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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6/07/24 19:18:58 |
| Name | 헬리제의우울 |
| Subject | 7월 예능 단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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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중요도와 관계없습니다 1. 너목보 시즌3 시작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포맷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질려서 꾸준시청을 안하고 있고 각종 유머게시판에서도 영상클립이 안뜨는게 관심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대단한 참가자들은 충분히 많은데 포맷이 식상해졌다 판단됩니다 작가진들의 분발 기대합니다 2. 썰전 정치이야기에 집중 예능심판자가 동종업계 씹뜯맛즐하다가 다굴맞고 사라진 뒤 내돈1원이 어쩌구 별 같지도 않은 돈타령한다고 시간낭비했었는데 없애고 한시간 풀로 정치이야기 하는거 참 좋습니다 선거가 끝나니까 아무래도 시사프로그램이 힘이 좀 빠지는게 있긴 하지만 그래도 썰전이 재미와 내용 모든 면에서 알찬 프로그램인 것은 사실입니다 3. 삼시세끼 새 시즌 시작 저는 나영석표 늘어지는예능 1박시즌1때부터 질려서 꽃할배 삼시세끼 다 안봅니다 4. 아는형님 3% 돌파 이젠 진짜 안정권 들어온 최신대세 아는형님 입니다 그런데 pd가 뜨형출신인게 영 찜찜합니다 뜨형도 아바타소개팅으로 반짝했다가 말아먹었고 인사이드도 처음에 대박이었다가 빠르게 수명다했고.. 여담으로 16일 전현무김신영은 3.7퍼였는데 23일 러블리즈편은 2.4퍼랍니다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마리텔이 1퍼넘게 뛴걸보니 시청자가 이동한게 분명한데 러블리즈가 노잼이어서일까요 음악대장이 예스잼이어서일까요 5. 언니쓰? 언니들의슬램덩크 는 언니들이 도전할만한 꿈을 이야기하고 실제로 도전하는 내용인데 처음에 운전배우고 이거저거 할때는 시청률이 지지부진하다가 걸그룹 도전하면서 시청률이 2% 상승하였습니다 5%에서 7%라니 상당히 유의미한 일입니다 그리고 지상파 7%예능으로 한달넘게 깔아주니 음원성적도 1위를 해버립니다 미디어가 권력임을 수치로 가장 잘 보여주는게 음원차트라고 생각합니다 CJ의 미디어부심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살아있는권력앞에서는 한낱 창조경제홍보대사일 뿐이죠 뭔가 관련없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언니쓰 먄~ 6. 갈팡질팡하는 어서옵SHOW 최근 어서옵쇼는 포맷을 또 바꿨습니다 경쟁을 버렸습니다 이제 1재능호스트를 데리고 3MC가 분량을 뽑아내고 후반에 1호스트와 3MC가 생방송판매를 합니다 인터넷판매생방은 오후2시에 한번 오후10시에 한번 하고 2시방송 1주분 10시방송 1주분해서 2주방영을 합니다. 인터넷생방판매는 2주마다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자를 줄였다는 느낌이 듭니다 호스트들간의 투닥투닥도 줄었고 이래저래 루즈해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알겠지만 정말 순도100% 김세정보려고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7. 대중 인문학의 한계, 문제적 남자 지식 습득이 재미있는 일임은 압니다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면 재미있죠 그리고 문제적남자는 재미있게 전달하였고 나름 자리를 잡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재미를 위해서, 대중을 위해서 쳤던 MSG가 과했습니다 재미있을때는 최진기 역시 잘하네 였는데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니까 최진기 역시 야매였네 가 됩니다 8. 