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연기됬군요 왠지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크크

국내팬들은 2달을 기다려줄 인내심도 없고, 중국애들이 보름안에 스크리너를 뿌리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으니...

미국과 한국 관객들의 취향을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를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제체에 자신이 없어서라기 보단 7-8월 한국영화가 무서워서 늦춘거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객점유율이 떨어지는것도 아니었고 평도 좋았는데 하필 붙은게 명량-해적...

지금상태로서는 기다려지기는한데
시간이 지나면 또 잊혀질까봐...크크
걱정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임팩트있게 개미남자로 영화 이름도 바꾸면 좋겠네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조금 생각해봐야 하는 게, 국내에서 스페이스 오페라가 거의 성공한 적이 없는데다가 영화 자체도 북미에서 대박을 쳤을 정도로 북미 정서에 집중한 영화였죠.

오히려 앤트맨에 기대를 걸지 않는 이유는 여태까지 마블 스튜디오에서 나온 영화 중에서 오리진 스토리(탄생기)를 다루는 1편이 성공한 적이 거의 없어서라고 봅니다. 아이언맨 말고는 토르나 캡틴 아메리카 모두 저조했죠.

7월에 앤트맨이랑 붙을만한 영화가 있나요? 인사이드아웃 빼고는 없는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찾아보니 픽셀, 미션임파서블, 미니언즈, 암살, 러덜리스 등이 있네요. ㅡㅡ;; 7월 영화라인업 좋군요..

가오갤은 뭐 다른시기에 개봉했다고 더 흥행했을거 같지는 않고요 앤트맨은 흥행할거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머릿속엔 오로지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뿐이죠.

가오갤이나 개미남은 아오안입니다;;;

심지어 캡아나 토르도 어벤져스 이전에 아오안이었죠-_-;

스파이더맨은 언제나 불쌍하니 봐주고, 아이언맨 좀 꺼져 크크크크크

심지어 이 글에 올려진 포스터도 꼴 보기 싫은 아이언맨이네 크크크

지금부터 시빌워 스타트!

가오갤은 명량때문에 밀렸던 기억이 있네요
사람들이 다들 가오갤 보려 해도 명량에 스크린 몰빵하느라 스크린이 없어 못본다고 명량 욕하던 기억이 있는데...

저도 마블이라 당연하다시피 가오갤 개봉하자마자 극장가서 봤는데 솔직히 왜그리 극찬받는지 잘..

어차피 흥행하기 힘들건데 앤트맨은...

가오갤... 재밌는데...

가오갤 개인적으로 작년 탑5 안에드는 영화였는데 ㅠㅠ

가오갤보다 울트론의 나이가 더 신작인 걸로...-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