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3/19 07:35:50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File #1   dd.png (113.4 KB), Download : 12
Subject   '코로나 키맨' 파우치의 존재감..반박 싫어하는 트럼프도 '경청'


https://news.v.daum.net/v/2020031901133638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공포가 미국을 덮친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이 코로나 정국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발하고 있다.

(..) 그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총괄책임을 맡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의 핵심 멤버로서 최근 백악관에서 날마다 열리고 있는 일일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파우치 소장은 사실에 입각하고 간단 명료한 접근 방식으로 브리핑에 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접근법은 때때로 트럼프 대통령과 불협화음도 노출해왔다고 더 힐은 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자신의 의견에 반박해온 당국자들과 과거 충돌했던 것과 달리 이번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파우치 소장 간에 마찰이 별로 없어 보인다고 더 힐은 보도했다. 더 힐은 파우치 소장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적 비판을 피하는 동시에 위기 통제 인식을 전달하는데 있어 여야 양쪽으로부터 찬사를 얻어왔다"며 "게다가 그가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해서 이긴 것으로 보인다"고 촌평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정은경 질본 본부장 같은 위치인가요. 트럼프도 위기가 닥치니까 깨갱 하고 전문가 말을 잘 듣는듯 하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226 외신Features not supported 10 T.Robin 20/11/06 4535 0
22738 국제영국-EU, 브렉시트 후 미래관계 협상 타결…47년 동거 '종지부'(종합2보) 4 다군 20/12/25 4535 0
20179 국제오바마 비방트윗만 하루새 '100건 넘게' 날린 트럼프 7 유럽마니아 20/05/11 4535 0
9172 정치중국의 '문 정부 평가' 충격적? 해당 교수 "그런 말 한 적 없어" 7 tannenbaum 18/04/08 4535 6
17109 국제“태풍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물질 담은 자루 수천개 쓸려 내려가” 8 CONTAXND 19/10/14 4535 0
23509 정치이재명 "신용도 보지 않는 대출만들라고 안했다" 9 주식하는 제로스 21/03/06 4535 7
26838 사회히딩크, 10년 전 푸껫서 카메라 분실한 韓 신혼부부 찾는 이유 6 맥주만땅 21/12/06 4535 0
25047 경제'가전은 LG' 매출 터졌다…세계 1위 등극 '대기록' 2 혀니 21/07/22 4535 1
20184 의료/건강이태원 인기 클럽 '메이드'서 신규 확진자 발생 10 Schweigen 20/05/12 4535 7
16089 국제보복조치는 6년 전부터 계획되었다 기아트윈스 19/07/21 4535 0
29914 정치'이태원로22 혼잡'에..'버스정류장 이전' 추진 13 알탈 22/06/16 4535 1
31709 정치국감장 BTS "군대는 알아서 갈 테니" 입장 14 cummings 22/10/08 4535 0
24286 국제"이런 장면은 처음"..사람처럼 표정 지은 복어 5 먹이 21/05/19 4535 1
29664 정치선관위 “김은혜 후보 재산 16억여 원 축소 신고” 13 데이비드권 22/05/30 4535 1
18145 문화/예술전광훈, 한기총 회장 연임 시도..선거 단독 출마 2 The xian 20/01/11 4535 1
19681 사회기나긴 '집콕' 늘어난 '택배'…"쓰레기 넘쳐난다" 2 하트필드 20/04/07 4535 3
23009 사회동물 학대 의심받던 트럭 속 '경태', 명예 택배기사 됐다 16 Schweigen 21/01/19 4535 9
12771 스포츠"우린 여자 아냐!" 엠레 잔, 호날두 변호하다 '성차별 논란' 3 일자무식 18/09/20 4535 0
20963 경제'고기 빨기' 공분 부른 송추가마골, 시정명령·과태료 30만원 처분 받아 11 먹이 20/07/10 4535 0
27619 정치與 “김건희 미투 인식 심각…반인권적·반사회적” 31 syzygii 22/01/17 4535 0
31459 정치일본 측 "尹, 안 만나도 되는 데 만나줘... 한국이 빚졌다" 7 알탈 22/09/23 4535 0
18148 사회정의당 탈당한 진중권 "앞으로 페친은 여성만 받겠다" 16 Darker-circle 20/01/11 4535 0
26852 의료/건강밤 9시까지 확진 5704명 사상 최다… 7000명대 진입하나 12 安穩 21/12/07 4535 0
2277 경제'Y 세무사 탈세스캔들'…그들은 정말 '피해자'일까 7 Beer Inside 17/03/09 4535 0
24550 사회대법, '별장 성접대' 김학의 뇌물 사건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종합) 6 과학상자 21/06/10 453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