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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31 22:39:55 |
Name | 사나남편 |
Subject | 김현미 "30대 '영끌'보다 분양받아라"…"현실 몰라" 반발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37&aid=0000246453 역시 기본적으로 20대에 결혼해서 애 다섯은 놓고 무주택으로 10년 존버하여 분양받으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저 장관님 애는 한 5~6명은 되겠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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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향후 10년이상 장기 횡보 또는 하락할 것이 확실하다면 대부분 말은 되는 얘기죠. 지금 무리해서 꼭지에서 받아주는 실수요 30대가 안타까울 수 있어요. 집값 오르지도 않는데 급하게 집 사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려서 분양이나 노려 보는 게 정답이죠. 그러다가 집값이 떨어지면 급매로 나오는 적당한 집을 무리없이 살 수도 있고. 장관은 그런 맥락에서 한 이야기겠죠. 저는 이해는 합니다.
근데 이제 집값이 횡보 또는 하락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믿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사람들이 그거 안 믿는 거, 국토부 책임이고요. 김현미 장관 책임이죠. 이제 그저 믿어 달란 얘기는 낯이 있는 사람이면 못 하죠. 지금은 믿음이 없어도 이루어지는 가시적인 결과로 보여줘야 돼요. 시장경제를 심각하게 교란할 정도의 과격한 방법 이외에 뭐가 남았을까 싶어요.
근데 이제 집값이 횡보 또는 하락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믿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사람들이 그거 안 믿는 거, 국토부 책임이고요. 김현미 장관 책임이죠. 이제 그저 믿어 달란 얘기는 낯이 있는 사람이면 못 하죠. 지금은 믿음이 없어도 이루어지는 가시적인 결과로 보여줘야 돼요. 시장경제를 심각하게 교란할 정도의 과격한 방법 이외에 뭐가 남았을까 싶어요.
선해 능력을 동원해서 그렇게 이해해 줄 순 있는데, 그렇게 들어줄 사람이 별로 없으니 욕 먹어도 할 말 없습니다. 여지껏 개떡 같은 결과를 내놓고 개떡 같이 말했는데 찰떡으로 알아들을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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