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17/08/08 17:43:26 |
Name | 카라2 |
Subject | 군대에서의 기억. |
군 입대하던 날의 새벽에 제가 뭘 하다가 어떤기분으로 입대를 했는지 아직도 생생합니다. 군대가기 전 몇달동안은 정말 미친듯이 놀았던 것 같습니다. 몇달후면 군대에가니까. 그래서 더 아쉬움을 남기지않으려고 여자도 만나려고 노력했고 게임도 열심히하려고 했었으나 여자쪽은 제맘대로 되지않더군요. 결국은 대부분 게임질만.. 사실 잘될뻔한 여자가 있었고 실제로 저한테 관심도 표현했었지만 결정적으로 사귀자는 말에는 "오빠 얼마후면 군대가잖아..힘들지않을까"라는 말이 돌아오더군요. 우울한 맘에 밤거리를 쏘다니던 기억..집구석에서 스타나 하면서 시간을 죽이던 기억 등.. 군입대하던 날에는 용의기사2의 마지막 스테이지 최종보스 공마귀와 싸우면서 새벽, 아니 아침까지도 한숨도 못자고 그러고 갔던 것 같네요. 별로 잠이 오지도 않았고 아쉽기도 했습니다. 들어가면 이제 아무것도 하지 못하니까. 그리고나서 아침이 되어 엄마 아빠와 함께 차를 타고 논산으로 가는데, 논산에 도착하기까지 제가 무슨심정이었는지 거의 기억이 없습니다. 논산에 무슨 이상한 음식점에서 갈비탕을 시켰는데 무슨맛이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그러다가 입소대대에 도착.. 연병장에서 예비장병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조교들의 호루라기가 울리며 부모님과 빠이빠이를 했죠.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입니다. 그리고나서 그날 밤, 입소대대에서 첫 저녁을 기다리며 식판을 들고서 바라봤던 입소대대의 밤하늘은 너무도 까맣고 별하나도 없이 칠흙같았다고 기억합니다. 제가 그렇게 부모님한테 정이 많거나 막 살가운 성격이 아님에도 군대에서는 부모님의 편지만 기다리면서 어떻게 버텼던 것 같습니다. 훈련소에서 엄마의 편지를 받고 고개를 돌리고 몰래 울기도 여러번했었고.. 자대에 가서는 예전에 잘될뻔했던 여자에게 전화를 걸어보기도하고.. 그랬네요. 매일마다 경계근무를 서던 탄약고의 담장 바로 옆에는, 면회장소인 XX회관이 있었는데, 항상 거기서는 삼겹살 굽는 냄새가 났습니다. 아..집에가고싶다. 언제쯤 제대해서 저런거 먹어보나..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와 정말 안좋게 지내던, 저를 너무 갈궜던 고참이 둘이서 작업하다가 갑자기 제앞에서 여자랑 헤어졌다고 펑펑 우는걸 보기도하고..참 별일이 다 있었습니다. 갈수록 남녀의 성대립이 심해지는것을 느낍니다. 제가 여자가 약자라고 주장하는 여자분들을 보면 항상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본인들의 어려움만을 공감해달라고 말하지만 정작 남성들이 차별받는 문제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항상 저런사람들은 주장합니다. 군대니 뭐니 다 포함해도 명백히 여자가 더 힘들고 여자가 더 차별받는 사회라고요. 그걸 누가압니까. 신이 스카우터로 측정해봤나요.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건 다 차치하고 군대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렇습니다. 2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강제로 징집되어 모든 자유를 구속당한채 주위에 온통 검고 푸른것밖에 없는 곳에서 강제노동을 당하면서 살아야했던 제 2년간의 삶이 그들에게는 그렇게 값싼 취급을 받는지 말입니다.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4살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 이놈도 이나라에서 남자로태어나서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도 가끔 제 아들한테 말합니다 "XX야. 엄마가 아들로 낳아줘서 미안해~" 서로 누가더 힘드네 이런식으로 먼저 나오는 것 보다는 서로가 서로의 아픔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감하면서 "그래 너희들도 그런부분이 힘들지? 우리도 이런부분이 개선되었으면 한다" 라고 나오는것이 더 상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기가 쉽습니다. 물론 서로의 성이 다른만큼 100%공감할수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어떤부분에서 힘든지 알려고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군대부터 시작해서, 가정 부양의 부담이라던가, 데이트비용부터 집마련 부담이라던지 등등의 요즘 세대의 남성들 대부분이 공유하는 이건 너무 불공평하다, 내가 남자라서 억울하다고 느끼는 지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것을 그저 배부른소리, 우리가 더 힘드니 너희는 입 다물라! 이런식으로 취급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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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한다라고 썼지
그걸 굳이 여성들에게 납득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글에 쓰지않았나요? 그냥 어떤부분에서 힘든지 공감이라도 해달라고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고 설복시키려는 의도로 쓴 글로 읽혔다면 제 잘못인데 그런 글은 아닙니다.
