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0/02/07 09:52:07 |
Name | ebling mis |
Subject | ‘靑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 전문 공개합니다 |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0&aid=0003268295 71쪽 분량이라 업무중에 잠깐 읽긴 버겁고 남이 요약해준건 절대 믿으면 안 되는 정보 각자도생의 시대에 요약문을 읽기도 찝찝하네요 퇴근하고 나서야 읽을듯 10
이 게시판에 등록된 ebling mis님의 최근 게시물
|
위에 제가 올린 글은 지워야겠네요 ㅠㅠ
공소장 내용이 너무 길어서 읽을 엄두가 안나는 분들을 위해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요약본 올려봅니다.
이게 어디까지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만 사실이어도 심각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http://mlbp... 더 보기
공소장 내용이 너무 길어서 읽을 엄두가 안나는 분들을 위해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요약본 올려봅니다.
이게 어디까지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만 사실이어도 심각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http://mlbp... 더 보기
위에 제가 올린 글은 지워야겠네요 ㅠㅠ
공소장 내용이 너무 길어서 읽을 엄두가 안나는 분들을 위해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요약본 올려봅니다.
이게 어디까지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만 사실이어도 심각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002070039671987&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zSg-gkhRRKfX2hgj9Gg-Y5mlq
1.송철호는 울산시장 선거에서 낮은 지지율을 만회 시키기 위해 그동안 모아둔 김기현의 첩보 보고서를 가지고 수사를 청탁할 계획을 세움
2.오래전부터 울산시장 및 측근을 뒤지던 황운하측에서 만나자고 제의가 들어옴. 만난 장소에서 첩보 내용에 대한 수사를 청탁. 황운하는 승낙하여 정보경찰들에게 그 주변을 다 털어오라고 압박하면서 별도 수사를 지시함
3. 송철호 측근인 송병기가 친분 있는 민정수석실 행정관에게 첩보문서를 넘김. 행정관은 김기현한테 불리하게 가공하여 백원우에게 보고
4.백원우는 이게 민정수석실 권한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도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수사첩보 하달 권한이 있는 반부패비서관에게 넘겨 마치 자연스러운 첩보가 정상적으로 이첩된것처럼 보이게함
5.박형철은 백원우 지시에 굴복해 경찰청에 지시를 하달함. 한편 황운하는 선거전부터 지속적으로 정보경찰을 압박해 비리혐의를 모아오라는 지시를 내리고 수사에 착수함. 수사가 뜻대로 되지 않자 수사관계자 3명을 좌천시킴.
6.황운하는 경찰청 수사 첩보가 내려오자. 수사에 착수하였으나 증거가 나오지 않고 압수수색이 거부되자 백원우는 검사 출신인 박형철에게 울산지검에 전화해 영장 청구를 지시함
7. 그 이후 영장은 청구되고 조국을 비롯한 모든 수석실 사람들은 수사보고를 받는게 위법인줄 알면서 수사상황을 수시로 보고 받음
8.한편 송철호는 지역민에게 민심을 사기위해 공공병원 설립을 계획함. 울산은 전통적으로 병원숫자가 부족하여 김기현 시장도 임기중 산재모병원 설립을 추진함
9.송철호는 청와대로가 임종석을 만나 자신의 병원설립 공약을 설명하고 김기현의 산재모병원 예타 결과가 선거전에 나오면 불리하니 미뤄달라고 부탁함
10.이에 임종석과 한병도는 산재모병원의 예타 결과가 2017년11월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발표를 연기 시킴
11.그러던중 5월말 선거 열흘정도 앞둔 시점에 예타가 실패했다고 발표. 이에 송철호는 김기현 공략은 실패했다고 공격하고 자신은 공공병원 설립을 공약함
12.그 밖에 송철호는 자신을 도운 정몽주를 3급 보좌관에 채용하기 위해서 미리 문제를 알려주는등 채용부정을 저지름. 한병도는 임동호가 출마할려고 하자 찾아가서 사퇴를 권하자 임동호는 오시카 총영사직을 제안하였으나 한병도는 거절하고 고베총영사와 송철호가 대통령과 친하니 원하는 공공기관있으면 낙하산 시켜주겠다고 말함.
공소장 내용이 너무 길어서 읽을 엄두가 안나는 분들을 위해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요약본 올려봅니다.
이게 어디까지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만 사실이어도 심각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002070039671987&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zSg-gkhRRKfX2hgj9Gg-Y5mlq
1.송철호는 울산시장 선거에서 낮은 지지율을 만회 시키기 위해 그동안 모아둔 김기현의 첩보 보고서를 가지고 수사를 청탁할 계획을 세움
2.오래전부터 울산시장 및 측근을 뒤지던 황운하측에서 만나자고 제의가 들어옴. 만난 장소에서 첩보 내용에 대한 수사를 청탁. 황운하는 승낙하여 정보경찰들에게 그 주변을 다 털어오라고 압박하면서 별도 수사를 지시함
3. 송철호 측근인 송병기가 친분 있는 민정수석실 행정관에게 첩보문서를 넘김. 행정관은 김기현한테 불리하게 가공하여 백원우에게 보고
4.백원우는 이게 민정수석실 권한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도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수사첩보 하달 권한이 있는 반부패비서관에게 넘겨 마치 자연스러운 첩보가 정상적으로 이첩된것처럼 보이게함
5.박형철은 백원우 지시에 굴복해 경찰청에 지시를 하달함. 한편 황운하는 선거전부터 지속적으로 정보경찰을 압박해 비리혐의를 모아오라는 지시를 내리고 수사에 착수함. 수사가 뜻대로 되지 않자 수사관계자 3명을 좌천시킴.
