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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가 다르잖아요. 잘가르치지않아도 상관없는 공교육과 아니면 도태되는 사교육. 이거 하나로도 교사를 못믿을 근거는 충분하죠. 입사시 평균실력은 국가은행이 IB보다 높지만 10년뒤에보면 바보되어있는거랑 비슷하죠.
나아가서 우열반의 존재유무등 강의력에 영향을 미칠법한 구조적 요인을 더하면요.
나아가서 우열반의 존재유무등 강의력에 영향을 미칠법한 구조적 요인을 더하면요.
방과 후에 집에서 스스로 공부할 줄 아는 애들이 거의 없으니까요. 대부분의 부모들도 그래본적이 없고요. 애 혼자서 알아서 잘할거라고 믿기도 힘들도 특히 맞벌이 하시는 경우는 자기가 붙들고 가르칠 수가 없으니 그 시간을 학원 뺑뺑이를 돌리는거겠죠.
학교보다 잘가르치고 못 가르치고 이런걸 떠나서 그 시간에 안 놀게 하는것만으로도 돈값 한다는거죠.
학교보다 잘가르치고 못 가르치고 이런걸 떠나서 그 시간에 안 놀게 하는것만으로도 돈값 한다는거죠.
임용붙은 사람들과 사교육강사의 실제 학창시절의 성적 차이는 별로 유의미하지 않습니다.
2%든 10%든 평균보다야 당연히 매우 잘하신 분들이겠지만
둘다 뭔가 학창시절에 공부를 꿰뚫었다고 보긴 힘듭니다. 더 성실하고 더 열심히하고 기타 여러가지에서 갈릴수준이죠.
강의력과 케어에서 공교육이 사교육에 밀리는겁니다.
저도 사교육반대론자지만, 저의 반대이유는 다른 이유입니다.
공교육에 투입될 자원중 최상위권 대학생들을 가르쳐도 봤는데
그들 본인의 학업성취로 강의에 대한 뭔가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만큼의 학생들이 절대 아닙니다... 더 보기
2%든 10%든 평균보다야 당연히 매우 잘하신 분들이겠지만
둘다 뭔가 학창시절에 공부를 꿰뚫었다고 보긴 힘듭니다. 더 성실하고 더 열심히하고 기타 여러가지에서 갈릴수준이죠.
강의력과 케어에서 공교육이 사교육에 밀리는겁니다.
저도 사교육반대론자지만, 저의 반대이유는 다른 이유입니다.
공교육에 투입될 자원중 최상위권 대학생들을 가르쳐도 봤는데
그들 본인의 학업성취로 강의에 대한 뭔가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만큼의 학생들이 절대 아닙니다... 더 보기
임용붙은 사람들과 사교육강사의 실제 학창시절의 성적 차이는 별로 유의미하지 않습니다.
2%든 10%든 평균보다야 당연히 매우 잘하신 분들이겠지만
둘다 뭔가 학창시절에 공부를 꿰뚫었다고 보긴 힘듭니다. 더 성실하고 더 열심히하고 기타 여러가지에서 갈릴수준이죠.
강의력과 케어에서 공교육이 사교육에 밀리는겁니다.
저도 사교육반대론자지만, 저의 반대이유는 다른 이유입니다.
공교육에 투입될 자원중 최상위권 대학생들을 가르쳐도 봤는데
그들 본인의 학업성취로 강의에 대한 뭔가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만큼의 학생들이 절대 아닙니다.
그런걸 학업성적때문에 속고있다고 표현하시는건 전혀 동의할수가 없네요.
2%든 10%든 평균보다야 당연히 매우 잘하신 분들이겠지만
둘다 뭔가 학창시절에 공부를 꿰뚫었다고 보긴 힘듭니다. 더 성실하고 더 열심히하고 기타 여러가지에서 갈릴수준이죠.
강의력과 케어에서 공교육이 사교육에 밀리는겁니다.
저도 사교육반대론자지만, 저의 반대이유는 다른 이유입니다.
공교육에 투입될 자원중 최상위권 대학생들을 가르쳐도 봤는데
그들 본인의 학업성취로 강의에 대한 뭔가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만큼의 학생들이 절대 아닙니다.
그런걸 학업성적때문에 속고있다고 표현하시는건 전혀 동의할수가 없네요.
교사 능력 신뢰도 평가 자체는 저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만 공교육 교사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고 해서 사교육의 필요성이 줄어들거냐 하고 생각하면 그렇진 않을거 같아요.
1. 학교 선생이 95/100까지 가르쳐줄 수 있는 능력자여도 그 사람한테 같이 배운 애들 제끼고 밟고 뭉개려면 어디서 남은 5를 채워와야 됨.
2. 학교 선생은 (이제는 진짜로) 직업 윤리상 내 애만 신경써주길 바라긴 어려우며, 그렇다고 모든 애들을 100% 케어하기엔 수업외적 잡무가 적지 않음.
3. 선생이 아닌 학생 입장에서도 학교는 단순히 공부만... 더 보기
1. 학교 선생이 95/100까지 가르쳐줄 수 있는 능력자여도 그 사람한테 같이 배운 애들 제끼고 밟고 뭉개려면 어디서 남은 5를 채워와야 됨.
2. 학교 선생은 (이제는 진짜로) 직업 윤리상 내 애만 신경써주길 바라긴 어려우며, 그렇다고 모든 애들을 100% 케어하기엔 수업외적 잡무가 적지 않음.