물론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사실이고 여전히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할테지만
굳이 이것을 화두로 꺼내서 서로 죽자사자 싸우고픈 마음이 없고, 의미가 없는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그저 남성들이 어느부분에서 힘들어하... 더 보기
그걸 굳이 여성들에게 납득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글에 쓰지않았나요? 그냥 어떤부분에서 힘든지 공감이라도 해달라고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고 설복시키려는 의도로 쓴 글로 읽혔다면 제 잘못인데 그런 글은 아닙니다.
물론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사실이고 여전히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할테지만
굳이 이것을 화두로 꺼내서 서로 죽자사자 싸우고픈 마음이 없고, 의미가 없는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그저 남성들이 어느부분에서 힘들어하... 더 보기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한다라고 썼지
그걸 굳이 여성들에게 납득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글에 쓰지않았나요? 그냥 어떤부분에서 힘든지 공감이라도 해달라고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고 설복시키려는 의도로 쓴 글로 읽혔다면 제 잘못인데 그런 글은 아닙니다.
물론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사실이고 여전히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할테지만
굳이 이것을 화두로 꺼내서 서로 죽자사자 싸우고픈 마음이 없고, 의미가 없는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그저 남성들이 어느부분에서 힘들어하는지, 그것에 대해 공감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여성들이 정말 뭔가 바라는바를 이뤄내고싶다면 그것은 이 사회의 전체적인 인식변화가 필요하고,
그렇다면 여성뿐만 아니라 이나라의 절반인 남성들의 공감과 합의도 있어야하는데
"여자가 더 힘들고 여자가 명백히 더 차별받고있다"라고 서두부터 그렇게 주장하면서 논지를 전개해나가는 것은
그저 반발만 살 뿐입니다. 남자들이 차별받는부분도 어마어마한것이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죠.
그걸 굳이 여성들에게 납득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글에 쓰지않았나요? 그냥 어떤부분에서 힘든지 공감이라도 해달라고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고 설복시키려는 의도로 쓴 글로 읽혔다면 제 잘못인데 그런 글은 아닙니다.
물론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사실이고 여전히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할테지만
굳이 이것을 화두로 꺼내서 서로 죽자사자 싸우고픈 마음이 없고, 의미가 없는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그저 남성들이 어느부분에서 힘들어하는지, 그것에 대해 공감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여성들이 정말 뭔가 바라는바를 이뤄내고싶다면 그것은 이 사회의 전체적인 인식변화가 필요하고,
그렇다면 여성뿐만 아니라 이나라의 절반인 남성들의 공감과 합의도 있어야하는데
"여자가 더 힘들고 여자가 명백히 더 차별받고있다"라고 서두부터 그렇게 주장하면서 논지를 전개해나가는 것은
그저 반발만 살 뿐입니다. 남자들이 차별받는부분도 어마어마한것이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죠.
저도 한국의 젊은 층 남성으로서 군대를 비롯해 남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선 따로 언급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경우에, 특정한 시기에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에 있는 사례는 분명히 있지요.
하지만 현대 사회는 성별이라는 한가지 척도로 삶이 편하네 어렵네 할만큼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짧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얘기하자면 외모적/신체적으로 여성의 전성기는 남성보다 상당히 한정적이며, 이는 특정 시점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편한 시기가 있더라도 이내 역전당하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외모에 따라 삶의 수준과 주변의... 더 보기
하지만 현대 사회는 성별이라는 한가지 척도로 삶이 편하네 어렵네 할만큼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짧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얘기하자면 외모적/신체적으로 여성의 전성기는 남성보다 상당히 한정적이며, 이는 특정 시점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편한 시기가 있더라도 이내 역전당하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외모에 따라 삶의 수준과 주변의... 더 보기
저도 한국의 젊은 층 남성으로서 군대를 비롯해 남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선 따로 언급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경우에, 특정한 시기에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에 있는 사례는 분명히 있지요.
하지만 현대 사회는 성별이라는 한가지 척도로 삶이 편하네 어렵네 할만큼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짧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얘기하자면 외모적/신체적으로 여성의 전성기는 남성보다 상당히 한정적이며, 이는 특정 시점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편한 시기가 있더라도 이내 역전당하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외모에 따라 삶의 수준과 주변의 평가가 달라지는 폭은 여성의 경우에 더욱 크고요.
남자들이 가부장적 책임에 시달리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아직도 많은 가정이 여성에게 벌이와 가사를 같이 맡기고 있죠. 많이 바뀌어가는 추세지만 가장이라는 건 곧 집안의 최고 권위자를 의미하고요.
또 절대 극복할 수 없는 신체적 약함. 이로인해 대개의 여성은 수치적으로 측정할수 없는 두려움을 깔고 살아가죠. 사회가 아무리 현대적으로 바뀌었다고 해도 말입니다.