동상이몽 폐지 주작하세요의 성공을 카피한 주작이몽이 폐지를 결정하였습니다 잘했습니다 주작하세요도 얼른 폐지하기 바랍니다 9. 잘먹는 소녀들 걸그룹으로 먹방쇼 하겠다고 만든 잘먹는소녀들 재미는 드럽게 없었고 쓸데없는 순위경쟁구도로 소녀들만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습니다 1회녹화 2회분방영하고 안하고 있는데 다시는 이런 프로그램 만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차라리 그 설특집때 했었던 본분금메달이 병신같아도 재미는 있는데 말입니다 10. 마마무&여자친구 의 쇼타임 쇼타임은 아이돌 예능 중에서 상당히 재미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마마무와 여자친구는 여레마트의 2축으로 현재 대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봤습니다 제 취향을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11. 음신2 종영 탁재훈, 응구스. 브로스 등을 부활시키려 노력하는 퇴물분투기로 진행되었을 음신2 가 프로듀스101의 부산물인 IBI를 캐치하여 기존 기획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돌아섰지만 대성공을 이루어냅니다 푼핸이 소속사문제가 없었다면, 그래서 음신2에 2주만 더 빨리 들어왔더라면... 12. 랜선친구IOI 시작 갑자기 용어가 기억이 안나는데 아이돌그룹으로 예능만드는걸 뭐라고 부르더라 여튼 그런겁니다 팬들만 보는 예능입니다 아 리얼리티프로그램이라 그러던가 아몰랑 나는 김세정 좋아한단 말이얌 젤리피쉬 후... 홍차넷은 비속어 좀 허용해주면 안댑니까? 13. 무한도전 웹툰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무한도전이 또 새로운 도전을 하였습니다 마리텔이 이말년을 땡겨쓰기는 했지만, 이렇게 웹툰을 전면에 내세운 기획은 무한도전이 최초이며 유일한 상태죠 그리고 전 7월 한달간 무한도전을 안봤습니다 14. 비디오스타? 여자들이 MC인 라디오스타 입니다 아무런 차별성도 찾을 수 없는 라디오스타의 마이너버전입니다 15. 능력자들 폐지 인터넷에 밝으면서 지적질도 잘하는 그야말로 김구라가 있어서 예능이 될 수 있었던 덕후프로그램 김구라가 빠져버리니 프로그램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이상한놈 나와서 이상한짓하고 MC들은 헤매고... 김구라 있을때도 별로였지만 김구라가 빠지니 역대급으로 쓰레기였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16. 신규 파일럿 꽃놀이패 1박과 비슷한 야외예능버라이어티에 시청자참여를 섞었습니다 시청자참여가 화학적 효과를 일으키지 못하고 그냥 옆에 붙여놓은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1박과 다를게 없지요 17. 바벨250 뭔 프로그램인지는 모르겠고, 외국인모델언니가 이뻐서 방송스샷이 유머게시판에 좀 돌았습니다 야 이쁜여자 볼거면 빅토리아시크릿 보면 되잖아 18. 미운우리새끼 파일럿 나혼자산다 처럼 연예인이 자기일상을 보여주는데, 문제는 그걸 연예인[엄마]가 본다... 이건 정말 무서운 프로그램입니다 한혜진의 복귀도 좋고 파일럿프로그램 중에서 이렇게 평가 좋았던 적이 별로 없습니다 정규편성은 거의 확정적 19. 걸스피릿 걸그룹 메인보컬들 노래대결프로그램 덕후들을 끌어모으기 딱 좋은 훌륭한 포맷입니다 1회차 시청소감은 딱 두개 현장감없는 사운드세팅이 문제 - 아니 무대에서 노래하는 영상인데 후보정으로 목소리겹치기를 해주면 어쩔... 살짝 걱정되는 악마의편집 - 근데 덕후들이 지레 겁먹은 느낌이 있음. 생각보다는 악마 아니었음. 쇼미더머니는 제가 힙합을 안좋아해서 한편도 안봤기 때문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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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은 뭐랄까..공들여 다듬은 기획보다는 적당히 얼개 짜놓고 개인 능력에 기대서 잘 나오면 좋고 아니면 예고가 전부인 그런 느낌인데, 이미 14주째 담배드립이라고 놀림받는 케이스가 있기도 하고, 이수근 상황극 주도의 전반부가 힘이 빠지면 훅 갈거 같아요.
