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17/08/10 16:52:05 |
Name | 카라2 |
Subject |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를 보며 느껴지는것 |
전체적으로 초기인사들은 괜찮은인물이 많았지만 후기로 갈수록 엉망. 특히 지난 대선때 공약이었던 정부의 여성비율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지나치게 어떻게든 되도록이면 여성을 앉히려고 혈안이라도 되어있다는 느낌입니다. 이번 박기영의 경우에도 그렇죠. 아마 여성계에서 추천을 받았을거라는 말이 벌써부터 나오고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렇네요. 지금 문재인대통령의 인사기준은 능력보다 성별이 더 우선인 느낌입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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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296412
정현백 여가부 장관 "여혐 적극 대응할것"
걍 메갈들이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네요.
정현백 여가부 장관 "여혐 적극 대응할것"
걍 메갈들이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296412
정현백 여가부 장관 "여혐 적극 대응할것"
괜찮은인사라고 생각이 안드네요
그냥 메갈로 보입니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 "여혐 적극 대응할것"
괜찮은인사라고 생각이 안드네요
그냥 메갈로 보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제가 저걸보고 메웜이라고 판단한 이유는
여혐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분명히. 하지만 왜 여혐이라는게 생겼는지를 살펴보면
젊은남성들이 겪는 이 사회에서의 어려움, 과도한 의무, 생계부담, 데이트비용,결혼비용, 군대문제 등이 있단 말이죠.
사실 김치녀라는것도 원기옥처럼 쌓아왔던 남성들의 분노가 김치녀라는 단어가 생기게된 원인이죠.
그런걸 다 감안하고 봐야지 단순히 '여혐에 대응하겠다'라는 말 하나만 툭 던져놓는다면 마치
남성들의 어려움같은건 거들떠도안보고 여혐만이 문제라는 식으로 보인단 말이죠.
제가... 더 보기
여혐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분명히. 하지만 왜 여혐이라는게 생겼는지를 살펴보면
젊은남성들이 겪는 이 사회에서의 어려움, 과도한 의무, 생계부담, 데이트비용,결혼비용, 군대문제 등이 있단 말이죠.
사실 김치녀라는것도 원기옥처럼 쌓아왔던 남성들의 분노가 김치녀라는 단어가 생기게된 원인이죠.
그런걸 다 감안하고 봐야지 단순히 '여혐에 대응하겠다'라는 말 하나만 툭 던져놓는다면 마치
남성들의 어려움같은건 거들떠도안보고 여혐만이 문제라는 식으로 보인단 말이죠.
제가... 더 보기
한가지 덧붙이자면, 제가 저걸보고 메웜이라고 판단한 이유는
여혐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분명히. 하지만 왜 여혐이라는게 생겼는지를 살펴보면
젊은남성들이 겪는 이 사회에서의 어려움, 과도한 의무, 생계부담, 데이트비용,결혼비용, 군대문제 등이 있단 말이죠.
사실 김치녀라는것도 원기옥처럼 쌓아왔던 남성들의 분노가 김치녀라는 단어가 생기게된 원인이죠.
그런걸 다 감안하고 봐야지 단순히 '여혐에 대응하겠다'라는 말 하나만 툭 던져놓는다면 마치
남성들의 어려움같은건 거들떠도안보고 여혐만이 문제라는 식으로 보인단 말이죠.
제가 얼마전에 쓴 글 역시 그런 맥락입니다.
스시녀와 김치남의 작가 사야카도 악플후기라는 책에 그렇게 써놨더군요.
한국사회에 여혐이 있는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현상이 생기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
단순히 여혐만을 문제삼을것이 아니라 왜 그런 현상이 생겼는지를 살펴보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라고요.
여혐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분명히. 하지만 왜 여혐이라는게 생겼는지를 살펴보면
젊은남성들이 겪는 이 사회에서의 어려움, 과도한 의무, 생계부담, 데이트비용,결혼비용, 군대문제 등이 있단 말이죠.
사실 김치녀라는것도 원기옥처럼 쌓아왔던 남성들의 분노가 김치녀라는 단어가 생기게된 원인이죠.
