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8/10 16:52:05
Name   카라2
Subject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를 보며 느껴지는것
전체적으로 초기인사들은 괜찮은인물이 많았지만
후기로 갈수록 엉망.

특히 지난 대선때 공약이었던 정부의 여성비율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지나치게 어떻게든 되도록이면 여성을 앉히려고 혈안이라도 되어있다는 느낌입니다.

이번 박기영의 경우에도 그렇죠.
아마 여성계에서 추천을 받았을거라는 말이 벌써부터 나오고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렇네요.

지금 문재인대통령의 인사기준은 능력보다 성별이 더 우선인 느낌입니다.



5
  • 현 정부가 걱정되어 추천.
  • 진영에 싱관없이 추천


설마... 정말 여성계 추천으로 들어갔다면
와~~ 정말 이러면 이럴수록 욕만 먹을텐데...
(입에선 험한말이 튀어나왔지만 여기선 이쯤하겠습니다.)
-->
카라2
민주당은 항상 여성계와 친하게 지내왔죠. 정의당보다 덜할뿐이지 솔직히 그놈이 그놈같습니다 지금 하는꼴 보면요.
민주당지지자이지만 이런꼴 보면 정말 지지하기 싫어집니다. 여성정책만 놓고보면 차라리 자유한국당 지지하고 싶네요 -_-
-->
여성신문 사주가 자유당과 아주 가깝다던데요...
그놈이 그놈인듯합니다.
-->
카라2
헉..
-->
저도 알게된지 얼마 안됐습니다.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글을 보다 알게됐지요
애초에 여성계 자체가 적폐인듯합니다.
-->
카레똥맛카레똥
여성계도 여러 갈래가 있는데 이렇게 뭉뚱그려서 두들겨 패기엔... 무리가 있지 않으려나요.
-->
Beer Inside
이건은 여성계 추천이라기 보다는 그냥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것입니다.

그만큼 친분도 있구요.
-->
유리소년
조국 수석은 박기영을 반대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요.. 그럼 뭐..
화도 나지만 솔직히는 걱정되네요. 인사검증하는 인물들이 검증을 못한 거면 걔네들 자르면 되는 것이지만, 아니라면 앞으로 5년동안은 뭐..
-->
여성계 추천이든 대통령 다이렉트든
아니 이분 뽑으면 적폐청산과 대립된다는걸
모르고 뽑았나요? 그러면 그럴수록 힘이 빠지게 될텐데...
-->
카레똥맛카레똥
박기영은 오래된 인맥이라 썼다고 보는 게 더 맞을 듯 합니다. 여성 TO는 영향이 아주 없진 않겠지만 부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해요.
-->
연속해서 젠더이슈 관련 글을 쓰고 계신데, 아시겠지만 민감한 주제입니다.
글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상당수는 글쓴이에게 책임이 있으니 민감한 이슈일 수록 조금 더 조심스럽게 글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럴거면 마재윤을 케스파 회장으로, 최성국을 축협 회장으로, 염순호를 코보 회장으로, 최규순을 크보 총재, 강동희를 크블 총재로 해라....
-->
피아니시모
불사조 어벤져스
-->
근데 진짜 승부조작이 아예 만연하면 사설 토토가 다 죽을거 같지 않나요 ㅋㅋㅋ

대신에 리그도 개박살나겠지만 (대만 야구...) ㅋㅋㅋ
-->
피아니시모
에이 다 망해라 망해! 에헤헤헤헤헤
...
-->
ㅋㅋㅋㅋㅋㅋㅋ
-->
벤젠 C6H6
젠더와 별로 상관없죠.
-->
삼공파일
문재인 정부의 인사 기준은 인사청문회가 필요하면 다선 의원, 필요 없으면 참여정부 때 친했던 사람으로 정리해도 될 것 같은...

여성계...는 헛다리입니다!
-->
아... 그랬군요 이걸 다행이다라고 해야할지...
-->
깔끔하네요.
-->
카라2
;;;;;
-->
카레똥맛카레똥
음... 근데 본문 막줄 내용 보고 의아한 게, 이번 인사에서 능력보다 성별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문제가 있었던 인사가 또 있었나요?
-->
카라2
전 강경화때부터 좀 뜬금없고 반대했던 사람인데
정현백에서 완전 학을 뗐습니다.
여가부장관이니 여자로 앉히는건 어쩔수없다쳐도, 하는말이나 이런게 참 어이가 털리더군요.
같은 여자라도 좀 멀쩡한사람을 앉히던가...
-->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셧다운제 폐지 안하겠다고 해서 무척 실망하고 있습니다.
-->
카라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296412
정현백 여가부 장관 "여혐 적극 대응할것"

걍 메갈들이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네요.
-->
카레똥맛카레똥
근데 이건 원론적인 워딩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리에 올랐더라도 이런 식으로 얘기했을 거예요.

