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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4/27 22:10:50
Name   Weinheimer
Subject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2 한패를 기다리며, DOS:EE 리뷰
.장히 잘 만든 게임입니다. 유치한 시나리오에 거부감이 없고, 약간의 불편함을 견딜 수 있다면 플레이를 권장합니다.


디비니티 : 오리지널 씬2의 한패를 기다리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5월 8일에 나올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 데드 파이어는 어느정도의 완성도일지 기대가 되는군요. 1탄은 dlc후반부로 가면 체감 로딩이 20초쯤 되서 현자타임이 왔는데..2탄은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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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후나이트
    저희 집 컴퓨터 스펙이 스팀으로 구입한 스카이림도 잘 안되는 정도인데 이 게임 플레이 가능할까요...?
    Weinheimer
    최소사양은 디비니티니가 더 낮습니다.
    스카이림이 구동되는 정도면 별 문제 없이 돌아갈 것 같네요
    전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가 과대평가되었다고 보는 편이라서 딱히 기대되진 않더군요.(굳이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정신 나간 로딩과 그걸 더 가중시키는 맵 동선부터 전투와 수집, 탐험까지 마음에 안 들었어요.) 그리고 2편 킥스타터 보상이 한국어 제공이라서 기대했는데 이걸 뒤엎고 언제 제공될지 알 수 없어서 관심에서 벗어나기도 했고요.

    디비니티는 부족한 시간과 자본으로 만들었다가 대박을 친 케이스라서 그런지 UI 같은 부분은 많이 별로긴 하죠. 특유의 불편한 부분들은 대부분 이런 원인에서 나왔다고 봐요. 그래서 2편이 좀 더 나으리라 보고요.
    Weinheimer
    개인적으로 메타 크리틱에 등재된 웹진들 대다수가 아무 생각없이 점수 준다고 생각합니다. 85점 넘는 게임들 죄다 점수 깎고 싶은데(?), 말씀하신 부분에 동의합니다.

    저는 필라스 액트2까지 참고 하다가 와 더럽게 재미없네 하면서 지웠다가, 나중에 다시 해보니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정신나간 로딩은 겪으면 겪을수록 제작사를 어떻게 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지만요.

    개인적으로 필라스의 전투자체는 완성도가 높다고 보는데, 쓸데없이 복잡한 능력치 설계로 인해 직관성이 상~당히 떨어지는게 문제라고 느꼈습니다. (어떤 ... 더 보기
    개인적으로 메타 크리틱에 등재된 웹진들 대다수가 아무 생각없이 점수 준다고 생각합니다. 85점 넘는 게임들 죄다 점수 깎고 싶은데(?), 말씀하신 부분에 동의합니다.

    저는 필라스 액트2까지 참고 하다가 와 더럽게 재미없네 하면서 지웠다가, 나중에 다시 해보니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정신나간 로딩은 겪으면 겪을수록 제작사를 어떻게 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지만요.

    개인적으로 필라스의 전투자체는 완성도가 높다고 보는데, 쓸데없이 복잡한 능력치 설계로 인해 직관성이 상~당히 떨어지는게 문제라고 느꼈습니다. (어떤 능력치, 어떤 아이템, 어떤 스킬을 배워도 내가 얼마나 강해졌는지 알 수가 없음) 스킬들도 비슷한게 많고, 사제와 법사가 필수라는 점 등..쓰다보니 자꾸 필라스를 까고 싶어지는군요(?)

    한글화 같은 경우 옵시디언+다이렉트 게임즈가 욕을 먹어 마땅한데, 5월 8일에 (다이렉트 게임즈 한글화 독점)동시발매라고 하더군요.
    저도 엄청 재밌게 해서 2편 한패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쉬운 점이 제작 무기가 너무 좋았다는 점? 클리어만 가능한 수준이 아니고 동렙 필드드랍템보다 한참 우월했던것 같네요.
    Weinheimer
    지팡이야 데미지가 상관없으니 직접적으로 차이는 안나던데, 석궁이랑 양손검 만들어보니 사는게 바보였습니다. 제조 석궁 만드니까 웬만한 몹은 자기 차례에 1마리씩 처리가 가능할 정도로 강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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