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영남권 신공항 건설 또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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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내려갈게요

16/06/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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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확장 안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Toby

16/06/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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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한다고 하면 뭐라고 할테니 대안이 있는 척하는 면피용 발언이라고 봐야...

Beer Inside

16/06/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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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6/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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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결과네요.

캡틴아메리카

16/06/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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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가 따로 없네 ㅋㅋㅋㅋㅋ

damianhwang

16/06/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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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나니 "슈발"리에 님이 발표중이시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r.Pepper

16/06/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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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이 포화가 된다고 합니다 -> 그럼 확장공사해 -> 확장이 안된답니다 ->
그럼 신공항을 가덕도에 짓자 -> 대구 : 어? 그걸 왜 거기에 지어 밀양에 산 밀고 짓자
-> 전면 백지화 -> 김해공항 터질거 같다 제발 신공항 좀.ㅠ -> 대구 : 그걸 왜 거기에 지어!
-> 김해공항 확장

무한 루프에 빠졌습니다..

Beer Inside

16/06/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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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청와대는 미끼를 던졌고, 영남은 미끼를 물었다.

Raute

16/06/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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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sclub

16/06/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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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포화상태에 확장 않된다더니 왜 김해 확장인지 궁금...

Beer Inside

16/06/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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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 없어서 그렇지요..... 명지주거단지 밀어버릴 기세....

jsclub

16/06/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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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중요한 결정을 국민의 이익이 아닌 정치적 관점에서 결정해버린 느낌이라 아쉽네요

애패는 엄마

16/06/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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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에서부터 뭐 그렇죠..

jsclub

16/06/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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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지금 김해공항 문제점들 해결할수있는 확장방안 나오면 최고로 좋은 선택 아닌가싶네요

에밀리

16/06/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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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결론입니다. -.- 참 참신해요.

먹이

16/06/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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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못 하죠 -_- 뭐 돈 왕창 부으면 못할 건 없겠습니다만, 그 돈이면 새 공항 지을 겁니다. 경제성 따지면 마찬가지라서....
그냥 다음 대선 떡밥용 + 정권에 떠넘기자는 쪽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소노다 우미

16/06/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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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써는 최고의 현답이 아닐까, 그리 생각합니다. 결정을 하지 않는쪽이 유리하니까요.

눈시

16/06/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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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과연 산을 깎아줄 것인가 공군을 옮겨줄 것인가 고속도로를 지하로 뚫어줄 것인가...
그나마 서쪽이 가능하지만 거기도 한창 개발중이고 서쪽으로 갈 경우 강서구의 소음피해지역은 더 늘어날 것이고 부산 시내도 피해지역 생기는데 말이죠. 땅값은 둘째치고 나리타처럼 안 나간다고 버티면 어쩌려고

제주신공항은 무사히 진행되길 바랍니다

전크리넥스만써요

16/06/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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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는 다음대선에서 가덕도공항건설을 1번공약으로 들고나오면되겠네요. 새누리 부산의원들 어리둥절행ㅋㅋㅋ

술먹으면동네개

16/06/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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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누리의원들만 똥 됐네요 크크

폭탄돌리기는 폭탄돌리긴데 같은편끼리 하는 느낌...

NF140416

16/06/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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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뭔가 재미있는 대화가 있어서 주소 먼저 들고 옵니다. (현직 공군 장교와의 대화문)
https://waa.ai/kbGP

NF140416

16/06/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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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된 대화문

김해는 어차피 공군에서 요충지로 안본지가 오래라 산까도별탈없는데
그러니까 약간 공항을 베이스로인식하지않는느낌...? 일회용?
일단비행기띄우고보자
뜨면전쟁끝난다
다시내릴일없다...?
전처럼닝겐이내려오는게아니라 미살떨어질꺼니까
일단띄우고나면 공항이 미살처맞는 1순위니까
한번띄우고나면 기지는 역할이 끝임...
그래서 비교적 안전한 김해보다
광주나 대구에 주력이있는거고...
백령도에서 미사일이나 적기잡히면 바로띄우고 죽고...
이미 뜬건 제주나 다른 남쪽으로감... 더 보기

레지엔

16/06/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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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밀양 둘다 경제성에서 시망평가를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점에서 백지화는 찬성인데... 과연 뾰족한 수가 있느냐면 그것도 아닌 것처럼 보인단 말이죠-_-;

damianhwang

16/06/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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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비행기를 없애버리는걸로 ㄷㄷㄷ

Beer Inside

16/06/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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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은 제 2의 간사이.....

밀양은.... 뭐....

그나마 가덕에 활주로를 만들고..... 김해는 국내선, 가덕은 국제선... 환승은 전철로 하는 정도가 나은 편이기는 하지요.....

심상정 말처럼 가덕이든 밀양이든 만들고 나면 대한민국이 폭망해서 수요가 없을 수도....

하니남편

16/06/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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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평가가 상식적이네요...

비익조

16/06/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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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가관이네요

Kaijer

16/06/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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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결과네요. 이거 양쪽다 먼산을 바라보게 만드는 결정입니다. 묘수는 묘수네요.

뒷짐진강아지

16/06/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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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ㅀ
통수는 반복된다.

당근매니아

16/06/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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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예비타당도 조사 들어간다고 하니, 어영부영하다가 대선 시즌 되어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다시 밀양 대 가덕도 붙어서 결국엔 정권 잡는 쪽 입맛대로 다시 신공항 착수한다에 한표를...

leiru

16/06/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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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이나 밀양이나 경제성에서 답이 없어서 김해확장을 다시 추진하는 모양세긴한데..
김해확장하는 경우에 시간을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으로
사전 타당성 검토와 기본설계에 1년
도시계획 재지정 및 실시설계에 2년
각종 보상에 1년
착공하고 준공까지 2년은 잡아야 되거든요.

이렇게 아무런 문제 없이 프리패스로 달렸을 때 6년이 걸릴 일인데..
김해공항 포화 예정이 2020년쯤이라죠?

먹이

16/06/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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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은 이미 포화입니다
활주로 슬롯은 아직 여유가 있긴 한데 역시 쓸만한 시간대는 많이 채웠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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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6/21 15:07:03
Name	NightBAya
Subject	영남권 신공항 건설 또 백지화
https://kongcha.net/free/3084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cid=1044680&iid=24711986&oid=001&aid=0008487017&ptype=052 밀양이냐 가덕도냐 논란의 중심에 있던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또 다시 백지화 되었습니다. 이미 한 번 백지화 되었던 걸 다시 시작해서 이번에는 정해지려나...했는데 결국은 현재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놓았네요. 지금은 장 마리 슈발리에 책임연구원이 브리핑중이네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발표문 전문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366&aid=0000331733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NightBAya님의 최근 게시물 20-12-18 2020년 내가 산 전자기기들 돌아보기 [4] 20-09-20 최근 TV로 본 영화 3편 짧은 감상 [0] 18-07-14 농업의 기원에 대한 여러 가설에 대한 비판적 검토 [5] 18-01-01 고등학교 교사 체험기 (1) [4] 17-12-23 [소녀전선] 제9전역 클리어 후기 [2] 17-11-12 [소녀전선] 나의 10제대 이야기 [3] 17-10-09 스크린샷과 함께하는 2달 동안의 소녀전선 [3] 17-09-06 요즘 하고 있는 게임들 이야기 [1] 17-07-02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 1회차 후기 [0] 17-05-21 벨소리와 알람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