아무 데에나 메갈 붙이는 건 좀 지양해야 하지 않을런지요.
-->
카라2
정상적인사람이 작금의 상황을보고 저렇게 여혐만 콕찝어서 여혐 적극대응하겠다고 말하진않죠.
-->
카레똥맛카레똥
여성가족부 장관인데요...
-->
여가부 장관이면 여혐이라는 워딩이 아니라 양성평등, 가족 중심의 안정된 사회 구성 등의 워딩을 썼어야 한다고 봅니다.

경솔했다고 봐요.
-->
카라2
동감합니다.
-->
카레똥맛카레똥
워딩이 좀 깔끔하지 않았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이 여혐이라는 단어가 워낙 정착이 되어 놔서... 일베쪽 같은 경우를 상정하고 얘기했다면 이해되는 바도 있긴 합니다만, 여하튼 특별한 고찰 없이 단어를 사용한 감이 있어서 아쉽긴 합니다.
-->
민감한 시기가 아니었다면 모르겠는데 민감한 시기아 더욱 아쉽습니다. 설사 진의가 그게 아니었다고 해도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이죠.
-->
카레똥맛카레똥
다만 요즘 너무 슬로건화되어 있어서, 해당 단어를 쓰는 데 별 생각이 없었을 수 있습니다. 페미니즘 진영에서 보면 너무 무난한 워딩이라서... 그리고 곰곰이 뜯어보면 그렇게 문제가 있는 내용도 아니구요(현상의 바운더리나 선후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남성의 사회적 어려움 같은 것도 인지하고 있고... 그냥 이 판에서 논의되는 원론적인 내용을 얘기한 거죠).

여하튼 최선은 아니었지만 이걸 가지고 메갈이니 뭐니 하고 말하는 건 좀 성급하게 여겨집니다. 인물 전체를 평가하기엔 어려운 워딩이라고 생각해요.
-->
카레똥맛카레똥 님// 말씀하신게 맞다면 사람은 괜찮다는 이야기네요.

결과가 어떨지는 기다려보는 수 밖에 없지만 저같은 무지렁이로서는 오해할 수 밖에 없었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셧다운제는 해제 좀.....
-->
카레똥맛카레똥
SCV 님// 걔는 압도적으로 합헌 나온데다가 게임계가 실력행사를 한다거나 하는 것도 거의 없어서... 누가 맘먹고 크게 지르지 않는 한 아마 롤백할 가능성은 없을 듯 싶습니다. 자유주의적 입장에선 골때리는 정책이긴 한데 실질 부작용도 그리 크지 않고 학부모 입장에선 맘 편하고... 롤이 올림픽 종목으로 오르면 모르겠네요 -_-;
-->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민감한 시기이고 여가부 장관이기 때문에
더더욱 할 수있는 워딩이라고 봅니다.

저도 여성부보다는 평등부가 더 맞다고 보지만
아직까지는 여성가족부 이니까요.

물론 요즘 여혐이 아닌 것 까지 여혐으로 몰리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 반대로 명백하게 혐오적인 발언들의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느끼거든요

이럴때일수록 단호하게 대처를 해야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카레똥맛카레똥
저도 저 발언이 모두의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편이라고는 할 수 없으되, 어떤 것을 겨냥하고 있는가는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카라2
그렇죠.
-->
카레똥맛카레똥
아닙니다.
-->
아닙니다.2
-->
카레똥맛카레똥
강경화는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능력도 인정받는 인사라 성별 TO로 뭉갠 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여성운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접해보셨겠지만 정현백 교수님 정도면 꽤 괜찮은 인사라고 봅니다. 천안함 관련 발언이 좀 문제일 수 있긴 한데 당시에 시민단체들 인사들은 해당 조사의 투명성을 지적하는 경우는 아주 흔했던 터라... 물론 모양새는 안 좋지만요.