6.황운하는 경찰청 수사 첩보가 내려오자. 수사에 착수하였으나 증거가 나오지 않고 압수수색이 거부되자 백원우는 검사 출신인 박형철에게 울산지검에 전화해 영장 청구를 지시함
7. 그 이후 영장은 청구되고 조국을 비롯한 모든 수석실 사람들은 수사보고를 받는게 위법인줄 알면서 수사상황을 수시로 보고 받음
8.한편 송철호는 지역민에게 민심을 사기위해 공공병원 설립을 계획함. 울산은 전통적으로 병원숫자가 부족하여 김기현 시장도 임기중 산재모병원 설립을 추진함
9.송철호는 청와대로가 임종석을 만나 자신의 병원설립 공약을 설명하고 김기현의 산재모병원 예타 결과가 선거전에 나오면 불리하니 미뤄달라고 부탁함
10.이에 임종석과 한병도는 산재모병원의 예타 결과가 2017년11월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발표를 연기 시킴
11.그러던중 5월말 선거 열흘정도 앞둔 시점에 예타가 실패했다고 발표. 이에 송철호는 김기현 공략은 실패했다고 공격하고 자신은 공공병원 설립을 공약함
12.그 밖에 송철호는 자신을 도운 정몽주를 3급 보좌관에 채용하기 위해서 미리 문제를 알려주는등 채용부정을 저지름. 한병도는 임동호가 출마할려고 하자 찾아가서 사퇴를 권하자 임동호는 오시카 총영사직을 제안하였으나 한병도는 거절하고 고베총영사와 송철호가 대통령과 친하니 원하는 공공기관있으면 낙하산 시켜주겠다고 말함.
저게 사실이란 전제하에, 박근혜 정부는 대통령이 드라마나 보고 있는 사이에 이상한 아줌마가 대리청정한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면 울산시장건은 민주주의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거네요.
일단 총영사직이라는거 자체가 외교부 공관직 중에 최고위 자리입니다. 간지나죠. 직급이 엄청 높구요... 정식 외교관 루트 타는 사람이라면 다른곳에서 대사 한두번은 해야 총영사자리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오사카라는 동네가 총영사가 실제로 해야 할 업무가 별로 없는.... 소위말해 거저먹는 자리이기도 하고 한국 교민들이 많아서 외국생활을 거의 안해본 사람들도 한국과 거의 다를 바 없이 생활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유사시에 비행기 타면 한국으로 서너시간이면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서울과 1일 생활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도 엄청난 장점이죠.
요약하자면 아무나 포상으로 꽂아주기 딱 좋은 자리입니다.
요약하자면 아무나 포상으로 꽂아주기 딱 좋은 자리입니다.
왜 그렇게 조국을 지키려고 했는가. 청와대 감찰반 수사관 휴대폰에 청와대와 경찰은 뭐때문에 발작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는가. 검찰개혁, 공수처. 임종석의 정계은퇴와 복귀. 다 설명이 되는군요. 신라젠과 태양광쪽도 파보면 정말 재밌는 거 많이 나오겠네요.
선거캠프 연관성, 목적성 같은 정성적 비교는 보고싶은 대로 보니 답이 안나오는 문제고
정량적 비교는 답이 정해진 문제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1890520
국정원 댓글이 트위터 44만회, 댓글 93회, 공감 조작질 10만건이고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1319
드루킹은 직접 문재인 캠프와 연결되어 있었고, 댓글 118만개에 공감 조작질 8천만건이에요
당시 포탈 사이트 여론이 김경수에게 사육당한 거나 마찬가지죠
정량적 비교는 답이 정해진 문제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1890520
국정원 댓글이 트위터 44만회, 댓글 93회, 공감 조작질 10만건이고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1319
드루킹은 직접 문재인 캠프와 연결되어 있었고, 댓글 118만개에 공감 조작질 8천만건이에요
당시 포탈 사이트 여론이 김경수에게 사육당한 거나 마찬가지죠
그 부분도 답이 나와있죠. 드루킹과 김경수는 11번 만났고, 드루킹이 김경수에게 정황 보고를 49번 했고, 드루킹을 오사카 총영사로 김경수가 추천했으니까요
이건 제 뇌피셜이 아니라 법원 1심 판결문의 내용입니다
이건 제 뇌피셜이 아니라 법원 1심 판결문의 내용입니다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