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0/02/17 15:35:29 |
Name | CONTAXND |
File #1 | Capture.PNG (40.2 KB), Download : 9 |
Subject | 아무도 안 만들어서 우리가 만든 '21대 총선 의석수 계산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12759&PAGE_CD=N0002&CMPT_CD=M0112 별 생각없이 해보니까 (http://bit.ly/count300) 민주당 대 자한당은 127대 132 정의당 13 기타당 18 무소속 10명입니다. (태클 사절 ㅋ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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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석은 아주 쉽게 얻을 것 같습니다. 정의당은 교섭단체를 원할텐데 잘만 하면 그것도 달성가능할 것 같고요.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 찍던 사람들도 꽤 되었던지라(저도 총선에서 늘 그렇게 찍어왔습죠. 이번 선거엔 아닐 것 같지만), 현 여권 지지자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투표방식이기도 하니까 아마 이번 투표에서도 그런 전략적 사고를 할 것이라고 보고, 현 민주당 지지층들이 정의당에 대한 시각이 어떻든지간에 미래한국당 의석 뺏어오기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이게 만일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사... 더 보기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 찍던 사람들도 꽤 되었던지라(저도 총선에서 늘 그렇게 찍어왔습죠. 이번 선거엔 아닐 것 같지만), 현 여권 지지자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투표방식이기도 하니까 아마 이번 투표에서도 그런 전략적 사고를 할 것이라고 보고, 현 민주당 지지층들이 정의당에 대한 시각이 어떻든지간에 미래한국당 의석 뺏어오기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이게 만일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사... 더 보기
10석은 아주 쉽게 얻을 것 같습니다. 정의당은 교섭단체를 원할텐데 잘만 하면 그것도 달성가능할 것 같고요.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 찍던 사람들도 꽤 되었던지라(저도 총선에서 늘 그렇게 찍어왔습죠. 이번 선거엔 아닐 것 같지만), 현 여권 지지자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투표방식이기도 하니까 아마 이번 투표에서도 그런 전략적 사고를 할 것이라고 보고, 현 민주당 지지층들이 정의당에 대한 시각이 어떻든지간에 미래한국당 의석 뺏어오기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이게 만일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사실상 정의당이라는 독립된 정당과의 연합을 통해서 비례전문 위성정당을 만든 것과 거의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보수정당도 이런식으로 다른 보수계열 정파들과 동맹전략을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의석을 극대화할 수 있고, 이런 방식은 위성정당을 만드는 것처럼 비난 받는 방식도 아닙니다.
여담이지만, 선거 끝나고 미래한국당이 약속대로 의석들고 미래통합당으로 합류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보수정당 쪽의 전략이 성공한다면 미래한국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은 낮지 않다고 보는데, 그 상황이 오면 과연 졸지에 교섭단체의 대표가 되어버린 한선교와 미래한국당 의원들이 집으로 돌아갈까요? 배분받는 정당보조금이 얼마고 원내에서 협상력도 강해질텐데요. 미래통합당이 위성정당이라는 꼼수로 선거에서는 이길 수 있을지 몰라도 그 뒤에 미래한국당에 뒤통수 맞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하고 있는 시나리오이기도 하고요.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 찍던 사람들도 꽤 되었던지라(저도 총선에서 늘 그렇게 찍어왔습죠. 이번 선거엔 아닐 것 같지만), 현 여권 지지자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투표방식이기도 하니까 아마 이번 투표에서도 그런 전략적 사고를 할 것이라고 보고, 현 민주당 지지층들이 정의당에 대한 시각이 어떻든지간에 미래한국당 의석 뺏어오기위해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이게 만일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사실상 정의당이라는 독립된 정당과의 연합을 통해서 비례전문 위성정당을 만든 것과 거의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보수정당도 이런식으로 다른 보수계열 정파들과 동맹전략을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의석을 극대화할 수 있고, 이런 방식은 위성정당을 만드는 것처럼 비난 받는 방식도 아닙니다.
여담이지만, 선거 끝나고 미래한국당이 약속대로 의석들고 미래통합당으로 합류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보수정당 쪽의 전략이 성공한다면 미래한국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은 낮지 않다고 보는데, 그 상황이 오면 과연 졸지에 교섭단체의 대표가 되어버린 한선교와 미래한국당 의원들이 집으로 돌아갈까요? 배분받는 정당보조금이 얼마고 원내에서 협상력도 강해질텐데요. 미래통합당이 위성정당이라는 꼼수로 선거에서는 이길 수 있을지 몰라도 그 뒤에 미래한국당에 뒤통수 맞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하고 있는 시나리오이기도 하고요.
디폴트 값을 보니 국민의당 케이스에 유리한 법이긴 하네요.
이 시점에 안철수로 모이는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예전같지 않지만 그래도 안철수가 다시 뜨면 비례 받을 수 있다 이런 희망을 거는거 같네요
이 시점에 안철수로 모이는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예전같지 않지만 그래도 안철수가 다시 뜨면 비례 받을 수 있다 이런 희망을 거는거 같네요
https://firenzedt.com/?p=5117 뭔가 엄청 복잡해졌습니다. 정당을 민주당을 찍으면 0.4표만 인정받고 0.6표는 다른당으로 가게되는 마법이.
원래 연동형 비례대표제 자체가 거대정당이 지역구 선거에서 정당지지율에 비해 초과이익을 보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 마법 같은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선관위가 정당 '명칭'을 이유로 거부한 이상 이름바꿔 왔는데 그걸 거부할 명분도 없죠. 비례한국당의 지도부 형성과정, 국회의원 충원 과정, 그리고 자유한국당에서 대놓고 비례전문정당 만들겠다고 한 언급들을 인용하면서 비례한국당은 독립적 정당이라고 볼 수 없다고 했으면 정당설립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은 저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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