바벨250은 관심있게 보이는데, 같은 언어집단이 가질 같은 스테레오타입에서 탈피하고, 비언어적 교감을 통해서 공동체를 만드는 발상은 즐거운 것 같은데 재미있다는 말을 듣긴 어려워 보여서 걱정입니다.
무도가 본방 분량의 1/4-1/3까지 할애해서 웹툰을 하는 이유는 솔직히 지... 더 보기
바벨250은 관심있게 보이는데, 같은 언어집단이 가질 같은 스테레오타입에서 탈피하고, 비언어적 교감을 통해서 공동체를 만드는 발상은 즐거운 것 같은데 재미있다는 말을 듣긴 어려워 보여서 걱정입니다.
무도가 본방 분량의 1/4-1/3까지 할애해서 웹툰을 하는 이유는 솔직히 지... 더 보기
아는형님은 뭐랄까..공들여 다듬은 기획보다는 적당히 얼개 짜놓고 개인 능력에 기대서 잘 나오면 좋고 아니면 예고가 전부인 그런 느낌인데, 이미 14주째 담배드립이라고 놀림받는 케이스가 있기도 하고, 이수근 상황극 주도의 전반부가 힘이 빠지면 훅 갈거 같아요.
바벨250은 관심있게 보이는데, 같은 언어집단이 가질 같은 스테레오타입에서 탈피하고, 비언어적 교감을 통해서 공동체를 만드는 발상은 즐거운 것 같은데 재미있다는 말을 듣긴 어려워 보여서 걱정입니다.
무도가 본방 분량의 1/4-1/3까지 할애해서 웹툰을 하는 이유는 솔직히 지금 본방 90분을 제대로 만들 역량을 상실했기 때문인 것 같구요. 그 60분도 양세형 김현철까지 동원해야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노홍철이고 정형돈이고 다 데려와서 마지막 모험을 해보든지, 아니면 무한상사로 유종의 미를 생각해봐야 할지 고민해야할 시점이 온거라고 생각됩니다.
미운우리새끼는 나혼자산다에 동상이몽을 끼얹어놨는데, 결과적으로 3-40대의 싱글 남성을 제작진이 어떤 주체로 인식하는 건지 한숨이 나오구요. 굳이 부모 중에서 '어머니'로 한정 지어 평가를 하게 만드는 것도 결국 전형적 인간형에서 이탈한 사람은 걱정거리고 문제적 삶을 살고 있다는 인식에 기대고 있다는 점에서도 부정적입니다.
바벨250은 관심있게 보이는데, 같은 언어집단이 가질 같은 스테레오타입에서 탈피하고, 비언어적 교감을 통해서 공동체를 만드는 발상은 즐거운 것 같은데 재미있다는 말을 듣긴 어려워 보여서 걱정입니다.
무도가 본방 분량의 1/4-1/3까지 할애해서 웹툰을 하는 이유는 솔직히 지금 본방 90분을 제대로 만들 역량을 상실했기 때문인 것 같구요. 그 60분도 양세형 김현철까지 동원해야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노홍철이고 정형돈이고 다 데려와서 마지막 모험을 해보든지, 아니면 무한상사로 유종의 미를 생각해봐야 할지 고민해야할 시점이 온거라고 생각됩니다.
미운우리새끼는 나혼자산다에 동상이몽을 끼얹어놨는데, 결과적으로 3-40대의 싱글 남성을 제작진이 어떤 주체로 인식하는 건지 한숨이 나오구요. 굳이 부모 중에서 '어머니'로 한정 지어 평가를 하게 만드는 것도 결국 전형적 인간형에서 이탈한 사람은 걱정거리고 문제적 삶을 살고 있다는 인식에 기대고 있다는 점에서도 부정적입니다.
