만땅 21/08/26 4524 0
22932 정치법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무죄' 14 알겠슘돠 21/01/13 4524 0
21142 외신FedEx 조종사 노조가 홍콩 운항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다군 20/07/29 4524 0
29592 경제다주택자 종부세 과세 완화안 꼼수 논란. 17 moqq 22/05/24 4524 0
28826 정치‘비공개 청문회’없던 일로…민주당, 3월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기로 19 집에 가는 제로스 22/03/30 4524 3
24476 정치"박근혜 왜 체포돼야 해, 문재인X 같은 X" 소란피운 50대..징역1년 8 Regenbogen 21/06/04 4524 3
26781 정치이준석, '尹 결단' 없으면 전국일주 계획..'후보 따로 당대표 따로' 최대위기 43 구글 고랭이 21/12/02 4524 0
17313 외신NYT: 기생충은 올해의 영화, 봉준호는 어쩌면 금세기 최고의 감독 7 기아트윈스 19/10/31 4524 5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