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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9/02 22:35:47
Name   새의선물
Subject   Yann Tiersen - Esther

아래 굿바이 레닌(Goodbye Lenin)에 대한 글이 보여서 얀 티에르센(Yann Tiersen) 생각이 났어요. 음악을 얀 티에르센이 담당했었는데, 참 인상적인 음악을 많이 만들었죠. 아멜리에(Amelie)의 영화음악도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며칠전에 파스칼 콤라데의 장난감 악기 연주장면을 올린거랑 겹쳐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곡이 떠올랐습니다. 공연장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난감 피아노와 멜로디카를 연주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댓글에 보면 누군가가 'Perfect timing for the train'이라고 써 놨는데, 아주 적절한 댓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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