여하튼, 말씀하신 사례들만 보면 여성 자리를 주려고 억지로 깜도 안되는 인물을 앉혔다, 를 얘기할 수 있는지는 동의하기가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카라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296412
정현백 여가부 장관 "여혐 적극 대응할것"

괜찮은인사라고 생각이 안드네요
그냥 메갈로 보입니다.
-->
카레똥맛카레똥
음... 여성주의적인 발언을 한다고 해서 메갈이라고 한다면, 남성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면 다 한남이라고 해야 하나요?

표현이 너무 과하지 않을런지요.
-->
카라2
네 남성인권운동하는 사람이라도 남성의 시각에서만 바라봐서는 안된다생각합니다. 특히 장관이라면요.
-->
카레똥맛카레똥
제 말은 여러 바운더리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저번에 카라2님이 쓰신 글 같은 경우에도 남성의 입장을 대변하므로 한남이 쓴 글이다, 라고 뭉개기에는 다양한 논점이 있는데, 그걸 야 한남이네 메갈이네 하고 레이블링하면 허수아비처럼 때리기는 좋겠지만 너무 단순하게 구도를 만들어버린단 말이죠.

저 분은 나름 남성 인권에도 관심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동안 여성정책은 남성과 함께 가야 한다고 누누히 강조하셨구요. 급진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생각하시는 그런 분은 아닙니다.
-->
카라2
네 뭐 님말씀대로라면 좋겠습니다.
-->
카라2
한가지 덧붙이자면, 제가 저걸보고 메웜이라고 판단한 이유는

여혐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분명히. 하지만 왜 여혐이라는게 생겼는지를 살펴보면
젊은남성들이 겪는 이 사회에서의 어려움, 과도한 의무, 생계부담, 데이트비용,결혼비용, 군대문제 등이 있단 말이죠.
사실 김치녀라는것도 원기옥처럼 쌓아왔던 남성들의 분노가 김치녀라는 단어가 생기게된 원인이죠.
그런걸 다 감안하고 봐야지 단순히 '여혐에 대응하겠다'라는 말 하나만 툭 던져놓는다면 마치
남성들의 어려움같은건 거들떠도안보고 여혐만이 문제라는 식으로 보인단 말이죠.

제가... 더 보기
한가지 덧붙이자면, 제가 저걸보고 메웜이라고 판단한 이유는

여혐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분명히. 하지만 왜 여혐이라는게 생겼는지를 살펴보면
젊은남성들이 겪는 이 사회에서의 어려움, 과도한 의무, 생계부담, 데이트비용,결혼비용, 군대문제 등이 있단 말이죠.
사실 김치녀라는것도 원기옥처럼 쌓아왔던 남성들의 분노가 김치녀라는 단어가 생기게된 원인이죠.
그런걸 다 감안하고 봐야지 단순히 '여혐에 대응하겠다'라는 말 하나만 툭 던져놓는다면 마치
남성들의 어려움같은건 거들떠도안보고 여혐만이 문제라는 식으로 보인단 말이죠.

제가 얼마전에 쓴 글 역시 그런 맥락입니다.
스시녀와 김치남의 작가 사야카도 악플후기라는 책에 그렇게 써놨더군요.
한국사회에 여혐이 있는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현상이 생기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
단순히 여혐만을 문제삼을것이 아니라 왜 그런 현상이 생겼는지를 살펴보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라고요.
-->
카레똥맛카레똥
음...? 저 인텁에서도 말씀하신 남성의 사회적 어려움들을 언급하고 있는데요. 복합적 사회원인이 얽힌 얘기라고 말이죠.

외람되지만, 발언에서 안 좋은 점들만 찾고 계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카라2
카레똥맛카레똥 님// 아, 제가 기사를 퍼와놓고도 내용을 다 보지않았군요. 저는 예전에 헤드라인만보고 부풀린 다른기사를 봤었는데 거기는 저런내용이 없었거든요
죄송합니다. 실수인정합니다
괜찮은분이네요


기레기한테 낚였네요 ㅡㅡ
-->
카레똥맛카레똥
카라2 님// 다음에는 내용을 확인하고 써 주셔야... -_-

여튼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정현백 교수님 상당히 괜찮으신 분입니다.
-->
카라2
카레똥맛카레똥 님// 죄송합니다 꾸벅
-->
카레똥맛카레똥
카라2 님// 저보단 교수님께 죄송하셔야... ㅎㅎ;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입장이 다르다고 해서 간단하게 메갈, 메웜 같은 레이블링으로 대응하는 건 지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편리한 욕설의 용도로는 쓸모가 있을지언정 공론장에서는 여러모로 불필요하잖아요.
-->
강경화 장관이야 외교계에서 다들 적극 지지 했으니 깔건 아닌게 맞죠.
-->
카라2
생각해보면 강경화도
그렇게까지 논란이 많았고 유작가도 이건문제있다고 사퇴가 옳다고 했는데도 그렇게까지 꿋꿋하게 밀어붙여야할정도로 능력있는 인사였나?
갸우뚱 합니다. 아직도 이해가안가요.
-->
강경화는 적어도 자기 바운더리 안에서 능력을 입증했고 또 외교계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았잖아요.

