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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1/04 14:19:23 |
Name | 얼그레이 |
File #1 | imgres.jpg (4.5 KB), Download : 2 |
Subject | 와이브로를 아시나요? |
에그 혹은 와이브로 등으로 불립니다. 대충 이렇게 생겼어요. 와이브로(Wibro)는 ‘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줄임말로 ‘무선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무선 광대역 인터넷’ 등으로 풀이된다. 와이브로의 특징은 휴대폰, 스마트폰의 3G, 4G 이동통신처럼 언제 어디서나 이동하면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론적으로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10Mbps, 최대 전송 거리는 1km이며, 시속 120km로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와이브로의 평균적인 속도는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3G 이동통신망보다는 빠르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넷북이나 노트북 등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 있어 큰 지장은 없을 정도다(단, 이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4805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 서울 근교에서 - 일정 양의 데이터를 - 정액제를 사용해 이용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장점은 비교적 싼 요금제로 많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단점은 그 정액제가 그렇게 싸지만은 않다는 점과, 기기를 휴대하고 따로 충전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해당 제품과 관련하여 어떤 상업적인 목적이 없으며.. 저도 쓰고 있으면서 좋은 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skt에서 나온 특정 제품입니다! 이게 잘 숨어있어서 이름으로 검색하셔야 뜹니다. +_+ 2년 약정에 묶이게 되지만 30GB를 매달 5,000원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약정에 기기값이 포함되어 있어요. ![]() - 가입조건 : 요금제 2년 약정 필수 - 무료통화 초과 시 통화료: 10원/MB - 가입 할 수 있는 기간: 별도 통보시 까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가입비 면제: 별도 통보시까지 Wibro 가입비 면제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약정할인 안내사항 - 요금할인 선택 여부 : 고객 희망에 따라 요금할인이 없는 단순 요금제 가입이 가능 합니다. (이 경우 각 요금제별 기본료 부과) - 요금할인 적용기간: 약정기간(2년) 동안 유지되며 기간 내 요금할인이 없는 일반 요금제 전환 시 할인혜택이 중단됩니다. - 약정기간 종료 후 요금제 전환: 2년 약정 기간 종료 후 요금할인이 없는 기본 요금제로 자동 전환되며 추가 요금약정, 타 요금제로의 변경 등 고객 희망에 따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링크가 걸리지 않아서 사진으로 가져왔는데요. 30GB는 5,000원 50GB는 12,000원 무제한은 20,000원으로 쓰실 수 있으세요. * - 서울 및 근교에 사시는 분이시나 - 평소 인터넷 사용량이 많으신 분 이 쓰시면 굉장히 좋습니다. +_+ 요금제는 최소로 돌리면서 이걸 사용하면 돈을 많이 아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휴대폰 28,000원 + 와이브로 5,000원을 써서 매달 33,000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소액결재 제외) 정말 노트북에도 연결해서 다운 아무리 받아도 30GB 넘기기가 좀 힘들어서 30GB정도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실거에요+_+ 저는 2년 약정을 거의 채워가는데요. 와이브로가 잘 안 먹는 지역은 - 제주도 (1도 안 잡힘) - 지하철 신도림~가산 디지털 단지(잡혔다 안 잡혔다 함) - 지하철 양평~영등포구청 사이 - 공항철도 구간 (ㅠㅠ왜 안잡히는지...) 정도였던 것 같아요. 대부분 인터넷이 잘 터지는 구간에서는 와이브로도 잘 터지지만, 인터넷이 잘 안 터지는 때는 와이브로도 잘 안 터져요. 이런 점을 고려하셔서 구매해보시면 꽤 괜찮으실거에요.:) 저도 주변에 영업하면서 사기전에 며칠 빌려주는데요. 기껏 샀는데 자주 움직이는 동선에서 와이브로가 안 터지면 돈 아까우니까..ㅠ_ㅠ 혹시 주변에서 쓰시는 분 있으면 양해를 구하고 한번 가지고 다니셔봐도 괜찮을거에요. 저는 통신사를 kt에서 skt로 옮겼는데 둘 다 와이브로 사용할 때는 전혀 문제 없었어요. 싸게 인터넷 즐길 수 있어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대답해드릴게요. 덧글 통해서 질문 받을게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저는 해당 제품과 어떤 이해관계도 없으며.. 친척 및 애인 친구 중에 skt에 다니는 사람도 없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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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f2acq7
http://goo.gl/C5fEUf
제가 봤던게 이 기사들인 것 같네요. 서비스를 접는 건 아니지만, 점점 사양세에 접어들고 있기에 계륵 취급받는다는 내용입니다.