페미니즘은 단순히 삶을 편하게 살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헤게모니의 문제입니다. 절대다수의 집단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최고위층은 대부분이 남성이며, 권력구조도 남성 집단 쪽으로 기울어져 있죠. 그리고 사회에서의 '실력'이란 것이 스포츠처럼 측정하기 모호하단 것은 익히 알고 계실 거고요. 권력 구조의 문제에 지엽적 사례는 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저는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페미니즘 사조에(특히 한국의) 불만도 많지만 적어도 그 이념의 기원이 어디에 존재하는 지는 압니다. 서로 이정도는 되어야 화합하자는 말이 설득력 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현대 사회는 성별이라는 한가지 척도로 삶이 편하네 어렵네 할만큼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짧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얘기하자면 외모적/신체적으로 여성의 전성기는 남성보다 상당히 한정적이며, 이는 특정 시점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편한 시기가 있더라도 이내 역전당하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외모에 따라 삶의 수준과 주변의 평가가 달라지는 폭은 여성의 경우에 더욱 크고요.
남자들이 가부장적 책임에 시달리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아직도 많은 가정이 여성에게 벌이와 가사를 같이 맡기고 있죠. 많이 바뀌어가는 추세지만 가장이라는 건 곧 집안의 최고 권위자를 의미하고요.
또 절대 극복할 수 없는 신체적 약함. 이로인해 대개의 여성은 수치적으로 측정할수 없는 두려움을 깔고 살아가죠. 사회가 아무리 현대적으로 바뀌었다고 해도 말입니다.
페미니즘은 단순히 삶을 편하게 살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헤게모니의 문제입니다. 절대다수의 집단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최고위층은 대부분이 남성이며, 권력구조도 남성 집단 쪽으로 기울어져 있죠. 그리고 사회에서의 '실력'이란 것이 스포츠처럼 측정하기 모호하단 것은 익히 알고 계실 거고요. 권력 구조의 문제에 지엽적 사례는 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저는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페미니즘 사조에(특히 한국의) 불만도 많지만 적어도 그 이념의 기원이 어디에 존재하는 지는 압니다. 서로 이정도는 되어야 화합하자는 말이 설득력 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사회에서 남성이 지는 의무와 부담은 겨우 가사노동의 부담만으로 퉁칠수 없을정도로 무겁습니다.
군대하나만 봐도 그렇죠.
제가 글에 쓰지않았나요? 2년간 강제노동을 해야했던 제 삶이 그렇게 싸게 느껴지냐구요.
집안의 최고권위자라는건 예전이나 그렇지 요새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여성의 발언권이 가장 셉니다.
대부분의 결혼한 남자들이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고 모든 집안의살림을 여성에게 일임하며
집안의 주요 문제를 결정할때 여성의 발언권이 가장 셉니다.
7-80년대의 남자들의 삶과 요새 기혼남의 삶이 가장 달라진것이 바로 이점... 더 보기
군대하나만 봐도 그렇죠.
제가 글에 쓰지않았나요? 2년간 강제노동을 해야했던 제 삶이 그렇게 싸게 느껴지냐구요.
집안의 최고권위자라는건 예전이나 그렇지 요새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여성의 발언권이 가장 셉니다.
대부분의 결혼한 남자들이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고 모든 집안의살림을 여성에게 일임하며
집안의 주요 문제를 결정할때 여성의 발언권이 가장 셉니다.
7-80년대의 남자들의 삶과 요새 기혼남의 삶이 가장 달라진것이 바로 이점... 더 보기
한국사회에서 남성이 지는 의무와 부담은 겨우 가사노동의 부담만으로 퉁칠수 없을정도로 무겁습니다.
군대하나만 봐도 그렇죠.
제가 글에 쓰지않았나요? 2년간 강제노동을 해야했던 제 삶이 그렇게 싸게 느껴지냐구요.
집안의 최고권위자라는건 예전이나 그렇지 요새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여성의 발언권이 가장 셉니다.
대부분의 결혼한 남자들이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고 모든 집안의살림을 여성에게 일임하며
집안의 주요 문제를 결정할때 여성의 발언권이 가장 셉니다.
7-80년대의 남자들의 삶과 요새 기혼남의 삶이 가장 달라진것이 바로 이점이죠.
예전엔 남자가 돈을 벌어오는만큼 집안에서의 발언권도 절대적이었지만 요새는 안그렇습니다.
그리고 가사노동의 부담의 경우, 대부분의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훨씬 더 강도높은 노동환경에 있기때문에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남자보다 여성이 더 돈을 잘벌고 훨씬 빡세게일하는경우, 예를들면 여자는 간호사인데 남편은 교사라던가.
이런경우는 당연히 집안살림을 남자가 다 도맡아하고 어린이집도 남자가 데리고가겠죠.
그렇게 단순하게 여자가 더 힘들다고 할만한 것이 아닙니다.
여성은 전성기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인생 내내 남자보다 부담이 덜합니다.
남자는 항상 부담을 안고 살아가죠.
군대하나만 봐도 그렇죠.
제가 글에 쓰지않았나요? 2년간 강제노동을 해야했던 제 삶이 그렇게 싸게 느껴지냐구요.
