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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5/03 02:01:33 |
Name | ![]() |
Subject | 달러에 투자하라? |
저하고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글을 하나 써보려고 합니다 ㅎㅎ 저는 돈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가진 돈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생각할 여력은 없네요. 팔자 피려면 빚을 내서라도 투자해야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겠지만, 저는 금융이나 투자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고, 때문에 빚을 빨리갚는게 가장 좋은 투자다.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날은 오지 않겠죠 ㅎㅎ 저는 라디오 방송도 거의 안듣고 살았었는데요. 아기를 낳고 기르면서 라디오를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 조용하면 조금만 부스럭거려도 아기가 깨는데, 이를 방지하고자 적당한 소음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주는 라디오를 장모님이 틀어놓으셨거든요. 그래서 거의 2년동안 퇴근해서 집에 오면 계속 라디오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라디오를 듣다보니 상당히 자극적인 광고를 하나 듣게 되었습니다. [2015년 달러자산에 투자하라!] 이 말만 세번 반복하는 대신증권의 광고였지요. 성우분이 굉장히 강한 어조로 끊어서 반복하기 때문에 뇌리에 딱 꽂히는 광고였습니다. 들을 때마다 '그러니까... 이게 곧 달러가 오를거니까 달러 사두란 얘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아니 이러다가 달러 떨어지면 이 회사 신뢰는 바닥에 떨어지는거 아닌가...? 거 참 마케팅 공격적으로 하네. 원래 증권회사들은 이런가?' 싶었습니다. 저는 2008년 금융위기 때 몇일 간격으로 계속 사이드카가 발동하니 회사 동료분들 중 몇 분이 일을 손에 못잡고 초조해하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그 때 궁금증이 발동해서 동양증권 펀드계좌를 개설하고 10만원을 넣어놓고 등락을 구경하기도 해봤지요. 넣어놓은 10만원이 7만원이 되기도 했다가 13만원이 되기도 했다가 하면서 춤을 추더라구요. 그 때 쯤엔 미네르바가 연재글을 쓰기도 해서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체가 누구일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박대성이 미네르바라는 뉴스를 봤을 때는 잘 믿기지 않았고, 지금도 믿기지 않습니다. 아마도 진짜 미네르바는 다른 어딘가에서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이후에 다음 아고라에서 '세일러'라는 필명을 쓰시는 분이 올려주시는 연재를 꾸준히 보기도 했습니다. 글이 재밌어서 경제에 문외한인 제게도 잘 읽히더라구요. 미네르바는 예언서 같은 느낌이라면 세일러는 인강 강사같은 친절한 느낌이었습니다. 당시가 환율이 1400원 대쯤 했던 것 같은데, 세일러는 외환 위기가 크게 올 가능성이 높으니 대비를 위해 달러를 보유하고 있을것을 권한다는 내용의 글을 계속해서 썼습니다. 그래서 저도 없는 돈을 모아서 달러를 몇백만원어치 사서 가지고 있어보기도 했지요. 팔 때는 1300원 초반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세일러가 풀어주는 이야기들은 아주 논리적이었고, 합리적 예상으로 보였지만 역시나 세상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구나를 느끼기도 했었지요. 그러다가 어제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이 대신증권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최진기를 좋아하는데요. 제가 모르는 이야기를 친절하고 재미있게 풀어주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거짓말 하는 것 같지도 않고, 듣고 있으면 신뢰도 가는 것 같아서요. 이 광고도 최진기가 나와서 대신증권 애널리스트와 대담을 한다는 설정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고 봤습니다. '아니 작년에 달러사라는 광고를 그렇게 쎄게 했었는데, 그 배경은 뭐였을까?'하는 궁금증이 있었으니까요. 그 얘기가 정말로 달러를 사라는 얘기였나? 내가 몰라서 착각한건 아닌걸까? 싶기도 했구요. 대놓고 대신증권 광고이기는 합니다만 그 내용은 영상으로 여러분들이 직접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이 영상의 내용은 결론적으로 보자면 '우리 작년에 달러에 투자해서 돈 많이 벌었어. 올해도 달러 오를거야. 너도 투자해' 라는거네요. 이런 내용을 올리면 홍차넷의 다른 분들은 제가 모르는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까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이 글은 질문글이기도 합니다 ㅎㅎ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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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글이 올라오길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반갑네요.