무도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안본 회차가 거의 손에 꼽을 정도인데...요즘 무도는 그 10년의 시간 중에서 최악의 상태입니다.
우선적으로 제작진의 아이템은 거의 고갈된 걸로 보이고, 멤버는 "유돈노" 조합으로 최고의 재미를 보장해주던 3명중에 2명이 없죠.
그들의 빈자리를 메꿔야 할 광희는 자기 몫은 커녕 개인 분량 만들어줄 멤버가 따로 필요할 정도로 역량 부족에 노잼입니다. 개그 센스가 전혀 보이지 않는...
그리고, 그나마 몇주동안 괜찮다는 평 들었던 대타 양세형도 슬슬 그 역량 한계가 드러나고 있더군요.
항상 똑같은 상황... 더 보기
우선적으로 제작진의 아이템은 거의 고갈된 걸로 보이고, 멤버는 "유돈노" 조합으로 최고의 재미를 보장해주던 3명중에 2명이 없죠.
그들의 빈자리를 메꿔야 할 광희는 자기 몫은 커녕 개인 분량 만들어줄 멤버가 따로 필요할 정도로 역량 부족에 노잼입니다. 개그 센스가 전혀 보이지 않는...
그리고, 그나마 몇주동안 괜찮다는 평 들었던 대타 양세형도 슬슬 그 역량 한계가 드러나고 있더군요.
항상 똑같은 상황... 더 보기
무도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안본 회차가 거의 손에 꼽을 정도인데...요즘 무도는 그 10년의 시간 중에서 최악의 상태입니다.
우선적으로 제작진의 아이템은 거의 고갈된 걸로 보이고, 멤버는 "유돈노" 조합으로 최고의 재미를 보장해주던 3명중에 2명이 없죠.
그들의 빈자리를 메꿔야 할 광희는 자기 몫은 커녕 개인 분량 만들어줄 멤버가 따로 필요할 정도로 역량 부족에 노잼입니다. 개그 센스가 전혀 보이지 않는...
그리고, 그나마 몇주동안 괜찮다는 평 들었던 대타 양세형도 슬슬 그 역량 한계가 드러나고 있더군요.
항상 똑같은 상황밖에 못만듭니다. 정준하나 박명수 공격하다가 유재석이나 하하 도움받아서 잠시 의기양양. 그러면 그 장면 끝. 겉돕니다.
결국 무도 살아나려면 얼추 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 정형돈이 빨리 복귀하고.
그리고, 저도 어서옵쇼 몇번 보기는 했는데...노홍철 개그 스타일이나 센스는 그렇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서진이나 김종국이 안받아주고 가끔 음주 운전 문제로 대놓고 공격해대면 말문 막혀서 그렇지..ㅋㅋ 여튼 이 친구가 돌아와야죠.
결국, 아무것도 아닌 걸로도 배잡고 웃게 만들던 전성기 6명의 케미는 그들 밖에는 만들수가 없다...라는걸 현재 무도가 보여주고 있달까요.
우선적으로 제작진의 아이템은 거의 고갈된 걸로 보이고, 멤버는 "유돈노" 조합으로 최고의 재미를 보장해주던 3명중에 2명이 없죠.
그들의 빈자리를 메꿔야 할 광희는 자기 몫은 커녕 개인 분량 만들어줄 멤버가 따로 필요할 정도로 역량 부족에 노잼입니다. 개그 센스가 전혀 보이지 않는...
그리고, 그나마 몇주동안 괜찮다는 평 들었던 대타 양세형도 슬슬 그 역량 한계가 드러나고 있더군요.
항상 똑같은 상황밖에 못만듭니다. 정준하나 박명수 공격하다가 유재석이나 하하 도움받아서 잠시 의기양양. 그러면 그 장면 끝. 겉돕니다.
결국 무도 살아나려면 얼추 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 정형돈이 빨리 복귀하고.