집안의 최고권위자라는건 예전이나 그렇지 요새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여성의 발언권이 가장 셉니다.
대부분의 결혼한 남자들이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고 모든 집안의살림을 여성에게 일임하며
집안의 주요 문제를 결정할때 여성의 발언권이 가장 셉니다.
7-80년대의 남자들의 삶과 요새 기혼남의 삶이 가장 달라진것이 바로 이점이죠.
예전엔 남자가 돈을 벌어오는만큼 집안에서의 발언권도 절대적이었지만 요새는 안그렇습니다.
그리고 가사노동의 부담의 경우, 대부분의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훨씬 더 강도높은 노동환경에 있기때문에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남자보다 여성이 더 돈을 잘벌고 훨씬 빡세게일하는경우, 예를들면 여자는 간호사인데 남편은 교사라던가.
이런경우는 당연히 집안살림을 남자가 다 도맡아하고 어린이집도 남자가 데리고가겠죠.
그렇게 단순하게 여자가 더 힘들다고 할만한 것이 아닙니다.
여성은 전성기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인생 내내 남자보다 부담이 덜합니다.
남자는 항상 부담을 안고 살아가죠.
1. 군대는 남녀문제 이전에 국가폭력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군필자'라는 것으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 이득은 무시할 수 없고요. '군대가야 사람된다'는 말이 과연 언제 없어질까요?
2. 대부분의 가정에서 여성의 발언권이 세다는 말은 입증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바뀌어가는 중이라는 것까지는 인정해도 말이죠. 그래봐야 30대까지가 아닐까 싶지만. 다만 학력이나 소득수준이 낮을 수록 남편의 권력이 강할 것이라는 건 가능한 추론이죠.
3. 저는 가사노동이 바깥일보다 어렵다는 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 더 보기
2. 대부분의 가정에서 여성의 발언권이 세다는 말은 입증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바뀌어가는 중이라는 것까지는 인정해도 말이죠. 그래봐야 30대까지가 아닐까 싶지만. 다만 학력이나 소득수준이 낮을 수록 남편의 권력이 강할 것이라는 건 가능한 추론이죠.
3. 저는 가사노동이 바깥일보다 어렵다는 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 더 보기
1. 군대는 남녀문제 이전에 국가폭력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군필자'라는 것으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 이득은 무시할 수 없고요. '군대가야 사람된다'는 말이 과연 언제 없어질까요?
2. 대부분의 가정에서 여성의 발언권이 세다는 말은 입증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바뀌어가는 중이라는 것까지는 인정해도 말이죠. 그래봐야 30대까지가 아닐까 싶지만. 다만 학력이나 소득수준이 낮을 수록 남편의 권력이 강할 것이라는 건 가능한 추론이죠.
3. 저는 가사노동이 바깥일보다 어렵다는 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사노동이 쉽다면, 소득이 적은 쪽이 가사를 더 많이 전담하는 것이 옳다고도 생각하고요.
하지만 하필 여자들이 왜 가사를 전담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지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여자들이 직장에서 실력이 없어서? 아님 부담없이 꿀빨고 싶어서? 그렇게 쉬운 답변은 아닐 것 같네요.
2. 대부분의 가정에서 여성의 발언권이 세다는 말은 입증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바뀌어가는 중이라는 것까지는 인정해도 말이죠. 그래봐야 30대까지가 아닐까 싶지만. 다만 학력이나 소득수준이 낮을 수록 남편의 권력이 강할 것이라는 건 가능한 추론이죠.
3. 저는 가사노동이 바깥일보다 어렵다는 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사노동이 쉽다면, 소득이 적은 쪽이 가사를 더 많이 전담하는 것이 옳다고도 생각하고요.
하지만 하필 여자들이 왜 가사를 전담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지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여자들이 직장에서 실력이 없어서? 아님 부담없이 꿀빨고 싶어서? 그렇게 쉬운 답변은 아닐 것 같네요.
가정에서 여성의 발언권이 강하다는것을 볼수있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돈관리와 자녀교육입니다.
사실 가정의 돈관리, 자녀교육이면 가정의 일의 90%이상을 차지한다고 볼수있는데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혹은 중고등학교 이상까지 계속 쫓아다니는 엄마들도 흔하게 있는 것처럼
사실 자녀교육은 엄마의 방향이 곧 자녀교육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리고 경제권. 예전에는 남자들이 밖에서 돈은 벌어오더라도 여자에게는 기본적인 살림살이에 필요한 돈정도만 주고
나머지를 모두 아버지들이 관리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더 보기
사실 가정의 돈관리, 자녀교육이면 가정의 일의 90%이상을 차지한다고 볼수있는데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혹은 중고등학교 이상까지 계속 쫓아다니는 엄마들도 흔하게 있는 것처럼
사실 자녀교육은 엄마의 방향이 곧 자녀교육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리고 경제권. 예전에는 남자들이 밖에서 돈은 벌어오더라도 여자에게는 기본적인 살림살이에 필요한 돈정도만 주고
나머지를 모두 아버지들이 관리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더 보기
가정에서 여성의 발언권이 강하다는것을 볼수있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돈관리와 자녀교육입니다.
