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414153830819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일본이 인도 뱅갈로드에 있는 도요타자동차 공장 근로자 등의 수송을 위해 이날 현지에서 출발하는 임시항공편에 일본 정부의 제안으로 한국 국민 2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이들은 일본을 거쳐 귀국한다.
아울러 수단에서도 일본 일본국제협력단(자이카)이 마련한 전세기에 한국 국민 6명이 함께 타고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거쳐 귀국길에 오른다.
앞서 카메룬에서 코이카와 자이카가 협력해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양국 국민이 철수한 적이 있었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일본이 단독으로 마련한 전세기에 한국 국민이 동승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한국이 일본을 도와준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이 돕는군요. 코로나 시국에는 서로 돕는 것이 개개 국가에게도 이득입니다.
참고. 아프리카 한국교민 위한 전세기에 일본인도 일부 탑승
https://kongcha.net/?b=34&n=19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