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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9/24 10:41:19 |
Name | 헬리제의우울 |
Subject | 2016년 9월 신규예능 |
예능글 7월에 썼으니까 그사이에 나온 예능 몇가지만 간단히... sbs 미운우리새끼 제가 이거 고정100%각 나왔다고 했죠? 40대왕년의스타 가 주인공이니 3049 시청자타겟 나왔고 그걸 잔소리하는 어머니들이 있으니 5060 어르신타겟 나왔고 애들보기엔 지루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공중파가 원하는 시청자타겟은 전부 잡고 있음 신동엽이 sbs대상탄지 몇년됐더라... 올해sbs대상 신동엽 예측합니다 tvn 내귀에캔디 이게 무슨 폰팅예능... 장근석이 최근 이걸로 증권가찌라시 좀 돌던데 음흠크흠으흠 mbn 코미디청백전사이다 임하룡 심형래 등등 아조시도 넘어선 어르신들 나와서 토크박스하는 프로그램 젊은 개그맨들이 분위기좀 살려놓으면 할배들이 초를 치는 놀라온 예능 mnet 슈스케2016 확바꿨다고 하는데 참가자들 노래시간 10초씩 늘리는거 긴장감이 아니라 짜증이 남 참가자들 실력은 좋았음 그런데 이거 후보정빨아닌가 싶음 그리고 슈스케답지 않게 팝송비중이 늘었음 팝송빨은 본선에서 한국노래부르면 다 뽀록나는데... mnet 힛더스테이지 인터넷 클립영상만 보면 됩니다 춤잘추는거 멋있기는 한데 전반적으로 지루함 나만그런가? jtbc 말하는대로 이거 예능 아닌데 교양인데... 토크버스킹 프로그램 진행인 유희열 하하 는 그냥 뭐 하는거 별로 없었고 참가자인 타일러 이상민 소설작가 영화작가 넷이 한명씩 길거리에 나가서 스탠딩강연함 첫줄에 말한대로 예능아니고 교양이라 나는 다시 볼일이 없습니다 예능인 척 하려고 유희열 하하 붙여놨지만 예능 아닙니다 mbcevery1 pd이경규가간다 1화만 봤는데 이경규가 제작진들한테 호통만 치다 끝나길래 뭔 프로그램인가 했는데 뉴스기사들 보니까 '이경규의 새로운 도전' '착한예능' 이런 기사제목이 뜨는 예능이 재미있겠습니까? sbs 맨인블랙박스 블랙박스영상보면서 뒷담화하는 프로그램 뭐 이딴걸 정규편성하나 싶은데 개꿀잼... sbs 꽃놀이패 1박+sns결합 인데 기획도 출연자도 마음에 안듬. 꾸준히 불편하고 스트레스지수가 높음. mbcevery1 스타360 1화는 엑소 데려와서 한시간 토크쇼하고 막판에 공연영상 틀어주더라 신규 아이돌예능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탁재훈이 메인이니까 비틀즈코드 같은 느낌 기대해도 되려나 엑소는 그냥 엑소였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걸그룹나오면 보고 아님말고... jtbc 잘먹겠습니다 잘먹는소녀들 을 대차게 말아먹고 다시 도전한 먹방예능 3대천왕 비슷하게 연예인이 자기맛집소개하면서 스튜디오에서 처묵처묵함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고, 회차마다 걸그룹이 나오기 때문에 걸그룹노예들이 억지로 보는 방송인 것 같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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