그리고, 저도 어서옵쇼 몇번 보기는 했는데...노홍철 개그 스타일이나 센스는 그렇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서진이나 김종국이 안받아주고 가끔 음주 운전 문제로 대놓고 공격해대면 말문 막혀서 그렇지..ㅋㅋ 여튼 이 친구가 돌아와야죠.
결국, 아무것도 아닌 걸로도 배잡고 웃게 만들던 전성기 6명의 케미는 그들 밖에는 만들수가 없다...라는걸 현재 무도가 보여주고 있달까요.
갤럽 7월 순위 순서대로 써보자면
1위 무한도전
최근 평가를 종합해보면 웹툰 특집이 패착이 된 것 같습니다. 위에 어떤 분이 90분을 채울 역량이 부족해서 웹툰특집을 한다고 하셨는데 무도 팀이 그렇게 능력이 부족한 팀일리도 없고 땜빵용 특집은 전혀 아닌거 같고요. 멤버들에게 기존 웹툰 작가들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기대한게 무리였다고 봅니다. 다른 특집들은 루즈한 것도 있었는데 최근에 한 분쟁조정위원회 특집 등 같은 경우엔 과거 무도와 비교해 부족함 없는 연출력을 보였다 생각합니다. 김현철이 대단한 예능인이 아닙니다. 무도에서 시스... 더 보기
1위 무한도전
최근 평가를 종합해보면 웹툰 특집이 패착이 된 것 같습니다. 위에 어떤 분이 90분을 채울 역량이 부족해서 웹툰특집을 한다고 하셨는데 무도 팀이 그렇게 능력이 부족한 팀일리도 없고 땜빵용 특집은 전혀 아닌거 같고요. 멤버들에게 기존 웹툰 작가들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기대한게 무리였다고 봅니다. 다른 특집들은 루즈한 것도 있었는데 최근에 한 분쟁조정위원회 특집 등 같은 경우엔 과거 무도와 비교해 부족함 없는 연출력을 보였다 생각합니다. 김현철이 대단한 예능인이 아닙니다. 무도에서 시스... 더 보기
갤럽 7월 순위 순서대로 써보자면
1위 무한도전
최근 평가를 종합해보면 웹툰 특집이 패착이 된 것 같습니다. 위에 어떤 분이 90분을 채울 역량이 부족해서 웹툰특집을 한다고 하셨는데 무도 팀이 그렇게 능력이 부족한 팀일리도 없고 땜빵용 특집은 전혀 아닌거 같고요. 멤버들에게 기존 웹툰 작가들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기대한게 무리였다고 봅니다. 다른 특집들은 루즈한 것도 있었는데 최근에 한 분쟁조정위원회 특집 등 같은 경우엔 과거 무도와 비교해 부족함 없는 연출력을 보였다 생각합니다. 김현철이 대단한 예능인이 아닙니다. 무도에서 시스템을 갖춰줬기때문에 그리 날뛸 수 있었던 것입니다.
2위 썰전
썰쩐을 폐지한건 저도 잘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안 그래도 2부 코너는 보면 딴짓하고 싶어집니다. 시청률이나 갤럽 선호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원책 유시민 영입은 신의 한 수 입니다. 아는 형님보다도 요즘 폼 좋은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치 쪽은 잘 몰라서 매주 배우거는 있는데 솔직히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공동 3위 1박 2일
pd교체로 많은 우려를 낳았지만 시청률은 안정적으로 뽑고 있습니다. 바뀐 pd에 대한 지적이 자주 나오지만 아직까진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축구할 때 생략도 안하고 전부 내보낸다던지 계속 자잘하게 게임을 시도한다던지에서 보여지는 센스 부족은 조금 있는 것 있습니다. 윤시윤이 대단한 활약을 하는건 아니지만 멤버들 케미가 워낙 좋기로 유명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여차저차 녹아든것 같습니다.
