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12/14 08:19:22
Name   파이어 아벤트
File #1   다운로드_(7).jpeg (14.1 KB), Download : 6
File #2   다운로드_(8).jpeg (34.8 KB), Download : 7
Subject   넷플릭스가 불 지핀 '구독'..이젠 건강검진·속옷까지 번졌다




https://news.v.daum.net/v/20191214001122792

넷플릭스가 불 댕긴 구독 서비스
식음료·생필품·의료 등 전방위 확산
제품→서비스, 보유→이용 변화
업체선 소비자 묶어두고 안정 운영
경쟁 심화 땐 '제 살 깎아 먹기' 우려

구독(購讀)은 과거 책이나 신문을 사서 읽는다는 의미로 쓰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월정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특정 상품 혹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행위 전체를 뜻하는 단어로 외연이 확대됐다. 산업 현장에서는 이를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라고 부른다. 사실 구독 자체는 전통 산업이다. 여기에 새로운 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하면서 세계 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송용주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구독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산업에서도 구독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산업계 전반의 새로운 유통 트렌드로 자리를 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 시장이 크지 않지만 국내에서도 구독 서비스가 점차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인기인 구독 서비스는 대개 1인 가구를 겨냥한 생필품(셔츠·양말·면도날 등)을 정기 배송하는 형태다. 매번 구입하거나 세탁하는 데 번거로움을 느끼는 1인 가구를 겨냥한 것이다. 그림과 차(茶) 구독 서비스도 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구독 서비스 ‘다다일상’은 매달 추천 차와 다구(茶具) 등을 보내준다.



구독경제가 전 분야에 퍼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판매도 이제 구독을 요구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고, 영상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또한 지금 사업이 장난아니게 커지고 있죠.

구독경제의 장점으로는, 기업 입장에서는 들쑥날쑥하지 않는 꾸준한 수입원을 확보 가능하며 소비자의 제품 및 기업에 대한 충성도를 높일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달이 적은 돈을 내어서 1회에 낼 부담이 적고 또 지속적인 기업의 사후 지원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겠네요.



0

게시글 필터링하여 배너를 삭제함
목록
게시글 필터링하여 배너를 삭제함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816 경제넷플릭스가 불 지핀 '구독'..이젠 건강검진·속옷까지 번졌다 7 파이어 아벤트 19/12/14 3305 0
17815 사회30대의 '반란'.. 아파트 매수 1위 '등극' 19 파이어 아벤트 19/12/14 3153 0
17814 정치세월호 구조 '손 놓은 해경 간부들'..당시 감사문건 입수 파이어 아벤트 19/12/14 2073 0
17807 정치새 규제 내놓는 유튜브 '표현의 자유 VS 적절한 통제' 7 파이어 아벤트 19/12/13 2102 0
17793 정치'나를 밟고가라' 황교안, 靑아닌 첫 국회안 농성..패트 막을까 11 파이어 아벤트 19/12/12 2399 3
17781 정치홍철호·강효상, 민식이법 중 특가법 반대.."과실 가중처벌"(종합) 19 파이어 아벤트 19/12/11 2791 2
17780 스포츠박항서 퇴장에도..베트남, 인도네시아 꺾고 동남아시안게임 우승 6 파이어 아벤트 19/12/10 4133 2
17778 정치국회, 512.3조 예산안 의결..한국당 뺀 '4+1', 수정안 강행처리(종합) 8 파이어 아벤트 19/12/10 1964 0
17775 의료/건강34·60·78살..인간은 세 번 늙는다 5 파이어 아벤트 19/12/10 2843 0
17774 정치'표창장 위조' 정경심 재판 새국면..공소취하 가능성도 5 파이어 아벤트 19/12/10 1963 0
17756 정치재검토 끝 결론은 '김진표'..이번 주 후반 발표할 듯 16 파이어 아벤트 19/12/08 2379 0
17751 정치4+1, 선거법 합의 불발..'지역구 250석·연동률 50%' 의견 접근(종합) 2 파이어 아벤트 19/12/08 2257 0
17749 경제노소영 재산분할 요구에..SK 지배구조 변화 '촉각' 5 파이어 아벤트 19/12/08 2349 0
17740 문화/예술영화관에서 일주일 먼저, 넷플릭스가 달라졌다 3 파이어 아벤트 19/12/08 2595 1
17739 국제이란외무 "서방, 이스라엘 핵엔 침묵"..이스라엘 "이란 폭격" 1 파이어 아벤트 19/12/08 2139 2
16704 사회사라지는 개천용..무너진 교육 사다리 28 파이어 아벤트 19/09/07 3766 0
16703 정치86세대의 자녀인 90년대생은 누굴 찍을까 27 파이어 아벤트 19/09/07 3024 0
16702 문화/예술"넷플릭스, 한판 붙자"…'OTT 대전' 막 오른다 8 파이어 아벤트 19/09/07 3331 0
16695 기타강풍 초속 45미터 찍었다.."몸 가누기 힘들어" 8 파이어 아벤트 19/09/06 3287 0
16681 국제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왜 천도를 결정했나 파이어 아벤트 19/09/06 2631 3
16680 정치"한국인 인기여행지가 바뀌었다" 日관광업계 '비명'에 언론도 주시 17 파이어 아벤트 19/09/06 3650 0
16679 경제속타는 대형마트…"실적 최악인데 대목에 휴업?" 18 파이어 아벤트 19/09/05 3671 2
16677 과학/기술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그다음은 어떤 기일까 19 파이어 아벤트 19/09/05 3850 0
15924 정치불씨 커지는 '일본제품 불매 운동'…효과 있나? 2 파이어 아벤트 19/07/08 2977 0
15923 스포츠성장기 치명적인데…청소년 선수 유혹하는 '금지 약물' 4 파이어 아벤트 19/07/08 284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