3. 선생이 아닌 학생 입장에서도 학교는 단순히 공부만... 더 보기
교사 능력 신뢰도 평가 자체는 저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만 공교육 교사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고 해서 사교육의 필요성이 줄어들거냐 하고 생각하면 그렇진 않을거 같아요.
1. 학교 선생이 95/100까지 가르쳐줄 수 있는 능력자여도 그 사람한테 같이 배운 애들 제끼고 밟고 뭉개려면 어디서 남은 5를 채워와야 됨.
2. 학교 선생은 (이제는 진짜로) 직업 윤리상 내 애만 신경써주길 바라긴 어려우며, 그렇다고 모든 애들을 100% 케어하기엔 수업외적 잡무가 적지 않음.
3. 선생이 아닌 학생 입장에서도 학교는 단순히 공부만을 가르쳐주는곳이 아니기 때문에 100% 수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됨.
제가 중-고교 6년중에 사교육을 중학교 학원 1년 고등학교 학원 6개월 딱 두번 다닌게 끝인데, 두번 다 학교 교육에 문제가 있어서 다닌게 아니라 '나한테 문제가 있어서' 다녔습니다. 내 문제는 내 돈 내 시간써서 내가 해결해야죠. 학교 끝나고 6시고 친구랑 피방 한판 때라면 8시인데 이 시간에 학교 선생님한테 모르는 문제를 물어볼 순 없죠.
1. 학교 선생이 95/100까지 가르쳐줄 수 있는 능력자여도 그 사람한테 같이 배운 애들 제끼고 밟고 뭉개려면 어디서 남은 5를 채워와야 됨.
2. 학교 선생은 (이제는 진짜로) 직업 윤리상 내 애만 신경써주길 바라긴 어려우며, 그렇다고 모든 애들을 100% 케어하기엔 수업외적 잡무가 적지 않음.
3. 선생이 아닌 학생 입장에서도 학교는 단순히 공부만을 가르쳐주는곳이 아니기 때문에 100% 수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됨.
제가 중-고교 6년중에 사교육을 중학교 학원 1년 고등학교 학원 6개월 딱 두번 다닌게 끝인데, 두번 다 학교 교육에 문제가 있어서 다닌게 아니라 '나한테 문제가 있어서' 다녔습니다. 내 문제는 내 돈 내 시간써서 내가 해결해야죠. 학교 끝나고 6시고 친구랑 피방 한판 때라면 8시인데 이 시간에 학교 선생님한테 모르는 문제를 물어볼 순 없죠.
일반적인 교사의 학습능력이 강사보다 월등히 우월하다 하더라도 가르치는 능력이 그만큼 비례하다고 보기도 어렵고,
이미 철밥통이 된 마당에 오늘내일하는 강사보다 치열하게 가르칠 유인도 부족하겠죠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사는 0-100까지 전부 50을 받는다면
강사는 0-100까지 나열 시켜 버리는 세상이니까요
더구나 인강이 발달한 지금은 학생 각자의 수준에 맞는 수업 선택이 가능한 시대인데
모두를 위한 아니 중간을 위한 학교 수업이 개별 학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는 더더욱 어려우니까요
교사나 강사나 내 입맛에 맞게 더 ... 더 보기
이미 철밥통이 된 마당에 오늘내일하는 강사보다 치열하게 가르칠 유인도 부족하겠죠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사는 0-100까지 전부 50을 받는다면
강사는 0-100까지 나열 시켜 버리는 세상이니까요
더구나 인강이 발달한 지금은 학생 각자의 수준에 맞는 수업 선택이 가능한 시대인데
모두를 위한 아니 중간을 위한 학교 수업이 개별 학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는 더더욱 어려우니까요
교사나 강사나 내 입맛에 맞게 더 ... 더 보기
일반적인 교사의 학습능력이 강사보다 월등히 우월하다 하더라도 가르치는 능력이 그만큼 비례하다고 보기도 어렵고,
이미 철밥통이 된 마당에 오늘내일하는 강사보다 치열하게 가르칠 유인도 부족하겠죠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사는 0-100까지 전부 50을 받는다면
강사는 0-100까지 나열 시켜 버리는 세상이니까요
더구나 인강이 발달한 지금은 학생 각자의 수준에 맞는 수업 선택이 가능한 시대인데
모두를 위한 아니 중간을 위한 학교 수업이 개별 학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는 더더욱 어려우니까요
교사나 강사나 내 입맛에 맞게 더 잘 가르쳐주고 떠먹여주는 사람 찾아 가는거죠 머
그게 교사면 돈도 아끼고 시간도 아끼고 좋겠지만....
이미 철밥통이 된 마당에 오늘내일하는 강사보다 치열하게 가르칠 유인도 부족하겠죠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사는 0-100까지 전부 50을 받는다면
강사는 0-100까지 나열 시켜 버리는 세상이니까요
더구나 인강이 발달한 지금은 학생 각자의 수준에 맞는 수업 선택이 가능한 시대인데
모두를 위한 아니 중간을 위한 학교 수업이 개별 학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는 더더욱 어려우니까요
교사나 강사나 내 입맛에 맞게 더 잘 가르쳐주고 떠먹여주는 사람 찾아 가는거죠 머
그게 교사면 돈도 아끼고 시간도 아끼고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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