공동 3위 런닝맨
올초 pd가 비뀌면서 과거 게임의 재탕이 구성의 80%를 차지할만큼 재탕을 많이 했었습니다. 중국간 pd가 다시 돌아온걸로 아는데 확실히 구성력이 좋은 편입니다. 그래도 날려보낸 시청자들을 다시 끌어들일만한 매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공돈 5위 삼시세끼 고창편
보기 편안한게 삼시세끼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식 웃음을 유도하는 잔망스런 자막들이 넷상에서 지적을 받긴 하지만 가끔 자막이나 편집이 디테일이 아주 살아있어 삼시세끼 팀의 편집 능력에 감탄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근본적으로 말초적 자극을 원하는 시청자들에게는 너므도 시시할 수 밖에 없겠죠.
공동 5위 아는 형님
요즘 가장 재미있는 예능이라 평가받죠. 이수근 김희철의 능력은 정말 높게 삽니다. 전현무 김신영 편이랑 러블리즈 편이 혹평을 받고있는데 전 둘다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나를 맞춰봐 코너 말고는 평이 안좋다보니 가끔보면 나를 맞춰봐 코너를 너무 길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다가 아는형님이 버라이어티가 아니라 학교판 라스처럼 되진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꽁트는 불안정하고 안정적인 코너 확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를 맞춰봐는 포맷 자체로는 너무 무난합니다.
7위 복면가왕
복면가왕은 항상 똑같습니다. 노래 감상하다가 복면 쓴 사람이 누굴까에서 오는 흥미. 노래 예능들이 대부분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는 와중에 혼자 잘나가는 요소가 바로 그 명확한 흥밋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몇년을 버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요계에 제 2, 제 3의 음악대장이 있다면 모를까요.
공동 8위 비정상회담
일단 새단장을 했는데 새멤버들 반응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프로는 아닙니다만 요새 민감한 이슈에 정면돌파하면서 프로그램의 수명을 늘리고자 노력하는 것같습니다. 삼시세끼처럼 예능적 즐거움을 바라는 사람한테는 큰 흥미를 끌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공동 8위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럽 선호도가 나날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박이 쪽은 확실히 인기도 많고 애기들도 귀엽지만 로희네, 소다네,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동육아 팀은 볼맛이 조금 떨어집니다. 그래도 애기들은 귀엽습니다.
10위 동치미
종편의 시청률 대빵이죠. 안봐서 할말은 없습니다.
기타.
언니들의슬램덩크
언니쓰가 크게 성공을 했지만 후속 주제 정하기가 아주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무정형포맷의 고충이죠.
쇼미더머니5
지난 시즌들에 출연했던 재수생들이 쓸었던 시즌입니다. 날고기는 프로듀서 진 덕에 음원은 크게 흥했지만 다음 시즌도 재수생들이 판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풀이 좁은가봐요
걸스피릿
걸그룹 귀여운 맛에 봅니다. 별로 대단한 포맷은 아닌 것 같습니다.
라디오 스타
최근 몇 주간 조금 루즈했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게스트 상관 없이 꾸준한 웃음을 뽑아내는 프로긴 한데, 그래도 게스트 선정도 잘해줬으먄 좋겠습니다.
해피투게더
포맷바꾸고 시청률도 어느정도 살아났습니다. 보는 재미도 어느정도 생겼고요. 그래도 라스랑 비교해보면 토크의 깊이가 아주 얉고 구성이 산만항건 여전합니다.
솔로워즈
꽤 기대하고 본 프로인데 오래 못갈것 같습니다. 일단 누가 누가 붙고 누가 떨어지는지가 흥미롭지가 않습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언제부턴가 지루합니다. 그래도 편집 센스가 워낙 좋아서 보는 맛은 있습니다.
코미디 빅리그
올해 들어서 정말 별로입니다. 분명 재작년만해도 미친 재미였는데 언제부턴가 남는 개그맨(상위권)만 남아있다보니 고인 물은 썩는다고 예전같은 재미가 나오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판타스틱 듀오
개인적으로 복가가 지루할 때 봅니다. 의외로 매력있는 프로입니다. 근데 노래예능 안 좋아하면 볼 건덕지가 없습니다.