그런걸 다 감안하고 봐야지 단순히 '여혐에 대응하겠다'라는 말 하나만 툭 던져놓는다면 마치
남성들의 어려움같은건 거들떠도안보고 여혐만이 문제라는 식으로 보인단 말이죠.
제가 얼마전에 쓴 글 역시 그런 맥락입니다.
스시녀와 김치남의 작가 사야카도 악플후기라는 책에 그렇게 써놨더군요.
한국사회에 여혐이 있는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현상이 생기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
단순히 여혐만을 문제삼을것이 아니라 왜 그런 현상이 생겼는지를 살펴보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라고요.
일 끝나고 확인했더니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 ㄷㄷ... 의료계 만큼은 아니지만, 제가 속한 쪽도 연구윤리에 민감한지라 거부감이 들기는 하네요.
저는 여성 비율 기준보다는 참여인사 시절의 연인 것 같다고 느껴요. 근거라면 대변인이 인선배경을 설명하면서 참여정부 후반 과기혁신본부 설치 시도와, 박기영 지명자의 당시 역할을 연결지어 제시한 것이고요.(... 더 보기
저는 여성 비율 기준보다는 참여인사 시절의 연인 것 같다고 느껴요. 근거라면 대변인이 인선배경을 설명하면서 참여정부 후반 과기혁신본부 설치 시도와, 박기영 지명자의 당시 역할을 연결지어 제시한 것이고요.(... 더 보기
일 끝나고 확인했더니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 ㄷㄷ... 의료계 만큼은 아니지만, 제가 속한 쪽도 연구윤리에 민감한지라 거부감이 들기는 하네요.
저는 여성 비율 기준보다는 참여인사 시절의 연인 것 같다고 느껴요. 근거라면 대변인이 인선배경을 설명하면서 참여정부 후반 과기혁신본부 설치 시도와, 박기영 지명자의 당시 역할을 연결지어 제시한 것이고요.(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18&aid=0003895458&sid1=100&date=20170810&ntype=MEMORANKING) 물론 '대변인의 말은 대외적인 것이고, 문대통령이 여성 비율을 고려했지만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고 반론을 필 수도 있겠지만, 대통령의 뇌를 열어보거나/비공식적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경로가 있는 것이 아닌 이상 가설을 강화하거나/약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어보이네요. 혹시 인선배경과 관련하여 다른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여성계가 박기영을 추천했다는 것은 확인 가능한 정보인가요? 황우석 사태 당시 직접적인 피해자는 난자를 채취당했던/제공했던(중립적인 표현을 찾기 힘드네요) 여성 연구원들이기도 하잖아요. 여성계 일각에서 박기영을 반길 가능성만큼이나, 반대할 가능성도 상당하지 않나요... 위에 제시한 기준처럼 이것도 각자의 주장 이상을 벗어나기는 힘들겠지요. 애초에 남성이 단일집단이 아니듯이 여성도 단일집단이 아니고요.
그러니까
무언가를 공개적인 장소에서 주장하시려면 좀 더 확인 가능한 증거를 가지고 말씀해주시거나, 아니면 주장의 강도를 조정해주셨으면 해요. 정치+젠더라니 이 용암지옥 같은 뜨거움에 데이겠네요. 지난 글에 젠더 이슈를 제기해주셨으니 그 연속선 상에서 말하자면, 이 공간은 구성원의 다양성 만큼이나 젠더/젠더 이슈에 대한 태도도 다양해요. 그러니 특히 조심스럽게 다루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야 무신경한 사람이기는 하다만, 상처받고 떠나간 사람들이 생각나서 그래요. 카라2님도 가입한지는 상당히 되셨던데 홍차넷 특유의 정향된 분위기를 파괴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글을 쓰시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보다는 젠더 이슈에 관하여 내고 싶은 목소리가 있으니 그러신 것이겠지요.
그런데, 지금 같은 글쓰기/댓글달기 방식은 카라2님을 현시하는 일종의 '퍼포먼스'는 될 수 있어도, 의사소통기능으로 보든, 상호작용의례로 보든 메세지의 전달과 교환, 설득이라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기 힘들어보여요. 댓글의 반응이 이를 보여주네요. 왜 나에게만 이렇게 요구하냐고 답답해하신다면 발제자시니까요 ㅋ_ㅋ 단지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을 찾으신다면 페북도 있고, 트위터도 있는데 여기에 올리신 건 다른 목적이 있으신 걸로 믿어요.
