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저거 예산이 어떻게 돌아갈 지 뻔하네요 이러니 말도 안되는 소리를 우겨대면서 이름파는구나

성평등 소셜디자이너 사업은 일상의 성차별에 침묵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시민 1만명을 육성해 홍보 콘텐츠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건 무슨 파워블로거 육성으로밖에 안보입니다(..)

래디컬 몇 명만 섞이면 좋은 페미분들도 절레절레하고 떠나가거나 래디컬끼리 울타리치고 서로 떠먹이겠죠

그래서 래디컬과 손절했어야 했는데 이게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것인지..

장르불문 이유여하 막론하고 좋은 래디컬은 죽은 래디컬 뿐이다...

래디컬은 자신들이 래디컬이라고 생각안하죠. 기준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게 너무 심하게 흘러가니까 반대하는 여론이 슬슬 나오는것 같습니다. 다만 진보계열에서 저런 여론이 얼마나 먹혀들지는 모르겠습니다.

뭐랄까 여성인권 신장은 저도 반대하는 게 아닌데 분위기가 너무 극단적이고 정치적 관심에서 우리 계층이 소외당하는 느낌이고 아무튼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진보세력은 우리 계층은 안중에 없는것인지..

비단 남자만 소외받는게 아니라. 다른 소수자들도 소외받고 있습니다. 이건 꼭 보면 영호남 치고박는 사이에 낙후되는 강원도 보는 기분입니다.

어떤 소수자들 말씀이신가요? 현재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몇 있긴 한데..

근데 이 문제는 우릴 왜 안챙겨주지 뾰루퉁하기보다는 손들고 할말있다고 하는걸 보고 배우는 게 맞는 것 같읍니다. 남자들이 소수라서 표현을 잘 하는데도 소외받는 그런 상황은 아니잖아요. 궁극적으로는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라기보단 꼭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위에서 알아서 잘 치국 하는 걸 기대하기는 힘들고 바람직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폭행이나 살인 피해자는 젊은층 보다 노년층이 많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남자들도 포함이고요. 하지만 사회적으로 관심을 모으는건 주로 젊은층 거기서도 여성이죠..

저 분 혹시 흉자니 뭐니 일부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 당하며 욕먹고 있으신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그리고 한겨레에서 요약해서 올린 저 영상을 봤는데요. 영상의 의원은 성평등을 비하한게 아니라, 주로 행정적 측면, 방법에서 정책 집행에 대한 비판을 한건데 앞뒤 맥락 자르고 '유난 떤다' '성평등 프로그램 필요없다' 부분만 편집해 갖고 성평등 비하니 자극적으로 제목 정하고 기사 쓴것보고 역시 '한겨레 답네'라고 느끼고 갑니다. 일부 사람들보고, '너희 이거 듣고 화나지 않아? 분노가 들끓지?'하고 부추기는 것 같네요.
기자가 객관성을 잃고 한 부분만 부각해서 기사 작성하고, 데스크에선 저런 기사들 그냥 막 보내고. 어디까지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https://www.google.co.kr/amp/m.khan.co.kr/amp/view.html%3fart_id=201811262153005&sec_id=940100

이합집산이 일어나고 있읍니다. "초기의 메갈리아"에서 절레절레

개인적으로는
옛날에 '빨갱이!' 외치면서 세금 빨아가던 사람들 공백이 생기니
그 자리를 '한남!' 외치는 인간들이 차지한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