꽃놀이패
여행이 핵심인데 여행의 매력이 전혀 안 삽니다. 방탄소년단 정국을 붙여놓으니 투표가 재밌을리가 없습니다. 시청률상 그럴 수는 없겠지만 다음에 또한다면 고만고만한 인기의 연예인들을 붙여놓길 바랍니다.
미운우리새리
나혼자산다랑 흡사한데, 파일럿 성적은 좋지만 딱 정규된다면 아부해처럼 되기 쉬워보입니다. 나혼자산다보다 훨싼 제한적입니다.
디스코
별 특색이 없는거 같은데요. 빅데이터 토크인데
어차피 sbs에 토크쇼도 없는거 좀 다듬어서
포맷 자체는 정규가도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시청률이 워낙 망이라 간 불가하겠지만.
더 적기 귀찮아서 이만 마칩니다.
필력이 부족해서 마음껏 글을 쓰기가 어렵네요
1위 무한도전
최근 평가를 종합해보면 웹툰 특집이 패착이 된 것 같습니다. 위에 어떤 분이 90분을 채울 역량이 부족해서 웹툰특집을 한다고 하셨는데 무도 팀이 그렇게 능력이 부족한 팀일리도 없고 땜빵용 특집은 전혀 아닌거 같고요. 멤버들에게 기존 웹툰 작가들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기대한게 무리였다고 봅니다. 다른 특집들은 루즈한 것도 있었는데 최근에 한 분쟁조정위원회 특집 등 같은 경우엔 과거 무도와 비교해 부족함 없는 연출력을 보였다 생각합니다. 김현철이 대단한 예능인이 아닙니다. 무도에서 시스템을 갖춰줬기때문에 그리 날뛸 수 있었던 것입니다.
2위 썰전
썰쩐을 폐지한건 저도 잘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안 그래도 2부 코너는 보면 딴짓하고 싶어집니다. 시청률이나 갤럽 선호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원책 유시민 영입은 신의 한 수 입니다. 아는 형님보다도 요즘 폼 좋은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치 쪽은 잘 몰라서 매주 배우거는 있는데 솔직히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공동 3위 1박 2일
pd교체로 많은 우려를 낳았지만 시청률은 안정적으로 뽑고 있습니다. 바뀐 pd에 대한 지적이 자주 나오지만 아직까진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축구할 때 생략도 안하고 전부 내보낸다던지 계속 자잘하게 게임을 시도한다던지에서 보여지는 센스 부족은 조금 있는 것 있습니다. 윤시윤이 대단한 활약을 하는건 아니지만 멤버들 케미가 워낙 좋기로 유명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여차저차 녹아든것 같습니다.
공동 3위 런닝맨
올초 pd가 비뀌면서 과거 게임의 재탕이 구성의 80%를 차지할만큼 재탕을 많이 했었습니다. 중국간 pd가 다시 돌아온걸로 아는데 확실히 구성력이 좋은 편입니다. 그래도 날려보낸 시청자들을 다시 끌어들일만한 매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공돈 5위 삼시세끼 고창편
보기 편안한게 삼시세끼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식 웃음을 유도하는 잔망스런 자막들이 넷상에서 지적을 받긴 하지만 가끔 자막이나 편집이 디테일이 아주 살아있어 삼시세끼 팀의 편집 능력에 감탄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근본적으로 말초적 자극을 원하는 시청자들에게는 너므도 시시할 수 밖에 없겠죠.
공동 5위 아는 형님
요즘 가장 재미있는 예능이라 평가받죠. 이수근 김희철의 능력은 정말 높게 삽니다. 전현무 김신영 편이랑 러블리즈 편이 혹평을 받고있는데 전 둘다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나를 맞춰봐 코너 말고는 평이 안좋다보니 가끔보면 나를 맞춰봐 코너를 너무 길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다가 아는형님이 버라이어티가 아니라 학교판 라스처럼 되진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꽁트는 불안정하고 안정적인 코너 확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를 맞춰봐는 포맷 자체로는 너무 무난합니다.