저는 젠더 이슈에 관심이 많은 사회/교육학도입니다. 아무래도 30대 남성이다보니 사회적 관계망 내에 집중되어 있는 남성들의 목소리를 중요하게 듣게 되요. 앞으로 더 터져나올 감정들이라 느끼고요. 젠더에 기반을 두든, 아니면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또다른 정체성 구성요소들을 고려하든, 각각의 목소리들이 고립되지 않기 위해서는 정체성을 복합적이고/분열적이고/유동성이 있는 것으로 보는 태도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특정 요소를 자신의 전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요.
여튼 카라2님의 입장이 일으키는 파문은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너무 거칠다 싶은 것은 신고도 해가면서요.
저는 여성 비율 기준보다는 참여인사 시절의 연인 것 같다고 느껴요. 근거라면 대변인이 인선배경을 설명하면서 참여정부 후반 과기혁신본부 설치 시도와, 박기영 지명자의 당시 역할을 연결지어 제시한 것이고요.(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18&aid=0003895458&sid1=100&date=20170810&ntype=MEMORANKING) 물론 '대변인의 말은 대외적인 것이고, 문대통령이 여성 비율을 고려했지만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고 반론을 필 수도 있겠지만, 대통령의 뇌를 열어보거나/비공식적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경로가 있는 것이 아닌 이상 가설을 강화하거나/약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어보이네요. 혹시 인선배경과 관련하여 다른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여성계가 박기영을 추천했다는 것은 확인 가능한 정보인가요? 황우석 사태 당시 직접적인 피해자는 난자를 채취당했던/제공했던(중립적인 표현을 찾기 힘드네요) 여성 연구원들이기도 하잖아요. 여성계 일각에서 박기영을 반길 가능성만큼이나, 반대할 가능성도 상당하지 않나요... 위에 제시한 기준처럼 이것도 각자의 주장 이상을 벗어나기는 힘들겠지요. 애초에 남성이 단일집단이 아니듯이 여성도 단일집단이 아니고요.
그러니까
무언가를 공개적인 장소에서 주장하시려면 좀 더 확인 가능한 증거를 가지고 말씀해주시거나, 아니면 주장의 강도를 조정해주셨으면 해요. 정치+젠더라니 이 용암지옥 같은 뜨거움에 데이겠네요. 지난 글에 젠더 이슈를 제기해주셨으니 그 연속선 상에서 말하자면, 이 공간은 구성원의 다양성 만큼이나 젠더/젠더 이슈에 대한 태도도 다양해요. 그러니 특히 조심스럽게 다루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야 무신경한 사람이기는 하다만, 상처받고 떠나간 사람들이 생각나서 그래요. 카라2님도 가입한지는 상당히 되셨던데 홍차넷 특유의 정향된 분위기를 파괴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글을 쓰시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보다는 젠더 이슈에 관하여 내고 싶은 목소리가 있으니 그러신 것이겠지요.
그런데, 지금 같은 글쓰기/댓글달기 방식은 카라2님을 현시하는 일종의 '퍼포먼스'는 될 수 있어도, 의사소통기능으로 보든, 상호작용의례로 보든 메세지의 전달과 교환, 설득이라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기 힘들어보여요. 댓글의 반응이 이를 보여주네요. 왜 나에게만 이렇게 요구하냐고 답답해하신다면 발제자시니까요 ㅋ_ㅋ 단지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을 찾으신다면 페북도 있고, 트위터도 있는데 여기에 올리신 건 다른 목적이 있으신 걸로 믿어요.
저는 젠더 이슈에 관심이 많은 사회/교육학도입니다. 아무래도 30대 남성이다보니 사회적 관계망 내에 집중되어 있는 남성들의 목소리를 중요하게 듣게 되요. 앞으로 더 터져나올 감정들이라 느끼고요. 젠더에 기반을 두든, 아니면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또다른 정체성 구성요소들을 고려하든, 각각의 목소리들이 고립되지 않기 위해서는 정체성을 복합적이고/분열적이고/유동성이 있는 것으로 보는 태도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특정 요소를 자신의 전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요.