사실 가정의 돈관리, 자녀교육이면 가정의 일의 90%이상을 차지한다고 볼수있는데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혹은 중고등학교 이상까지 계속 쫓아다니는 엄마들도 흔하게 있는 것처럼
사실 자녀교육은 엄마의 방향이 곧 자녀교육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리고 경제권. 예전에는 남자들이 밖에서 돈은 벌어오더라도 여자에게는 기본적인 살림살이에 필요한 돈정도만 주고
나머지를 모두 아버지들이 관리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은
경제권은 여자에게. 이게 당연시되는 세상이죠.
사실 가정의 돈관리, 자녀교육이면 가정의 일의 90%이상을 차지한다고 볼수있는데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혹은 중고등학교 이상까지 계속 쫓아다니는 엄마들도 흔하게 있는 것처럼
사실 자녀교육은 엄마의 방향이 곧 자녀교육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리고 경제권. 예전에는 남자들이 밖에서 돈은 벌어오더라도 여자에게는 기본적인 살림살이에 필요한 돈정도만 주고
나머지를 모두 아버지들이 관리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은
경제권은 여자에게. 이게 당연시되는 세상이죠.
네 고려를 해보았습니다. 쓰지 않았을 뿐입니다.
이를테면 제가 공감하는 것들은 직장에서의 여성에 대한 비선호문제,
그리고 성폭력이라든지 여성을 타겟으로한 범죄가 더 높은 것이라던지. 이런문제들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단지 글에 쓰지않았을뿐입니다.
여성이 더 어렵다는 식으로 댓글을 다셔서 주렁주렁 댓글싸움을 이어가게 만든건 님이십니다.
저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꼈기때문에 글에도 그냥 "서로의 아픔에 대해 공감해주자"정도로 적었고
댓글에도 부연설명으로 한번 더 달았죠.
님이 굳이 여자가 더 힘든게 팩트라는식... 더 보기
이를테면 제가 공감하는 것들은 직장에서의 여성에 대한 비선호문제,
그리고 성폭력이라든지 여성을 타겟으로한 범죄가 더 높은 것이라던지. 이런문제들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단지 글에 쓰지않았을뿐입니다.
여성이 더 어렵다는 식으로 댓글을 다셔서 주렁주렁 댓글싸움을 이어가게 만든건 님이십니다.
저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꼈기때문에 글에도 그냥 "서로의 아픔에 대해 공감해주자"정도로 적었고
댓글에도 부연설명으로 한번 더 달았죠.
님이 굳이 여자가 더 힘든게 팩트라는식... 더 보기
네 고려를 해보았습니다. 쓰지 않았을 뿐입니다.
이를테면 제가 공감하는 것들은 직장에서의 여성에 대한 비선호문제,
그리고 성폭력이라든지 여성을 타겟으로한 범죄가 더 높은 것이라던지. 이런문제들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단지 글에 쓰지않았을뿐입니다.
여성이 더 어렵다는 식으로 댓글을 다셔서 주렁주렁 댓글싸움을 이어가게 만든건 님이십니다.
저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꼈기때문에 글에도 그냥 "서로의 아픔에 대해 공감해주자"정도로 적었고
댓글에도 부연설명으로 한번 더 달았죠.
님이 굳이 여자가 더 힘든게 팩트라는식으로 댓글을 다시길래 거기에대해 반박을 했을 뿐
원래는 이런식을 의도한건 아닙니다.
덧붙이자면, 사실 제가 이 글을통해
서로서로이해하며 싸우지말자가 아닙니다
여성의 차별을 이야기하며 뭔가를 바꾸고싶어하는 분들. 그걸 이루고싶으면 남성의 아픔도 이해하며 같이 개선을 하자고 나와야 더 대화가되고 목표하는 방향에도 더 도움이 될거라는거죠
계속 저런식으로 자신들의 권익만을 주장한다면 지금처럼 성대결만 부추기는겁니다.
이를테면 제가 공감하는 것들은 직장에서의 여성에 대한 비선호문제,
그리고 성폭력이라든지 여성을 타겟으로한 범죄가 더 높은 것이라던지. 이런문제들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단지 글에 쓰지않았을뿐입니다.
여성이 더 어렵다는 식으로 댓글을 다셔서 주렁주렁 댓글싸움을 이어가게 만든건 님이십니다.
저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꼈기때문에 글에도 그냥 "서로의 아픔에 대해 공감해주자"정도로 적었고
댓글에도 부연설명으로 한번 더 달았죠.
님이 굳이 여자가 더 힘든게 팩트라는식으로 댓글을 다시길래 거기에대해 반박을 했을 뿐
원래는 이런식을 의도한건 아닙니다.