거긴 더 능력있는 인사는 있었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문제도 많았기에 강 장관 이상의 결과를 내기 힘들었을거라고 봅니다.
-->
Beer Inside
강경화는 전직 외교부 장관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게임을 끝냈죠.

그것도 송민순장관까지......

외교부 장관이 가장 필요한 능력을 임명시에 보여주었죠.
-->
할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위트가 장난아니시네요
-->
수성펜
유시민은 자기 발언 철회한거 아니었어요?
-->
와인하우스
기계적인 쿼터제 적용도 문제
무능이 아니라 성별이 화두인 것도 문제
-->
하트필드
동의합니다
-->
Erzenico
자격이 없다는 점만 지적하셔도 되는데...여성이라서 뽑았다 보다 누가 봐도 참여계 코드 인사라는 점이 더 부각되는 부분이고요. 괜한 오해를 부추기지 말았으면 하네요.
-->
二ッキョウ니쿄
여혐...
-->
카라2
이게 왜 여혐이죠?
문정부에서 지나치게 여성할당에 목매는것같다는 인상은 저만이아니하 이런얘기 꽤 나왔던걸로 아는데요.
-->
二ッキョウ니쿄
님한테 여혐이시네요 한게아니라 여혐관련 얘기가 계속나오길래 쓴건데요
-->
저번 글도 그렇고
본인만의 생각을 확대하는 경향이 있으신 것 같네요
-->
二ッキョウ니쿄
이런얘긴 다른데서 하면 환영받을텐데말이져
여기선 이런얘기 안봐서 좋았는데ㅜㅜ
-->
하두취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
카라2
제가 저번글의 어디에서 본인만의생각을 확대했죠?전혀모르겠는데요?
-->
카라2
저번글에서 저만의생각이라고 할만한부분이 있었나요? 아무리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만. 님만의 착각이아닐지요.
-->
카라2
거기 써놓은게 그것뿐만이 아닐텐데요? 보고싶은것만 보시나요? ;;
대표적으로 군대를 써놓았잖아요. 그 글 제목이 뭐에요? 군대에서의 기억 아니에요?
그 글의 절반이 무려 군대를 가기전부터 갈 때의 심정, 그리고 갔다온 후의 소회에 할애를 해놓았건만
그건 안보셨나요? 왜 그렇게 써놨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 글은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려는 글이 아니라고 거기 댓글에도 써놓았을텐데요?
글이랑 댓글 똑바로 보시는거 맞나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확실하게 주장하고싶었으면 군대뿐만 아니라 줄줄줄줄 더 썼겠죠.
... 더 보기
거기 써놓은게 그것뿐만이 아닐텐데요? 보고싶은것만 보시나요? ;;
대표적으로 군대를 써놓았잖아요. 그 글 제목이 뭐에요? 군대에서의 기억 아니에요?
그 글의 절반이 무려 군대를 가기전부터 갈 때의 심정, 그리고 갔다온 후의 소회에 할애를 해놓았건만
그건 안보셨나요? 왜 그렇게 써놨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 글은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려는 글이 아니라고 거기 댓글에도 써놓았을텐데요?
글이랑 댓글 똑바로 보시는거 맞나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확실하게 주장하고싶었으면 군대뿐만 아니라 줄줄줄줄 더 썼겠죠.
사실 생각하는 이유는 그거말고도 훨씬 더 많으니깐. 근데 걍 군대에서 어땠는지만 썼습니다.

무려 글의 절반을 군대가 얼마나 뭐같은곳인지 서술하는데 노력을 했건만
그런건 전부 생까버리고 무슨 제 와이프얘기만 하시니..참 황당하고 그렇네요. ;;
-->
카라2
그리고 확신에 차서 말씀하고 계시다?