원/달러 환율이 작년 11월 정도에 1180원대였다가 2월말 3월초에는 1238원인가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대충 1135 ~ 1145 사이를 오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최근에 500만 원 정도의 환차손을 입었습니다. 으... 내 피같은 돈.... -_-;).
하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는 1300원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보긴 하는데 환율조작국이다 뭐다 해서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 같아... 더 보기
원/달러 환율이 작년 11월 정도에 1180원대였다가 2월말 3월초에는 1238원인가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대충 1135 ~ 1145 사이를 오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최근에 500만 원 정도의 환차손을 입었습니다. 으... 내 피같은 돈.... -_-;).
하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는 1300원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보긴 하는데 환율조작국이다 뭐다 해서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 같아... 더 보기
경제 관련 글이 올라오길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반갑네요.
원/달러 환율이 작년 11월 정도에 1180원대였다가 2월말 3월초에는 1238원인가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대충 1135 ~ 1145 사이를 오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최근에 500만 원 정도의 환차손을 입었습니다. 으... 내 피같은 돈.... -_-;).
하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는 1300원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보긴 하는데 환율조작국이다 뭐다 해서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 같아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일각에서는 미국은 원/달러 환율의 절대 액수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원/달러의 환율 변동폭을 정부가 나서서 좁히는 것을 싫어한다고 보기도 하더군요.
왜냐하면 미국은 우리나라에 물건을 수출해서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자본을 수출해서 이익을 얻기 때문에 환율이나 주가의 변동폭이 커야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미국이 볼 때 얄미울 정도로 환율 변동폭을 좁히는 재주가 있어서 환율조작국 운운하는 것으로 본다고 하고요.
어쨌든 저는 미국은 두번째 베이비붐 세대가 있는 국가이고 그 힘을 지금 받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활황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제를 좌우하는 가장 거대한 힘은 인구수이기 때문에.
그리고 미국 경제가 활황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가 올라갈 수밖에 없고 달러 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경제는 안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원화 자체의 가치도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장기적인 추세선이 그렇다는 것이고 단기적으로는 올라갔다 떨어졌다를 반복할 수밖에 없긴 할 겁니다.
그러니 투자하겠다면 장기적 안목을 갖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어차피 요즘은 워낙 저축 이자율이 낮기 때문에 단순한 저축보다는 지금처럼 일시적으로 달러가 싸졌을 때를 골라 달러를 사서 저축을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달러 자산에 투자하기 보다는 환율이 오를수록 좋은 사업을 하는 쪽으로 배팅해서 1년쯤 전에 자본금 200만 원짜리 법인을 세웠습니다(100원짜리 법인 설립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지금은 그래도 자본금이 5000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앞으로는 물이 더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되지 않을지...
ps.
헐... 댓글을 단 후에 동영상을 봤는데 제가 달아 놓은 내용이 동영상 내에 이미 들어 있군요.
원/달러 환율이 작년 11월 정도에 1180원대였다가 2월말 3월초에는 1238원인가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대충 1135 ~ 1145 사이를 오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최근에 500만 원 정도의 환차손을 입었습니다. 으... 내 피같은 돈.... -_-;).
하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는 1300원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보긴 하는데 환율조작국이다 뭐다 해서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 같아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일각에서는 미국은 원/달러 환율의 절대 액수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원/달러의 환율 변동폭을 정부가 나서서 좁히는 것을 싫어한다고 보기도 하더군요.
왜냐하면 미국은 우리나라에 물건을 수출해서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자본을 수출해서 이익을 얻기 때문에 환율이나 주가의 변동폭이 커야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미국이 볼 때 얄미울 정도로 환율 변동폭을 좁히는 재주가 있어서 환율조작국 운운하는 것으로 본다고 하고요.
어쨌든 저는 미국은 두번째 베이비붐 세대가 있는 국가이고 그 힘을 지금 받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활황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제를 좌우하는 가장 거대한 힘은 인구수이기 때문에.