덧붙이자면, 사실 제가 이 글을통해
서로서로이해하며 싸우지말자가 아닙니다
여성의 차별을 이야기하며 뭔가를 바꾸고싶어하는 분들. 그걸 이루고싶으면 남성의 아픔도 이해하며 같이 개선을 하자고 나와야 더 대화가되고 목표하는 방향에도 더 도움이 될거라는거죠
계속 저런식으로 자신들의 권익만을 주장한다면 지금처럼 성대결만 부추기는겁니다.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며 싸우자는 글이 아니었다는건 위에 와인하우스님의 첫댓글에 단 제 댓글로 충분히 설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와인하우스님이 여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느냐면요,
17/08/08 19:01분에 다신
"저도 한국의 젊은 층 남성으로서 군대를 비롯해 남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선 따로 언급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경우에, 특정한 시기에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에 있는 사례는 분명히 있지요.
하지만 현대 사회는 성별이라는 한가지 척도로 삶이 편하네 어렵네 할만큼 간단... 더 보기
그리고 왜 와인하우스님이 여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느냐면요,
17/08/08 19:01분에 다신
"저도 한국의 젊은 층 남성으로서 군대를 비롯해 남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선 따로 언급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경우에, 특정한 시기에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에 있는 사례는 분명히 있지요.
하지만 현대 사회는 성별이라는 한가지 척도로 삶이 편하네 어렵네 할만큼 간단... 더 보기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며 싸우자는 글이 아니었다는건 위에 와인하우스님의 첫댓글에 단 제 댓글로 충분히 설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와인하우스님이 여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느냐면요,
17/08/08 19:01분에 다신
"저도 한국의 젊은 층 남성으로서 군대를 비롯해 남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선 따로 언급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경우에, 특정한 시기에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에 있는 사례는 분명히 있지요.
하지만 현대 사회는 성별이라는 한가지 척도로 삶이 편하네 어렵네 할만큼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짧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얘기하자면 외모적/신체적으로 여성의 전성기는 남성보다 상당히 한정적이며, 이는 특정 시점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편한 시기가 있더라도 이내 역전당하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후략) "
이 댓글을 보고 그렇게 느꼈습니다.
'물론 남성이 겪는 문제는 잘 알고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여성이 우위인 부분이나 기간은 한정적이며, 남성이 우위인 부분은 결혼 이후에도 계속된다. 외모에 대한 차별과 가정에서의 우위 등등 많은부분에서 아직 남성이 우위이다'라고 읽었습니다.
제가 잘못 읽은 것은 아니겠지요. 특히 '개별적인 경우, 특정한 시기에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에 있는 사례는 분명히 있다'
라고 여성이 우위인 부분을 개별적, 특정적으로 한정짓는 부분에서 특히 제가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왜 와인하우스님이 여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느냐면요,
17/08/08 19:01분에 다신
"저도 한국의 젊은 층 남성으로서 군대를 비롯해 남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선 따로 언급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경우에, 특정한 시기에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에 있는 사례는 분명히 있지요.
하지만 현대 사회는 성별이라는 한가지 척도로 삶이 편하네 어렵네 할만큼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짧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얘기하자면 외모적/신체적으로 여성의 전성기는 남성보다 상당히 한정적이며, 이는 특정 시점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편한 시기가 있더라도 이내 역전당하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후략) "
이 댓글을 보고 그렇게 느꼈습니다.
'물론 남성이 겪는 문제는 잘 알고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여성이 우위인 부분이나 기간은 한정적이며, 남성이 우위인 부분은 결혼 이후에도 계속된다. 외모에 대한 차별과 가정에서의 우위 등등 많은부분에서 아직 남성이 우위이다'라고 읽었습니다.
제가 잘못 읽은 것은 아니겠지요. 특히 '개별적인 경우, 특정한 시기에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에 있는 사례는 분명히 있다'
라고 여성이 우위인 부분을 개별적, 특정적으로 한정짓는 부분에서 특히 제가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유없이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써놓은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여성이 약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주의자들의 입장에 대한 제 불만을 써놓은 것이죠.
"항상 저런사람들은 주장합니다.
군대니 뭐니 다 포함해도 명백히 여자가 더 힘들고 여자가 더 차별받는 사회라고요.
그걸 누가압니까. 신이 스카우터로 측정해봤나요.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건 다 차치하고 군대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렇습니다.
2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강제로 징집되어 모든 자유를 구속당한채 주위에 온통 검고 푸른것밖에 없는 곳에서
강제노동을... 더 보기
한국에서 여성이 약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주의자들의 입장에 대한 제 불만을 써놓은 것이죠.
"항상 저런사람들은 주장합니다.
군대니 뭐니 다 포함해도 명백히 여자가 더 힘들고 여자가 더 차별받는 사회라고요.
그걸 누가압니까. 신이 스카우터로 측정해봤나요.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건 다 차치하고 군대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렇습니다.
2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강제로 징집되어 모든 자유를 구속당한채 주위에 온통 검고 푸른것밖에 없는 곳에서
강제노동을... 더 보기
그리고 제가 이유없이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써놓은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여성이 약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주의자들의 입장에 대한 제 불만을 써놓은 것이죠.