....인 느낌이다. 라는게 확신에 차서 하는 표현일까요? 제 느낌일수도 있고 확실하지 않으니 저렇게 쓴거겠지요.
-->
그 글 리플에 다른 분들도 말씀하시고 계시잖아요?
결국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남자가 더 힘들다' 라고 주장하는 글이라구요.

이 글도 마찬가지로 다른 분들 리플들을 보면
다들 저랑 비슷하게 느끼고 계신데요??

본인은 자꾸 그런 의도로 쓰인 글이 아니라고 하는데
읽는 사람들은 모두가 그렇게 느끼고 있네요.
-->
카라2
그글의 첫번째 달린 리플에다가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한다라고 썼지
그걸 굳이 여성들에게 납득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글에 쓰지않았나요? 그냥 어떤부분에서 힘든지 공감이라도 해달라고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고 설복시키려는 의도로 쓴 글로 읽혔다면 제 잘못인데 그런 글은 아닙니다.

물론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사실이고 여전히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할테지만
굳이 이것을 화두로 꺼내서 서로 죽자사자 싸우고픈 마음이 없고, 의미가 ... 더 보기
그글의 첫번째 달린 리플에다가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한다라고 썼지
그걸 굳이 여성들에게 납득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글에 쓰지않았나요? 그냥 어떤부분에서 힘든지 공감이라도 해달라고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고 설복시키려는 의도로 쓴 글로 읽혔다면 제 잘못인데 그런 글은 아닙니다.

물론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사실이고 여전히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할테지만
굳이 이것을 화두로 꺼내서 서로 죽자사자 싸우고픈 마음이 없고, 의미가 없는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그저 남성들이 어느부분에서 힘들어하는지, 그것에 대해 공감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여성들이 정말 뭔가 바라는바를 이뤄내고싶다면 그것은 이 사회의 전체적인 인식변화가 필요하고,
그렇다면 여성뿐만 아니라 이나라의 절반인 남성들의 공감과 합의도 있어야하는데
"여자가 더 힘들고 여자가 명백히 더 차별받고있다"라고 서두부터 그렇게 주장하면서 논지를 전개해나가는 것은
그저 반발만 살 뿐입니다. 남자들이 차별받는부분도 어마어마한것이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죠.
-----------

댓글을 좀 자세히 읽어주시죠?
물론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저 글에서는 그보다는 좀 다른것을 더 표현하고 싶었구요.
아마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려면 글을 좀 더 다르게 썼을겁니다.
-->
카라2
아뇨 님같이 저와 반대되는 입장을 가진분들은 유독 그 한부분만 주목해서 봤으니 님같은 반응이 나오는것일수도 있죠.
글 전체를 봐주시구요, 어쨌든 님이 처음 쓰셨던 댓글인 본인만의 생각을 확대하는 경향이 있다는건 아닌걸로.
제가 그 글에 괜히 신을 언급하며 스카우터 운운한게 아니죠.
-->
카라2
vanta 님// 다른분들 다 아니라고 말했다니요. 그 글에 댓글을단 모든 분들이 님처럼 받아들였나요?
아닌거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추천수가 있죠.
절 제외한 댓글의 거의 모든분들이 절 성토한것도 아니고요.
특히 댓글다신 한 분은 글에 좀 보는사람에 따라 기분나쁠수있을만한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왜 저렇게 써놨는지는 맥락이 이해가 간다고 달아주신 분도 계십니다.
-->
카라2
vanta 님// 본문에 약간 논쟁적인 워딩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 무슨 의도로 하신 말씀인지는 이해합니다만.

어쨌든 서로가 각자 입장에서 처하는 사회적 압력이나 폭력에 대해 진술하는 것은 의미가 있고, 그래야 전체 그림을 보면서 조정해 나갈 수 있는 것일진대 그것을 이론적 지형에 따라 손쉽게 깔아뭉개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야 공감할 수 있는 얘기겠지요.

다른 얘기는 패스합니다. 각자의 입장, 상대에 대한 편견, 모두 다 고찰의 대상이라고는 생각합니다.
---------------------
카레맛똥님이 그렇게 달아주셨네요.
-->
카라2
vanta 님// '혼자만 맞다고 우긴다'는 문장을 너무 쉽게 사용하시네요.
-->
카라2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는 문장의 이전에 제가 썼던게


"요새 여자들은 너무도 쉽게 자신들이 더 힘들다고 말한다.
그런데 군대만 예로들어봐도 나의 군대에서의 2년보다 자신들이 더 힘들다는것을 증명 가능한가?
그것은 신이 아닌이상 증명이 불가능하다.
나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 이런 나의 생각을 어떻게 바꿀수있는데?
증명가능한가? 할수있으면 해보던가."