여튼 카라2님의 입장이 일으키는 파문은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너무 거칠다 싶은 것은 신고도 해가면서요.
거기 써놓은게 그것뿐만이 아닐텐데요? 보고싶은것만 보시나요? ;;
대표적으로 군대를 써놓았잖아요. 그 글 제목이 뭐에요? 군대에서의 기억 아니에요?
그 글의 절반이 무려 군대를 가기전부터 갈 때의 심정, 그리고 갔다온 후의 소회에 할애를 해놓았건만
그건 안보셨나요? 왜 그렇게 써놨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 글은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려는 글이 아니라고 거기 댓글에도 써놓았을텐데요?
글이랑 댓글 똑바로 보시는거 맞나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확실하게 주장하고싶었으면 군대뿐만 아니라 줄줄줄줄 더 썼겠죠.
사... 더 보기
대표적으로 군대를 써놓았잖아요. 그 글 제목이 뭐에요? 군대에서의 기억 아니에요?
그 글의 절반이 무려 군대를 가기전부터 갈 때의 심정, 그리고 갔다온 후의 소회에 할애를 해놓았건만
그건 안보셨나요? 왜 그렇게 써놨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 글은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려는 글이 아니라고 거기 댓글에도 써놓았을텐데요?
글이랑 댓글 똑바로 보시는거 맞나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확실하게 주장하고싶었으면 군대뿐만 아니라 줄줄줄줄 더 썼겠죠.
사... 더 보기
거기 써놓은게 그것뿐만이 아닐텐데요? 보고싶은것만 보시나요? ;;
대표적으로 군대를 써놓았잖아요. 그 글 제목이 뭐에요? 군대에서의 기억 아니에요?
그 글의 절반이 무려 군대를 가기전부터 갈 때의 심정, 그리고 갔다온 후의 소회에 할애를 해놓았건만
그건 안보셨나요? 왜 그렇게 써놨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 글은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려는 글이 아니라고 거기 댓글에도 써놓았을텐데요?
글이랑 댓글 똑바로 보시는거 맞나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확실하게 주장하고싶었으면 군대뿐만 아니라 줄줄줄줄 더 썼겠죠.
사실 생각하는 이유는 그거말고도 훨씬 더 많으니깐. 근데 걍 군대에서 어땠는지만 썼습니다.
무려 글의 절반을 군대가 얼마나 뭐같은곳인지 서술하는데 노력을 했건만
그런건 전부 생까버리고 무슨 제 와이프얘기만 하시니..참 황당하고 그렇네요. ;;
대표적으로 군대를 써놓았잖아요. 그 글 제목이 뭐에요? 군대에서의 기억 아니에요?
그 글의 절반이 무려 군대를 가기전부터 갈 때의 심정, 그리고 갔다온 후의 소회에 할애를 해놓았건만
그건 안보셨나요? 왜 그렇게 써놨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 글은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려는 글이 아니라고 거기 댓글에도 써놓았을텐데요?
글이랑 댓글 똑바로 보시는거 맞나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확실하게 주장하고싶었으면 군대뿐만 아니라 줄줄줄줄 더 썼겠죠.
사실 생각하는 이유는 그거말고도 훨씬 더 많으니깐. 근데 걍 군대에서 어땠는지만 썼습니다.
무려 글의 절반을 군대가 얼마나 뭐같은곳인지 서술하는데 노력을 했건만
그런건 전부 생까버리고 무슨 제 와이프얘기만 하시니..참 황당하고 그렇네요. ;;
제가 그 글에서 표현하고싶었던걸 정확히 써드리면 이렇습니다.
1. 요새 여자들은 너무도 쉽게 남자보다 자신들이 더 힘들다고 주장한다.
딱 한가지 예만 들어보자. 국가에서 행해지는 제도적 폭력인 군대를 예로 들어보자.
