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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1/23 01:26:55
Name   얼그레이
Subject   [13주차 조각글] 눈이 예뻐요
https://kongcha.net/free/2098
[조각글 13주차 주제]
이야기를 140자 이내로 보여주세요.
(반드시 인물이 한 명 이상 등장해야 합니다)

합평 받고 싶은 부분
:D...

하고 싶은 말
12주차 수경 글 추가 되었습니다.

본문

케이윌만 보면 뜨끔하고야 만다.
구남친을 맞딱뜨린 느낌?
콘서트를 갈수있었는데 수술때문에 아빠와 동생에게 표를 양보해야했다.
쌍꺼풀수술.

눈이 예뻐요
그런 눈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돼요!
썸남이 얘기했다.
이럴 땐 어쩐지 사실을 밝히기 힘들다.



1


    한지민
    16/01/23 01:51
    주소복사
    크크크 덕분에 웃었습니다

    일부러 내용을 적게 쓰신건가요?

    왠지 어릴적보던 친근한 동시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얼그레이
    16/01/23 08:24
    주소복사
    ㅋㅋㅋ 이번주 주제가 140자 이내로 쓰는거여서 짧아요+_+!
    *alchemist*
    16/01/23 11:14
    주소복사
    쌍꺼풀 수술(단순히 찝는 것만 했었습니다)했던 구 여친때문에 쌍거풀 수술이 얼마나 위대한가 깨달았었습니다 흐흐 ㅡ.ㅡ
    원래 쿨시크 차도녀 인상을 블링블링 샤라라 순정소녀 인상으로 바꿔버리더라구요..

    물론 그러곤 결과적으로 저를 찼습니다만....;
    헤칼트
    16/01/23 13:39
    주소복사
    학교 친구들이 제 여사친을 보더니 너무 예쁘다고 소개해달라고 막 그러길래 어디가 예쁘냐 물었더니 눈이라네요.
    걔 쌍커풀 수술했는데...
    마스터충달
    16/01/23 15:47
    주소복사
    눈이 예뻐요. (X)
    눈도 예뻐요. (O)
    줄리아
    16/01/23 16:15
    주소복사
    생뚱맞은 리플이지만 이번 설연휴에 쌍꺼풀 할까 고민중인데 수술 멍자국?? 이 얼마나 갈까요? 바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이라...ㅠㅠ
    *alchemist*
    16/01/23 20:46
    주소복사
    사람 따라 다른데 일주일 이상은 갈겁니다
    세계구조
    16/01/24 07:01
    주소복사
    티나는건 어쩔 수 없어요. 참아야지...
    세인트
    16/01/26 13:23
    주소복사
    지금 제 아내를 17년 가까이 보아왔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쌍수는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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