라는 단락이 있습니다.
글 전체를 보시고요 문장하나만 떼어서 보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카라2
그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는 문장이 나온 글의 단락 전체를 보세요
---------------------------------------------------------------------------------------------
갈수록 남녀의 성대립이 심해지는것을 느낍니다.
제가 여자가 약자라고 주장하는 여자분들을 보면 항상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본인들의 어려움만을 공감해달라고 말하지만 정작 남성들이 차별받는 문제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항상 자신들만 더 힘들다... 더 보기
그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는 문장이 나온 글의 단락 전체를 보세요
---------------------------------------------------------------------------------------------
갈수록 남녀의 성대립이 심해지는것을 느낍니다.
제가 여자가 약자라고 주장하는 여자분들을 보면 항상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본인들의 어려움만을 공감해달라고 말하지만 정작 남성들이 차별받는 문제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항상 자신들만 더 힘들다고 주장할뿐 남자들의 아픔에는 전혀 공감할 생각도 없고 애써 무시하기 바쁘다.

항상 저런사람들은 주장합니다.
군대니 뭐니 다 포함해도 명백히 여자가 더 힘들고 여자가 더 차별받는 사회라고요.
그걸 누가압니까. 신이 스카우터로 측정해봤나요.
=> 여자가 더 힘들다? 그걸 어떻게 증명할건데?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건 다 차치하고 군대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렇습니다.
2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강제로 징집되어 모든 자유를 구속당한채 주위에 온통 검고 푸른것밖에 없는 곳에서
강제노동을 당하면서 살아야했던 제 2년간의 삶이 그들에게는 그렇게 값싼 취급을 받는지 말입니다.
=> 군대에서의 2년이 그렇게 값싸보이나? 내 인생의 귀중했던 2년을 앗아간 군대보다 니들이 더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4살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 이놈도 이나라에서 남자로태어나서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도 가끔 제 아들한테 말합니다
"XX야. 엄마가 아들로 낳아줘서 미안해~"
=> 나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도 그렇게 생각하던데? 여자가 더 힘들다?
그걸 어떻게 증명할건가. 나같은사람의 생각을 바꿀수있나? 세상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사람도 매우 많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해석해드렸습니다.
-->
카라2
제가 그 글에서 표현하고싶었던걸 정확히 써드리면 이렇습니다.

1. 요새 여자들은 너무도 쉽게 남자보다 자신들이 더 힘들다고 주장한다.
딱 한가지 예만 들어보자. 국가에서 행해지는 제도적 폭력인 군대를 예로 들어보자.
군대에서의 2년보다 여자들이 받는 차별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정량적 측정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그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그런 주장은 증명하기 힘든 것이다.

2. 여성주의자들은 항상 무언가 변화를 바라며 끊임없이 무엇을 바꾸고 더 달라고 요구하는데,
현실을 바꾸고싶다면 우리가 더 힘들다고 주장할것... 더 보기
제가 그 글에서 표현하고싶었던걸 정확히 써드리면 이렇습니다.

1. 요새 여자들은 너무도 쉽게 남자보다 자신들이 더 힘들다고 주장한다.
딱 한가지 예만 들어보자. 국가에서 행해지는 제도적 폭력인 군대를 예로 들어보자.
군대에서의 2년보다 여자들이 받는 차별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정량적 측정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그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그런 주장은 증명하기 힘든 것이다.