군대에서의 2년보다 여자들이 받는 차별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정량적 측정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그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그런 주장은 증명하기 힘든 것이다.
2. 여성주의자들은 항상 무언가 변화를 바라며 끊임없이 무엇을 바꾸고 더 달라고 요구하는데,
현실을 바꾸고싶다면 우리가 더 힘들다고 주장할것... 더 보기
1. 요새 여자들은 너무도 쉽게 남자보다 자신들이 더 힘들다고 주장한다.
딱 한가지 예만 들어보자. 국가에서 행해지는 제도적 폭력인 군대를 예로 들어보자.
군대에서의 2년보다 여자들이 받는 차별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정량적 측정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그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그런 주장은 증명하기 힘든 것이다.
2. 여성주의자들은 항상 무언가 변화를 바라며 끊임없이 무엇을 바꾸고 더 달라고 요구하는데,
현실을 바꾸고싶다면 우리가 더 힘들다고 주장할것... 더 보기
제가 그 글에서 표현하고싶었던걸 정확히 써드리면 이렇습니다.
1. 요새 여자들은 너무도 쉽게 남자보다 자신들이 더 힘들다고 주장한다.
딱 한가지 예만 들어보자. 국가에서 행해지는 제도적 폭력인 군대를 예로 들어보자.
군대에서의 2년보다 여자들이 받는 차별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정량적 측정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그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그런 주장은 증명하기 힘든 것이다.
2. 여성주의자들은 항상 무언가 변화를 바라며 끊임없이 무엇을 바꾸고 더 달라고 요구하는데,
현실을 바꾸고싶다면 우리가 더 힘들다고 주장할것이 아니라, 너희도 힘들지? 우리도 이런부분이 힘들다. 그러니까 같이 바꿔보자.
라는식으로 대화의 방식을 바꿔보는건 어떨까? 왜 저런식으로 우격다짐식으로 나오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대화의 방식을 바꾼다면 남성들의 찬성을 얻어내기도 더 쉬울것이다.
1. 요새 여자들은 너무도 쉽게 남자보다 자신들이 더 힘들다고 주장한다.
딱 한가지 예만 들어보자. 국가에서 행해지는 제도적 폭력인 군대를 예로 들어보자.
군대에서의 2년보다 여자들이 받는 차별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정량적 측정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그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그런 주장은 증명하기 힘든 것이다.
2. 여성주의자들은 항상 무언가 변화를 바라며 끊임없이 무엇을 바꾸고 더 달라고 요구하는데,
현실을 바꾸고싶다면 우리가 더 힘들다고 주장할것이 아니라, 너희도 힘들지? 우리도 이런부분이 힘들다. 그러니까 같이 바꿔보자.
라는식으로 대화의 방식을 바꿔보는건 어떨까? 왜 저런식으로 우격다짐식으로 나오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대화의 방식을 바꾼다면 남성들의 찬성을 얻어내기도 더 쉬울것이다.
그글의 첫번째 달린 리플에다가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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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한다라고 썼지
그걸 굳이 여성들에게 납득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글에 쓰지않았나요? 그냥 어떤부분에서 힘든지 공감이라도 해달라고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고 설복시키려는 의도로 쓴 글로 읽혔다면 제 잘못인데 그런 글은 아닙니다.
물론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사실이고 여전히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할테지만
굳이 이것을 화두로 꺼내서 서로 죽자사자 싸우고픈 마음이 없고, 의미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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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한다라고 썼지
그걸 굳이 여성들에게 납득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글에 쓰지않았나요? 그냥 어떤부분에서 힘든지 공감이라도 해달라고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고 설복시키려는 의도로 쓴 글로 읽혔다면 제 잘못인데 그런 글은 아닙니다.
물론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사실이고 여전히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할테지만
굳이 이것을 화두로 꺼내서 서로 죽자사자 싸우고픈 마음이 없고, 의미가 ... 더 보기
그글의 첫번째 달린 리플에다가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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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한다라고 썼지
그걸 굳이 여성들에게 납득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글에 쓰지않았나요? 그냥 어떤부분에서 힘든지 공감이라도 해달라고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고 설복시키려는 의도로 쓴 글로 읽혔다면 제 잘못인데 그런 글은 아닙니다.
