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8/12/06 09:14:49
Name   벤쟈민
Subject   의대생 외면하던 흉부외과 되살아나나
http://naver.me/5WlScAWL
내년 전공의 지원율 14년 만에 70% 넘어 
교수 고령화… 전문의 4년 뒤 405명 부족 
거의 보장된 교수직 매력에 지원 늘어난 듯 
주 80시간 근무제한 ‘특별법’ 긍정 영향 
건보수가 인상·가산금 지원 정책도 한 몫

흉부외과 지원자가 늘어난 데는 역설적으로 장기화된 흉부외과 전문의 부족 현상이 큰 영향을 미쳤다. 흉부외과는 심장 수술, 폐 이식 등 고난도 수술이 중심이어서 병원 개원이 쉽지 않다. 일자리 대부분이 대형병원에 몰려 있는데 1990년대부터 전공의 지원자가 급감하면서 전문의 부족 현상이 심해졌다.

2016년 전공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전공의특별법’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 법은 한 주에 전공의 근무시간을 80시간으로 제한하고 연속 당직을 금지하고 있다. 장시간 근무가 일상인 흉부외과 전공의도 혜택을 보게 된 것이다.

정부 지원도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고위험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를 인상한 데 이어 흉부외과 수가가산금으로 한 해 600억원을 의료기관에 지급하고 있다.




그러니까 흉부외과의 처우가 더 떨어질 데가 없어서 바닥을 치고 살짝 반등했다는 건가요 -.-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351 사회'체육계 미투 시작' 김은희 "가해자는 죄의식이 없다" 14 Darker-circle 19/01/18 4093 2
16661 의료/건강노동자 목숨 구하려고 119 불렀더니 폭행한 호반건설 5 먹이 19/09/04 4093 7
14360 국제스페인서 두 살 아기 100m 깊이 구멍에 추락..나흘째 구조작업 2 라피요탄 19/01/19 4093 1
34072 정치당정 '자유로운 장기휴가' 입법 추진 11 야얌 23/04/01 4093 0
5928 의료/건강한달 최소 21번 이상 사정을 하는 남성은 전립선암 위험이 줄어들어 13 벤젠 C6H6 17/10/22 4093 0
35130 정치정부 "오염수 방류 안전하다고 판단도, 방류 동의한 적도 없어" 10 곰곰이 23/06/20 4093 1
14907 스포츠호날두, 약속지켰다!..韓축구 영재 원태훈-태진 형제 이탈리아 초청 3 Darwin4078 19/03/18 4093 1
10564 경제삼성바이오 감리위 '분식 의견' 4대 3 우세…보고서 제출 2 18/06/02 4093 0
35401 방송/연예유튜버 김용호, 연예인들 협박해 수억원 뜯어낸 혐의로 경찰 조사 8 tannenbaum 23/07/11 4093 0
27477 사회"주주들만 피말린다" 용진이형 '멸공' 여파 이 정도일 줄이야..신세계 장중 8%대 급락 14 매뉴물있뉴 22/01/10 4093 0
26198 정치이재명 “당당히 국감받겠다”는데… 증인채택 0명, 핵심자료 0개 20 사십대독신귀족 21/10/18 4093 2
2903 경제영업규제 5년, 마트·전통시장·소비자 모두 '울었다' 2 알겠슘돠 17/05/01 4093 0
26203 사회시민의 신뢰 좀먹는 정치 16 소요 21/10/18 4093 13
25180 정치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북송금8억 누구에게 보냈나? 통일부 “국익 해친다” 답변 거부 10 주식하는 제로스 21/08/03 4093 6
36459 정치검경 수사기록 곳곳에 등장하는 ‘대통령실’ 6 매뉴물있뉴 23/10/27 4093 0
20849 사회보충역에 현역 복무 선택권 보장…오늘 국무회의 심의 23 귀차니스트 20/06/30 4093 2
19322 경제美 ‘1조 달러’ 통 큰 부양책 “1인당 1000달러씩 준다”…증시 급등 4 Groot 20/03/18 4093 1
8062 IT/컴퓨터"해외로밍 혜택 늘린다더니"..단기 여행객엔 '그림의 떡' 알겠슘돠 18/02/13 4093 0
22917 사회'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산업 전 대표 1심서 무죄 8 알겠슘돠 21/01/12 4093 0
31622 외신美 패스트푸드점 내년부터 최저시급 3만1천원…업계 반발 11 Beer Inside 22/10/03 4093 0
13473 경제저소득층 132만원·고소득층 974만원…소득격차 또 최대 3 수박이 18/11/22 4093 0
16566 정치나경원 "조국 압수수색, 수사 시늉만..특검 불가피" 6 The xian 19/08/27 4093 1
31685 국제'윤석열차' 표절 아니다…英원작자 "완전히 다른 작품, 칭찬받을 솜씨" 21 tannenbaum 22/10/07 4093 0
31688 의료/건강펜타닐 처방건수 급증…"한꺼번에 335알 처방 환자도" 9 syzygii 22/10/07 4093 1
36055 정치정부, 급전으로 ‘돌려막기’ 이자만 4000억원···‘사실상 재정건전성 분식회계’ 5 알탈 23/09/06 4093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