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4110736468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닷새 연속 50명 안팎을 기록하면서 4월 말 등교 수업이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10일 "부활절과 총선만 잘 넘기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이런 전망에 힘을 실어줬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일 대전시 대전괴정고등학교를 방문해 "확진자 50명 이하가 일주일 이상 지속하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앞으로 당분간 오프라인 등교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전파자 1명만 있어도 전체 교실이 다 감염될텐데.. 정부가 나이브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