물론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사실이고 여전히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할테지만
굳이 이것을 화두로 꺼내서 서로 죽자사자 싸우고픈 마음이 없고, 의미가 없는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그저 남성들이 어느부분에서 힘들어하는지, 그것에 대해 공감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여성들이 정말 뭔가 바라는바를 이뤄내고싶다면 그것은 이 사회의 전체적인 인식변화가 필요하고,
그렇다면 여성뿐만 아니라 이나라의 절반인 남성들의 공감과 합의도 있어야하는데
"여자가 더 힘들고 여자가 명백히 더 차별받고있다"라고 서두부터 그렇게 주장하면서 논지를 전개해나가는 것은
그저 반발만 살 뿐입니다. 남자들이 차별받는부분도 어마어마한것이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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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좀 자세히 읽어주시죠?
물론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저 글에서는 그보다는 좀 다른것을 더 표현하고 싶었구요.
아마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려면 글을 좀 더 다르게 썼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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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한다라고 썼지
그걸 굳이 여성들에게 납득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글에 쓰지않았나요? 그냥 어떤부분에서 힘든지 공감이라도 해달라고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고 설복시키려는 의도로 쓴 글로 읽혔다면 제 잘못인데 그런 글은 아닙니다.
물론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사실이고 여전히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할테지만
굳이 이것을 화두로 꺼내서 서로 죽자사자 싸우고픈 마음이 없고, 의미가 없는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그저 남성들이 어느부분에서 힘들어하는지, 그것에 대해 공감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여성들이 정말 뭔가 바라는바를 이뤄내고싶다면 그것은 이 사회의 전체적인 인식변화가 필요하고,
그렇다면 여성뿐만 아니라 이나라의 절반인 남성들의 공감과 합의도 있어야하는데
"여자가 더 힘들고 여자가 명백히 더 차별받고있다"라고 서두부터 그렇게 주장하면서 논지를 전개해나가는 것은
그저 반발만 살 뿐입니다. 남자들이 차별받는부분도 어마어마한것이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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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좀 자세히 읽어주시죠?
물론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저 글에서는 그보다는 좀 다른것을 더 표현하고 싶었구요.
아마 남자가 더 힘들다고 주장하려면 글을 좀 더 다르게 썼을겁니다.
그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는 문장이 나온 글의 단락 전체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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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남녀의 성대립이 심해지는것을 느낍니다.
제가 여자가 약자라고 주장하는 여자분들을 보면 항상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본인들의 어려움만을 공감해달라고 말하지만 정작 남성들이 차별받는 문제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항상 자신들만 더 힘들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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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남녀의 성대립이 심해지는것을 느낍니다.
제가 여자가 약자라고 주장하는 여자분들을 보면 항상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본인들의 어려움만을 공감해달라고 말하지만 정작 남성들이 차별받는 문제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항상 자신들만 더 힘들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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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남녀의 성대립이 심해지는것을 느낍니다.
제가 여자가 약자라고 주장하는 여자분들을 보면 항상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본인들의 어려움만을 공감해달라고 말하지만 정작 남성들이 차별받는 문제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항상 자신들만 더 힘들다고 주장할뿐 남자들의 아픔에는 전혀 공감할 생각도 없고 애써 무시하기 바쁘다.
항상 저런사람들은 주장합니다.
군대니 뭐니 다 포함해도 명백히 여자가 더 힘들고 여자가 더 차별받는 사회라고요.
그걸 누가압니까. 신이 스카우터로 측정해봤나요.
=> 여자가 더 힘들다? 그걸 어떻게 증명할건데?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건 다 차치하고 군대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렇습니다.
2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강제로 징집되어 모든 자유를 구속당한채 주위에 온통 검고 푸른것밖에 없는 곳에서
강제노동을 당하면서 살아야했던 제 2년간의 삶이 그들에게는 그렇게 값싼 취급을 받는지 말입니다.
=> 군대에서의 2년이 그렇게 값싸보이나? 내 인생의 귀중했던 2년을 앗아간 군대보다 니들이 더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4살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 이놈도 이나라에서 남자로태어나서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도 가끔 제 아들한테 말합니다
"XX야. 엄마가 아들로 낳아줘서 미안해~"
=> 나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도 그렇게 생각하던데? 여자가 더 힘들다?