2. 여성주의자들은 항상 무언가 변화를 바라며 끊임없이 무엇을 바꾸고 더 달라고 요구하는데,
현실을 바꾸고싶다면 우리가 더 힘들다고 주장할것이 아니라, 너희도 힘들지? 우리도 이런부분이 힘들다. 그러니까 같이 바꿔보자.
라는식으로 대화의 방식을 바꿔보는건 어떨까? 왜 저런식으로 우격다짐식으로 나오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대화의 방식을 바꾼다면 남성들의 찬성을 얻어내기도 더 쉬울것이다.
-->
애패는 엄마
박기영처럼 골때리는 인사가 없는건 아닌데 까놓고 면면히 비교해보면 기존 정권들보다는 압도적으로 낫다고 봅니다.
-->
카라2
그거야 맞죠. 전정권들이 워낙 엉망이었으니
-->
바코•드
뭔가 악에 받쳐서 말씀하시는건 알겠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댓글을 봐도 1도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리 봐도 여성을 관료로 쓰는 것에 대해 무슨 악감정이라도 있으신 모양이에요.
-->
할머니
위에서 많은 분들이 언급해주신 것처럼 여성이면서 참여정부 인사라면, 여성이라는 성별에 집중하기보다 참여정부 인사라는 사실에 집중하는게 합리적인 생각이 아닐까 싶어요.
-->
tunetherainbow
참 개떡 같은 인사는 맞는데
차관급 본부장 인사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관심 가질 줄은 몰랐..
-->
카레똥맛카레똥
원래 관심 가져야 맞지 않나 합니다. 회사에서도 회장님 개떡같은 거나 우리 바로 위 부장님 개떡같은 거나 다 똑같이 중요한 일이잖아요 ㅎㅎ;

그만큼 기대가 높은 거겠지요.
-->
정말놀라운가격
분명 문제있는 인사는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별을 걸 상황은 아닙니다.
진짜 문제를 지적해야지요
-->
호라타래
일 끝나고 확인했더니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 ㄷㄷ... 의료계 만큼은 아니지만, 제가 속한 쪽도 연구윤리에 민감한지라 거부감이 들기는 하네요.

저는 여성 비율 기준보다는 참여인사 시절의 연인 것 같다고 느껴요. 근거라면 대변인이 인선배경을 설명하면서 참여정부 후반 과기혁신본부 설치 시도와, 박기영 지명자의 당시 역할을 연결지어 제시한 것이고요.(... 더 보기
일 끝나고 확인했더니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 ㄷㄷ... 의료계 만큼은 아니지만, 제가 속한 쪽도 연구윤리에 민감한지라 거부감이 들기는 하네요.

저는 여성 비율 기준보다는 참여인사 시절의 연인 것 같다고 느껴요. 근거라면 대변인이 인선배경을 설명하면서 참여정부 후반 과기혁신본부 설치 시도와, 박기영 지명자의 당시 역할을 연결지어 제시한 것이고요.(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18&aid=0003895458&sid1=100&date=20170810&ntype=MEMORANKING) 물론 '대변인의 말은 대외적인 것이고, 문대통령이 여성 비율을 고려했지만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고 반론을 필 수도 있겠지만, 대통령의 뇌를 열어보거나/비공식적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경로가 있는 것이 아닌 이상 가설을 강화하거나/약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어보이네요. 혹시 인선배경과 관련하여 다른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여성계가 박기영을 추천했다는 것은 확인 가능한 정보인가요? 황우석 사태 당시 직접적인 피해자는 난자를 채취당했던/제공했던(중립적인 표현을 찾기 힘드네요) 여성 연구원들이기도 하잖아요. 여성계 일각에서 박기영을 반길 가능성만큼이나, 반대할 가능성도 상당하지 않나요... 위에 제시한 기준처럼 이것도 각자의 주장 이상을 벗어나기는 힘들겠지요. 애초에 남성이 단일집단이 아니듯이 여성도 단일집단이 아니고요.

그러니까

무언가를 공개적인 장소에서 주장하시려면 좀 더 확인 가능한 증거를 가지고 말씀해주시거나, 아니면 주장의 강도를 조정해주셨으면 해요. 정치+젠더라니 이 용암지옥 같은 뜨거움에 데이겠네요. 지난 글에 젠더 이슈를 제기해주셨으니 그 연속선 상에서 말하자면, 이 공간은 구성원의 다양성 만큼이나 젠더/젠더 이슈에 대한 태도도 다양해요. 그러니 특히 조심스럽게 다루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야 무신경한 사람이기는 하다만, 상처받고 떠나간 사람들이 생각나서 그래요. 카라2님도 가입한지는 상당히 되셨던데 홍차넷 특유의 정향된 분위기를 파괴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글을 쓰시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보다는 젠더 이슈에 관하여 내고 싶은 목소리가 있으니 그러신 것이겠지요.

그런데, 지금 같은 글쓰기/댓글달기 방식은 카라2님을 현시하는 일종의 '퍼포먼스'는 될 수 있어도, 의사소통기능으로 보든, 상호작용의례로 보든 메세지의 전달과 교환, 설득이라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기 힘들어보여요. 댓글의 반응이 이를 보여주네요. 왜 나에게만 이렇게 요구하냐고 답답해하신다면 발제자시니까요 ㅋ_ㅋ 단지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을 찾으신다면 페북도 있고, 트위터도 있는데 여기에 올리신 건 다른 목적이 있으신 걸로 믿어요.