"항상 저런사람들은 주장합니다.
군대니 뭐니 다 포함해도 명백히 여자가 더 힘들고 여자가 더 차별받는 사회라고요.
그걸 누가압니까. 신이 스카우터로 측정해봤나요.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건 다 차치하고 군대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렇습니다.
2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강제로 징집되어 모든 자유를 구속당한채 주위에 온통 검고 푸른것밖에 없는 곳에서
강제노동을 당하면서 살아야했던 제 2년간의 삶이 그들에게는 그렇게 값싼 취급을 받는지 말입니다. "
라고 써놓지 않았나요.
한국에서 여성이 약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주의자들의 입장에 대한 제 불만을 써놓은 것이죠.
"항상 저런사람들은 주장합니다.
군대니 뭐니 다 포함해도 명백히 여자가 더 힘들고 여자가 더 차별받는 사회라고요.
그걸 누가압니까. 신이 스카우터로 측정해봤나요.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건 다 차치하고 군대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렇습니다.
2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강제로 징집되어 모든 자유를 구속당한채 주위에 온통 검고 푸른것밖에 없는 곳에서
강제노동을 당하면서 살아야했던 제 2년간의 삶이 그들에게는 그렇게 값싼 취급을 받는지 말입니다. "
라고 써놓지 않았나요.
오히려 정 반대인 것 같은데,
저보고 바깥세계에서 경력을 쌓을지 집에서 집안일을 할지 고르라면 전 당연히 집안일이고
이것은 아마 많은 남자들이 저와 같은 대답을 할겁니다.
님이 크게 착각하고 계신데, 남자들이 밖에서 직장생활하는게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하는겁니다. 가뜩이나 요새는 예전에비해 개천에서 용나기 힘들고 흙수저가 신분상승을 바라기도 어려운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냥 적당히 벌어서 적당히 살자가 모토가 되어가는 사회에서 가정주부를 꿈꾸는남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것도 이상하지 않겠죠.
실제로 아내가 경제력이 있다면 전업주부를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 더 보기
저보고 바깥세계에서 경력을 쌓을지 집에서 집안일을 할지 고르라면 전 당연히 집안일이고
이것은 아마 많은 남자들이 저와 같은 대답을 할겁니다.
님이 크게 착각하고 계신데, 남자들이 밖에서 직장생활하는게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하는겁니다. 가뜩이나 요새는 예전에비해 개천에서 용나기 힘들고 흙수저가 신분상승을 바라기도 어려운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냥 적당히 벌어서 적당히 살자가 모토가 되어가는 사회에서 가정주부를 꿈꾸는남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것도 이상하지 않겠죠.
실제로 아내가 경제력이 있다면 전업주부를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 더 보기
오히려 정 반대인 것 같은데,
저보고 바깥세계에서 경력을 쌓을지 집에서 집안일을 할지 고르라면 전 당연히 집안일이고
이것은 아마 많은 남자들이 저와 같은 대답을 할겁니다.
님이 크게 착각하고 계신데, 남자들이 밖에서 직장생활하는게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하는겁니다. 가뜩이나 요새는 예전에비해 개천에서 용나기 힘들고 흙수저가 신분상승을 바라기도 어려운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냥 적당히 벌어서 적당히 살자가 모토가 되어가는 사회에서 가정주부를 꿈꾸는남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것도 이상하지 않겠죠.
실제로 아내가 경제력이 있다면 전업주부를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70%의 남자들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찬반이 비슷합니다.
http://mba.mk.co.kr/view.php?sc=30000001&cm=%BD%C3%C8%B2&year=2011&no=277376&relatedcode=000090138
크게 착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보고 바깥세계에서 경력을 쌓을지 집에서 집안일을 할지 고르라면 전 당연히 집안일이고
이것은 아마 많은 남자들이 저와 같은 대답을 할겁니다.
님이 크게 착각하고 계신데, 남자들이 밖에서 직장생활하는게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하는겁니다. 가뜩이나 요새는 예전에비해 개천에서 용나기 힘들고 흙수저가 신분상승을 바라기도 어려운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냥 적당히 벌어서 적당히 살자가 모토가 되어가는 사회에서 가정주부를 꿈꾸는남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것도 이상하지 않겠죠.
실제로 아내가 경제력이 있다면 전업주부를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70%의 남자들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찬반이 비슷합니다.
http://mba.mk.co.kr/view.php?sc=30000001&cm=%BD%C3%C8%B2&year=2011&no=277376&relatedcode=000090138
크게 착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경제권은 여기있습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107191720481&code=920401
그리고 자녀교육에대한 것이 가정에서의 권력과 직접관련이 없다뇨.
실제로 자녀를 키우다보면 생각보다 아내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저는 애를 좀 자유롭게 키우고 싶어하고,
밤에도 그냥 자고싶으면 자고 놀고싶으면 놀아라는 주의인데
아내는 아닙니다. 정해진시간에 자야하며, 꼭 엄마아빠말을 잘 듣고 정해진 룰에 따르길 바라죠.
