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또 주사기 재사용? 서울서 C형간염 집단감염
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60823/79920059/2
<뉴시스> 동작구 소재 서울현대의원 주사기 재사용 의심…C형간염 집단 발생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822_0014340252
<뉴시스> '후진국형 의료사고' C형간염 집단감염 반복…왜?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822_0014340411
<청년의사> C형간염 집단 발생한 ‘서울현대의원’은 어떤 곳?
http://www.docdocdoc.co.kr/216354

예전에 제가 서울에 있을 때 약 타러 다니던 의원 이름이 “현대○○의원”이라서 식겁했네요.

<JTBC> [팩트체크] '음주사고' 공무원, '신분' 숨길 수 있나?

“교통경찰이 가해자의 직업을 어떻게 파악하느냐? 크게 2가지 방식입니다. 당사자에게 묻거나 공무원의 경우 내부전산망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중략) 이 시스템이 수사기관에 보급된 시점이 2010년이고 공무원 여부를 검색하는 기능이 들어간 게 2015년, 지난해부터입니다. 참고로 일반인은 직업 검색이 안됩니다. 과거에 직업을 파악하려면 건강보험 납부 내역 같은 증빙서류를 다 뒤져야 했습니다. 경찰관 입장에서는 수사의 본류도 아닌데 직업을 파악하는데 시간을 쏟을 이유가 부족했던 겁니다. 결국 사고를 저지른 공무원이 신분을 숨겨도 들키지 않을 수 있는 사각지대가 계속 방치돼온 셈입니다. 최근 '성매매 판사'도 처음에 직업 없다고 했다가 나중에 들통난 일, 바로 제도가 바뀌면서 가능해졌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경찰 조사에서 공무원이 신분을 숨길 수가 있었다니,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해당 문제점이 개선된 모양이군요.

<연합뉴스> '열악한 배식 탓에'…미국 교도소서 최고 인기 품목 '라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23/0200000000AKR20160823030700075.HTML

“담배, 우표, 봉투, 선불 현금 카드 등 기존 인기 품목을 제치고 라면이 재소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물건이 된 까닭은 열악한 배식 사정과 연관 있다고 깁슨 라이트는 주장했다. 예산 감축에 따라 운영 비용을 줄이고자 교도소 측이 2000년대 초반 재소자 식사 제공업체를 바꾼 뒤 교도소 내 물물거래에서 라면값이 치솟았다는 것이다. 배식 회사가 바뀐 뒤 주중 하루 세 번씩 나오던 따뜻한 음식은 하루 두 번으로 줄고, 대신 차가운 음식이 점심때 제공됐다. 주말에는 끼니도 하루 세끼에서 두 끼로 줄었다. 식단 수준이 질과 양에서 모두 저하된 셈이다. (중략)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는 몇몇 교도소의 경우 재소자들의 식사 단가가 15센트(169원)에 불과할 정도로 형편없다고 전했다. 심지어 5살짜리 아동에게도 불충분한 식단 때문에 체중이 크게 줄었다고 소송을 건 재소자도 있다.”

<노컷뉴스> '비리 덩어리' 학교급식…영양사들 상품권 16억원 '꿀꺽'
http://www.nocutnews.co.kr/news/4643967

“정부합동점검단이 전국 식재료 생산농가·가공·유통업체 중 2415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129개 업체에서 202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학교급식 입찰담합이 경기와 충북 각각 5건, 대구 3건, 서울, 인천, 광주 각각 한건 등 16건이 적발됐는데 현재까지 입찰담합에 가담이 확인된 업체만 54개이다.”
“학교·업체간 유착도 심각했다. 일반공개경쟁을 무시하고 수의계약을 하도록 하거나 부당업체 제재기간중인 업체와 계약을 하는 등 계약관련 위반도 많았다.”
“정부합동점검단은 4개의 학교급식 식재료 제조업체가 최근 2년 6개월간 전국 3천여개 학교 영양(교)사 등에게 약 16억 상당의 상품권 등을 제공한 정황을 확인해 수사의뢰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