그리고 미국 경제가 활황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가 올라갈 수밖에 없고 달러 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경제는 안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원화 자체의 가치도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장기적인 추세선이 그렇다는 것이고 단기적으로는 올라갔다 떨어졌다를 반복할 수밖에 없긴 할 겁니다.
그러니 투자하겠다면 장기적 안목을 갖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어차피 요즘은 워낙 저축 이자율이 낮기 때문에 단순한 저축보다는 지금처럼 일시적으로 달러가 싸졌을 때를 골라 달러를 사서 저축을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달러 자산에 투자하기 보다는 환율이 오를수록 좋은 사업을 하는 쪽으로 배팅해서 1년쯤 전에 자본금 200만 원짜리 법인을 세웠습니다(100원짜리 법인 설립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지금은 그래도 자본금이 5000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앞으로는 물이 더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되지 않을지...
ps.
헐... 댓글을 단 후에 동영상을 봤는데 제가 달아 놓은 내용이 동영상 내에 이미 들어 있군요.
1. 최근 미국 증시가 상승중이지만, 증권회사에서 저런 광고를 하는 이유는 개인이 미국주식에 투자하면 환전수수료, 매수및 매도 관련 수수료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그 수수료는 대부분 증권회사의 몫이지요.
2. 과거 시골의사의 이야기를 보면 외국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은 큰손이 아니면 할 이유가 거의 없는 분야입니다. 환률변동과 수수료를 감안하면 이익은 작고 손해는 크다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특히 미국주식은 프로의 세계인데, 미국증시의 특징이 상한가 하한가가 없기 때문에 변동폭이 큽니다. 강심장이 아니면 쳐다보고 있기 쉽지 ... 더 보기
2. 과거 시골의사의 이야기를 보면 외국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은 큰손이 아니면 할 이유가 거의 없는 분야입니다. 환률변동과 수수료를 감안하면 이익은 작고 손해는 크다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특히 미국주식은 프로의 세계인데, 미국증시의 특징이 상한가 하한가가 없기 때문에 변동폭이 큽니다. 강심장이 아니면 쳐다보고 있기 쉽지 ... 더 보기
1. 최근 미국 증시가 상승중이지만, 증권회사에서 저런 광고를 하는 이유는 개인이 미국주식에 투자하면 환전수수료, 매수및 매도 관련 수수료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그 수수료는 대부분 증권회사의 몫이지요.
2. 과거 시골의사의 이야기를 보면 외국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은 큰손이 아니면 할 이유가 거의 없는 분야입니다. 환률변동과 수수료를 감안하면 이익은 작고 손해는 크다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특히 미국주식은 프로의 세계인데, 미국증시의 특징이 상한가 하한가가 없기 때문에 변동폭이 큽니다. 강심장이 아니면 쳐다보고 있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걸 쳐다보고 있으면 잠을 못잡니다. 과거 주식 공부하겠다고 하루 종일 TV만 본 적이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한국증시, 중국 증시, 유럽증시, 미국증시를 차례로 보고나면 24시간이 지나갑니다. 만약 미국증시에 직접 투자하겠다.... 그냥 밤잠을 포기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자산에 투자하고 싶다면, 미국증시를 기준으로 하는 index fund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추천은 해도 돈은 못 벌어요.)
4. 누가 저에게 미국의 주력사업은 무었이냐고 이야기하면 농담으로 전자출판이라고 합니다. 달러를 전자출판해서 중국과 한국, 일본에 수출합니다. 그 댓가로 자동차 및 공산품을 가져오고..... 돈이라는 것은 참으로 투자하기 허망한 것이기는 합니다. 애써서 수집하면 발권력을 이용해서 더 많이 찍어내니 수집의 재미가 없기는 합니다.
2. 과거 시골의사의 이야기를 보면 외국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은 큰손이 아니면 할 이유가 거의 없는 분야입니다. 환률변동과 수수료를 감안하면 이익은 작고 손해는 크다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특히 미국주식은 프로의 세계인데, 미국증시의 특징이 상한가 하한가가 없기 때문에 변동폭이 큽니다. 강심장이 아니면 쳐다보고 있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걸 쳐다보고 있으면 잠을 못잡니다. 과거 주식 공부하겠다고 하루 종일 TV만 본 적이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한국증시, 중국 증시, 유럽증시, 미국증시를 차례로 보고나면 24시간이 지나갑니다. 만약 미국증시에 직접 투자하겠다.... 그냥 밤잠을 포기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자산에 투자하고 싶다면, 미국증시를 기준으로 하는 index fund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추천은 해도 돈은 못 벌어요.)