이걸로 맨날 충돌하는데 결국은 아내가 바라는대로 됩니다. 이길수가 없어요. ;;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107191720481&code=920401
그리고 자녀교육에대한 것이 가정에서의 권력과 직접관련이 없다뇨.
실제로 자녀를 키우다보면 생각보다 아내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저는 애를 좀 자유롭게 키우고 싶어하고,
밤에도 그냥 자고싶으면 자고 놀고싶으면 놀아라는 주의인데
아내는 아닙니다. 정해진시간에 자야하며, 꼭 엄마아빠말을 잘 듣고 정해진 룰에 따르길 바라죠.
이걸로 맨날 충돌하는데 결국은 아내가 바라는대로 됩니다. 이길수가 없어요. ;;
교육기회및 학과선택배제? 요즘은 아님? 이게 뭔말입니까?
요즘은 아닌데 거기 왜 껴넣으세요?
그리고 몸가짐에 대한 압박이요? 남자는 없나요 그게? ;;
여자들은 머리 어느정도 기를수라도 있지. 남자는 교문에서 자들고 머리길이 재어보죠.
그러다 좀 넘으면 아예 교문에서 바리깡으로 다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여자도 그런경우 있어요?
그리고 남여관계는요. 남여관계에서 여성의 우위가 학창시절이라고 사라집니까?
고등학교때 써클팅이라던지 아니면 여고와의 미팅같은걸해도 돈은 대부분 남자가 냅니다.
여자가 내는 경우 자체가... 더 보기
요즘은 아닌데 거기 왜 껴넣으세요?
그리고 몸가짐에 대한 압박이요? 남자는 없나요 그게? ;;
여자들은 머리 어느정도 기를수라도 있지. 남자는 교문에서 자들고 머리길이 재어보죠.
그러다 좀 넘으면 아예 교문에서 바리깡으로 다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여자도 그런경우 있어요?
그리고 남여관계는요. 남여관계에서 여성의 우위가 학창시절이라고 사라집니까?
고등학교때 써클팅이라던지 아니면 여고와의 미팅같은걸해도 돈은 대부분 남자가 냅니다.
여자가 내는 경우 자체가... 더 보기
교육기회및 학과선택배제? 요즘은 아님? 이게 뭔말입니까?
요즘은 아닌데 거기 왜 껴넣으세요?
그리고 몸가짐에 대한 압박이요? 남자는 없나요 그게? ;;
여자들은 머리 어느정도 기를수라도 있지. 남자는 교문에서 자들고 머리길이 재어보죠.
그러다 좀 넘으면 아예 교문에서 바리깡으로 다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여자도 그런경우 있어요?
그리고 남여관계는요. 남여관계에서 여성의 우위가 학창시절이라고 사라집니까?
고등학교때 써클팅이라던지 아니면 여고와의 미팅같은걸해도 돈은 대부분 남자가 냅니다.
여자가 내는 경우 자체가 거의없죠.
요새애들은 저 학창시절보다 훨씬 빨라서 중딩 고딩들도 소개팅을합니다.
그때도 돈 누가내죠? 남자가 내죠.
요즘은 아닌데 거기 왜 껴넣으세요?
그리고 몸가짐에 대한 압박이요? 남자는 없나요 그게? ;;
여자들은 머리 어느정도 기를수라도 있지. 남자는 교문에서 자들고 머리길이 재어보죠.
그러다 좀 넘으면 아예 교문에서 바리깡으로 다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여자도 그런경우 있어요?
그리고 남여관계는요. 남여관계에서 여성의 우위가 학창시절이라고 사라집니까?
고등학교때 써클팅이라던지 아니면 여고와의 미팅같은걸해도 돈은 대부분 남자가 냅니다.
여자가 내는 경우 자체가 거의없죠.
요새애들은 저 학창시절보다 훨씬 빨라서 중딩 고딩들도 소개팅을합니다.
그때도 돈 누가내죠? 남자가 내죠.
와인하우스 님// http://www.womaneconomy.kr/news/articleView.html?idxno=40288
여기 보면 배우자에 대한 선호직업 순위에
남자도 4위가 교사입니다. 1위가 공무원이구요.
대략 왜 교사라는 직업이 인기가있는지 아시겠죠? 요새는 좀 못벌더라도 오래 사는 직업을 선호합니다. 남녀 둘다요.
보니까 남성들이 선호하는 배우자의 직업 1위도 교사가 아니라 공무원이네요?
여기 보면 배우자에 대한 선호직업 순위에
남자도 4위가 교사입니다. 1위가 공무원이구요.
대략 왜 교사라는 직업이 인기가있는지 아시겠죠? 요새는 좀 못벌더라도 오래 사는 직업을 선호합니다. 남녀 둘다요.
보니까 남성들이 선호하는 배우자의 직업 1위도 교사가 아니라 공무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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