그걸 어떻게 증명할건가. 나같은사람의 생각을 바꿀수있나? 세상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사람도 매우 많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해석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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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남녀의 성대립이 심해지는것을 느낍니다.
제가 여자가 약자라고 주장하는 여자분들을 보면 항상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본인들의 어려움만을 공감해달라고 말하지만 정작 남성들이 차별받는 문제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항상 자신들만 더 힘들다고 주장할뿐 남자들의 아픔에는 전혀 공감할 생각도 없고 애써 무시하기 바쁘다.
항상 저런사람들은 주장합니다.
군대니 뭐니 다 포함해도 명백히 여자가 더 힘들고 여자가 더 차별받는 사회라고요.
그걸 누가압니까. 신이 스카우터로 측정해봤나요.
=> 여자가 더 힘들다? 그걸 어떻게 증명할건데?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건 다 차치하고 군대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렇습니다.
2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강제로 징집되어 모든 자유를 구속당한채 주위에 온통 검고 푸른것밖에 없는 곳에서
강제노동을 당하면서 살아야했던 제 2년간의 삶이 그들에게는 그렇게 값싼 취급을 받는지 말입니다.
=> 군대에서의 2년이 그렇게 값싸보이나? 내 인생의 귀중했던 2년을 앗아간 군대보다 니들이 더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저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4살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 이놈도 이나라에서 남자로태어나서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도 가끔 제 아들한테 말합니다
"XX야. 엄마가 아들로 낳아줘서 미안해~"
=> 나는 남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도 그렇게 생각하던데? 여자가 더 힘들다?
그걸 어떻게 증명할건가. 나같은사람의 생각을 바꿀수있나? 세상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사람도 매우 많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해석해드렸습니다.
vanta 님// 본문에 약간 논쟁적인 워딩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 무슨 의도로 하신 말씀인지는 이해합니다만.
어쨌든 서로가 각자 입장에서 처하는 사회적 압력이나 폭력에 대해 진술하는 것은 의미가 있고, 그래야 전체 그림을 보면서 조정해 나갈 수 있는 것일진대 그것을 이론적 지형에 따라 손쉽게 깔아뭉개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야 공감할 수 있는 얘기겠지요.
다른 얘기는 패스합니다. 각자의 입장, 상대에 대한 편견, 모두 다 고찰의 대상이라고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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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맛똥님이 그렇게 달아주셨네요.
어쨌든 서로가 각자 입장에서 처하는 사회적 압력이나 폭력에 대해 진술하는 것은 의미가 있고, 그래야 전체 그림을 보면서 조정해 나갈 수 있는 것일진대 그것을 이론적 지형에 따라 손쉽게 깔아뭉개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야 공감할 수 있는 얘기겠지요.
다른 얘기는 패스합니다. 각자의 입장, 상대에 대한 편견, 모두 다 고찰의 대상이라고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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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맛똥님이 그렇게 달아주셨네요.
불필요한 분쟁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댓글잠금 처리합니다.
계속 같은 내용으로 주의를 드렸는데, 충분히 개선하시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셔서 2일 이용정지 처리합니다.
홍차넷에는 '내가 선택하지 않은 정체성'에 대한 혐오 발언 금지 규정이 있습니다.
http://redtea.kr/?b=8&n=51
카라2님이 작성하신 글이 혐오라고 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만,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같은 식으로 활동하시면 계속해서 정지를 드릴 수 밖에 없으니, 홍차넷에서 활동하시려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같은 내용으로 주의를 드렸는데, 충분히 개선하시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셔서 2일 이용정지 처리합니다.
홍차넷에는 '내가 선택하지 않은 정체성'에 대한 혐오 발언 금지 규정이 있습니다.
http://redtea.kr/?b=8&n=51
카라2님이 작성하신 글이 혐오라고 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만,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같은 식으로 활동하시면 계속해서 정지를 드릴 수 밖에 없으니, 홍차넷에서 활동하시려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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