저는 젠더 이슈에 관심이 많은 사회/교육학도입니다. 아무래도 30대 남성이다보니 사회적 관계망 내에 집중되어 있는 남성들의 목소리를 중요하게 듣게 되요. 앞으로 더 터져나올 감정들이라 느끼고요. 젠더에 기반을 두든, 아니면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또다른 정체성 구성요소들을 고려하든, 각각의 목소리들이 고립되지 않기 위해서는 정체성을 복합적이고/분열적이고/유동성이 있는 것으로 보는 태도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특정 요소를 자신의 전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요.

여튼 카라2님의 입장이 일으키는 파문은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너무 거칠다 싶은 것은 신고도 해가면서요.
-->
나쁜피
참여정부 시절 비서실에서 일했고, 문재인 선거 캠프에서 일했으며, 문재인이 추천사도 써줬지만 여성계가 문제라는 거군요.ㅎㅎ 인터레스팅...
-->
불필요한 분쟁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댓글잠금 처리합니다.

계속 같은 내용으로 주의를 드렸는데, 충분히 개선하시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셔서 2일 이용정지 처리합니다.

홍차넷에는 '내가 선택하지 않은 정체성'에 대한 혐오 발언 금지 규정이 있습니다.
http://redtea.kr/?b=8&n=51
카라2님이 작성하신 글이 혐오라고 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만,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같은 식으로 활동하시면 계속해서 정지를 드릴 수 밖에 없으니, 홍차넷에서 활동하시려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16 일상/생각극한직업 _ 회의 예약.. 5 CONTAXS2 17/09/21 3649 0
6314 일상/생각부족하면 찾게 된다. 로오서 17/09/21 3387 6
6309 일상/생각불혹의 나이는 .. 개뿔. 19 한달살이 17/09/20 6070 7
6306 일상/생각경험주의와 실증주의의 몇 가지 문제 15 二ッキョウ니쿄 17/09/19 9314 6
6299 일상/생각언론, 섹스토스, 행복 22 우리아버 17/09/17 5840 6
6298 일상/생각영화 딥 워터 호라이즌을 보고 있는데.. 6 CONTAXS2 17/09/17 4008 1
6297 일상/생각베트남 사람들 그리고 다문화의 매력 3 Liebe 17/09/17 4471 5
6293 일상/생각이별의 종류. 5 tannenbaum 17/09/16 4856 19
6280 일상/생각폰팔이 이야기 16 1일3똥 17/09/14 4795 3
6275 일상/생각게임중독 28 기아트윈스 17/09/13 5521 10
6268 일상/생각친구의 결혼 6 aqua 17/09/13 4395 10
6265 일상/생각유리할땐 두괄식 불리할땐 미괄식. 13 켈로그김 17/09/12 6179 5
6253 일상/생각프로가 되서도 그 일의 실력이 계~속 꾸준히 느는건 만화가 27 콩자반콩자반 17/09/09 5945 0
6251 일상/생각숙취 처음 느끼고 생각한 점 6 콩자반콩자반 17/09/09 4385 0
6250 일상/생각 5 삼공파일 17/09/09 3726 4
6247 일상/생각그때 미안했어요. 정말로. 10 알료사 17/09/08 5317 17
6245 일상/생각예비군 동원훈련 갔다왔네요. 7 콩자반콩자반 17/09/07 8061 3
6243 일상/생각Open to.. 12 벤젠 C6H6 17/09/07 3559 7
6241 일상/생각아이스크림 할인점에 다녀와서 11 tannenbaum 17/09/06 5992 3
6234 일상/생각한국맥주가 맛이 없는 이유 (엄.진.근) 29 empier 17/09/05 5688 0
6228 일상/생각메론 한 통 1 Raute 17/09/04 3989 13
6226 일상/생각나무위키 뭐 정보 얻을때 참 편리하더군요 27 콩자반콩자반 17/09/04 6050 2
6223 일상/생각닭 잡다 친구 울린 썰. 28 tannenbaum 17/09/03 4331 3
6218 일상/생각10년전 4개월 간의 한국 유랑기 #완 16 호라타래 17/09/02 4676 22
6209 일상/생각너는 내가 아니고, 나는 네가 아니다 2 염깨비 17/09/01 4383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