4. 누가 저에게 미국의 주력사업은 무었이냐고 이야기하면 농담으로 전자출판이라고 합니다. 달러를 전자출판해서 중국과 한국, 일본에 수출합니다. 그 댓가로 자동차 및 공산품을 가져오고..... 돈이라는 것은 참으로 투자하기 허망한 것이기는 합니다. 애써서 수집하면 발권력을 이용해서 더 많이 찍어내니 수집의 재미가 없기는 합니다.
경영대학원에서 금융에 대해 배우면서 느낀건;
이미 알파고같은? 트레이딩 시스템이 초단위로 매매를 하고 있어서 개인투자자는 그냥 쓸려나갈수 밖에 없지 않나 싶은 그런 거네요 ㅎㅎ;
그게 주식이든, 채권이든, 외환이든 간에요;;;;
자본이 자본을 벌어들이는 세상인지라...
월급쟁이 입장에서는 소비 줄이고 적금으로 돈 묶어두는 수 밖에...
저야 캐나다 갈 예정인지라 캐나다 달러 모으고 있긴 한데...
미국달러와는 달리 다른 통화는 외화예금을 할라손 쳐도 수수료를 받더라고요;;;;; 보관료라고 해야 하나 -_-;;;
몇천... 더 보기
이미 알파고같은? 트레이딩 시스템이 초단위로 매매를 하고 있어서 개인투자자는 그냥 쓸려나갈수 밖에 없지 않나 싶은 그런 거네요 ㅎㅎ;
그게 주식이든, 채권이든, 외환이든 간에요;;;;
자본이 자본을 벌어들이는 세상인지라...
월급쟁이 입장에서는 소비 줄이고 적금으로 돈 묶어두는 수 밖에...
저야 캐나다 갈 예정인지라 캐나다 달러 모으고 있긴 한데...
미국달러와는 달리 다른 통화는 외화예금을 할라손 쳐도 수수료를 받더라고요;;;;; 보관료라고 해야 하나 -_-;;;
몇천... 더 보기
경영대학원에서 금융에 대해 배우면서 느낀건;
이미 알파고같은? 트레이딩 시스템이 초단위로 매매를 하고 있어서 개인투자자는 그냥 쓸려나갈수 밖에 없지 않나 싶은 그런 거네요 ㅎㅎ;
그게 주식이든, 채권이든, 외환이든 간에요;;;;
자본이 자본을 벌어들이는 세상인지라...
월급쟁이 입장에서는 소비 줄이고 적금으로 돈 묶어두는 수 밖에...
저야 캐나다 갈 예정인지라 캐나다 달러 모으고 있긴 한데...
미국달러와는 달리 다른 통화는 외화예금을 할라손 쳐도 수수료를 받더라고요;;;;; 보관료라고 해야 하나 -_-;;;
몇천불을 그냥 현찰로 들고 있습니다..은행에서 수수료 3%인가 받겠다 해서 ㅋ;
이미 알파고같은? 트레이딩 시스템이 초단위로 매매를 하고 있어서 개인투자자는 그냥 쓸려나갈수 밖에 없지 않나 싶은 그런 거네요 ㅎㅎ;
그게 주식이든, 채권이든, 외환이든 간에요;;;;
자본이 자본을 벌어들이는 세상인지라...
월급쟁이 입장에서는 소비 줄이고 적금으로 돈 묶어두는 수 밖에...
저야 캐나다 갈 예정인지라 캐나다 달러 모으고 있긴 한데...
미국달러와는 달리 다른 통화는 외화예금을 할라손 쳐도 수수료를 받더라고요;;;;; 보관료라고 해야 하나 -_-;;;
몇천불을 그냥 현찰로 들고 있습니다..은행에서 수수료 3%인가 받겠다 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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