7위 복면가왕
복면가왕은 항상 똑같습니다. 노래 감상하다가 복면 쓴 사람이 누굴까에서 오는 흥미. 노래 예능들이 대부분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는 와중에 혼자 잘나가는 요소가 바로 그 명확한 흥밋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몇년을 버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요계에 제 2, 제 3의 음악대장이 있다면 모를까요.
공동 8위 비정상회담
일단 새단장을 했는데 새멤버들 반응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프로는 아닙니다만 요새 민감한 이슈에 정면돌파하면서 프로그램의 수명을 늘리고자 노력하는 것같습니다. 삼시세끼처럼 예능적 즐거움을 바라는 사람한테는 큰 흥미를 끌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공동 8위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럽 선호도가 나날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박이 쪽은 확실히 인기도 많고 애기들도 귀엽지만 로희네, 소다네,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동육아 팀은 볼맛이 조금 떨어집니다. 그래도 애기들은 귀엽습니다.
10위 동치미
종편의 시청률 대빵이죠. 안봐서 할말은 없습니다.
기타.
언니들의슬램덩크
언니쓰가 크게 성공을 했지만 후속 주제 정하기가 아주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무정형포맷의 고충이죠.
쇼미더머니5
지난 시즌들에 출연했던 재수생들이 쓸었던 시즌입니다. 날고기는 프로듀서 진 덕에 음원은 크게 흥했지만 다음 시즌도 재수생들이 판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풀이 좁은가봐요
걸스피릿
걸그룹 귀여운 맛에 봅니다. 별로 대단한 포맷은 아닌 것 같습니다.
라디오 스타
최근 몇 주간 조금 루즈했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게스트 상관 없이 꾸준한 웃음을 뽑아내는 프로긴 한데, 그래도 게스트 선정도 잘해줬으먄 좋겠습니다.
해피투게더
포맷바꾸고 시청률도 어느정도 살아났습니다. 보는 재미도 어느정도 생겼고요. 그래도 라스랑 비교해보면 토크의 깊이가 아주 얉고 구성이 산만항건 여전합니다.
솔로워즈
꽤 기대하고 본 프로인데 오래 못갈것 같습니다. 일단 누가 누가 붙고 누가 떨어지는지가 흥미롭지가 않습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언제부턴가 지루합니다. 그래도 편집 센스가 워낙 좋아서 보는 맛은 있습니다.
코미디 빅리그
올해 들어서 정말 별로입니다. 분명 재작년만해도 미친 재미였는데 언제부턴가 남는 개그맨(상위권)만 남아있다보니 고인 물은 썩는다고 예전같은 재미가 나오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판타스틱 듀오
개인적으로 복가가 지루할 때 봅니다. 의외로 매력있는 프로입니다. 근데 노래예능 안 좋아하면 볼 건덕지가 없습니다.
꽃놀이패
여행이 핵심인데 여행의 매력이 전혀 안 삽니다. 방탄소년단 정국을 붙여놓으니 투표가 재밌을리가 없습니다. 시청률상 그럴 수는 없겠지만 다음에 또한다면 고만고만한 인기의 연예인들을 붙여놓길 바랍니다.
미운우리새리
나혼자산다랑 흡사한데, 파일럿 성적은 좋지만 딱 정규된다면 아부해처럼 되기 쉬워보입니다. 나혼자산다보다 훨싼 제한적입니다.
디스코
별 특색이 없는거 같은데요. 빅데이터 토크인데
어차피 sbs에 토크쇼도 없는거 좀 다듬어서
포맷 자체는 정규가도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시청률이 워낙 망이라 간 불가하겠지만.
더 적기 귀찮아서 이만 마칩니다.
필력이 부족해서 마음껏 글을 쓰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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