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쓰고 나서보니 죄다 5-60년대 출생자들만 해놨군요. 나중에 기회되면 00년 이후 데뷔 밴드만 모아서 한 번 글을 써볼까 싶은데 글쓸만큼의 뭐가 없다는 생각도 좀 들긴 하네요(..)

아재....;;

저희 외삼촌이 좋아하던 음악들이네요.

제목 보고, 라우드니스는 나올거고, 바우와우가 나올것인가, 앤썸은 안나오겠지... 했는데, 충만한 덕력으로 다 끌어오셨군요.
빼박캔트 아재인증이 이렇게 하나 더 늘어납니다.

이러다 홍차넷이 아재넷으로 정체성이 확립될거 같아서 참으로 좋지 아니한가...

레지엔님 사람들이 다 무서운 표정이네요... 하... 하... 우리 같이 브람스 들어요. 크크크
아바도 베토벤 전집을 권해주는 친구가 있는 레지엔님 곧 이쪽으로 넘어올 가능성이 많아보여요.

다시금 앨범을 들추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ide는 질리게 들었지만 아직까지도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아마 죽을때까지 들을듯 크크.

저... 작년부터 자파메탈 듣기 시작한 뉴비입니다
아는 형이 라우드니스 좋아하셔서 한번 들어봤어요
한번 듣고 두번 듣고 자꾸만 듣고 있습니다
so lonely 기타 전주 듣고 반했습니다
핸드폰 벨소리로 만들어놨더니
와이프가 오빠 그거 so lonely아님?
이러길래.. 히익 하고 엄청 놀랐습니다

라우드니스 저희 형이 빠돌이였는데.. 국내 뮤지션들이 열등감 느낄만 했죠. 사실 그쪽에서 \'열등감?\' 하고 어리둥절할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티어가 달라도 너무 달랐는데 인정 못하는건 우리나라사람들 뿐..크크.

라우드니스...고등학교 때 저희 학교에서 급조(?)된 스쿨밴드의 멤버들의 존경(?)했던 밴드였는데...
한국 밴드는 부활...일본 밴드는 라우드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