미국에선 이미 서비스 종료를 했다는데 아마 국내 사업자들도 한번쯤 계산기 굴려보긴 했을 것 같습니다.
2G 서비스 종료했을 때나 지금 3G망을 대하는 걸 보면 통신사들이 끝에 가서 친절하게 해주리란 기대는 어려울 것 같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별개로 에그 서비스는 아는 분이 쓰는 걸 봤는데 꽤 편해보이더라고요.
http://goo.gl/C5fEUf
제가 봤던게 이 기사들인 것 같네요. 서비스를 접는 건 아니지만, 점점 사양세에 접어들고 있기에 계륵 취급받는다는 내용입니다.
미국에선 이미 서비스 종료를 했다는데 아마 국내 사업자들도 한번쯤 계산기 굴려보긴 했을 것 같습니다.
2G 서비스 종료했을 때나 지금 3G망을 대하는 걸 보면 통신사들이 끝에 가서 친절하게 해주리란 기대는 어려울 것 같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별개로 에그 서비스는 아는 분이 쓰는 걸 봤는데 꽤 편해보이더라고요.
10년도에 넷북 (+ 와이브로), 12~3?년도에 아이패드[1] + 와이브로 수신기 해서 두번을 써봤는데, 아주아주아주아주 화딱지 납니다 -- 이때부터 통신사 행태만 보면 이가 갈려요
통신사들이 기존에 있던 통신망 외에 와이브로 망 깔기 싫어해서 정부 눈치만 보다가 대충 만들고 사업 어떻게든 접으려고 기를 쓰고있고,
정부는 사업접으면 주파수 잘라버릴꺼라고 협박해서 어거지로 끌고가고 있긴한데, 통신사는 어느 누구도 와이브로망을 유지할 의사가 없는거 같더군요.
3g 중~말기 / LTE... 더 보기
통신사들이 기존에 있던 통신망 외에 와이브로 망 깔기 싫어해서 정부 눈치만 보다가 대충 만들고 사업 어떻게든 접으려고 기를 쓰고있고,
정부는 사업접으면 주파수 잘라버릴꺼라고 협박해서 어거지로 끌고가고 있긴한데, 통신사는 어느 누구도 와이브로망을 유지할 의사가 없는거 같더군요.
3g 중~말기 / LTE... 더 보기
10년도에 넷북 (+ 와이브로), 12~3?년도에 아이패드[1] + 와이브로 수신기 해서 두번을 써봤는데, 아주아주아주아주 화딱지 납니다 -- 이때부터 통신사 행태만 보면 이가 갈려요
통신사들이 기존에 있던 통신망 외에 와이브로 망 깔기 싫어해서 정부 눈치만 보다가 대충 만들고 사업 어떻게든 접으려고 기를 쓰고있고,
정부는 사업접으면 주파수 잘라버릴꺼라고 협박해서 어거지로 끌고가고 있긴한데, 통신사는 어느 누구도 와이브로망을 유지할 의사가 없는거 같더군요.
3g 중~말기 / LTE 넘어오면서 통신사들 앓는소리 냈던거는 다 원죄가 있는거죠 --
10~12때엔 와이브로도 더 늘어나고 기대하고있었는데 12이후로 걍 싹 마음을 접었습니다. 이동중이라던가 와이파이 잡을수 없는데서 쓰려고 햇는데, 전혀 의미가 없어요. 가는데마다 안터져요 --
터지는데는 웬만하면 와이파이 있어서 의미가 없었네요.
와이브로는 조금 알아보다가 화딱지나서 아예 생각을 접었는데, 통신사 (+제조사? 어느쪽이 더 와이브로를 싫어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 이렇게 계륵 취급만 안했어도, 제3세계와 같은 곳에서 와이브로가 치고 나가면서, 와이브로와 눝이 무선시장 양분가능하지 않았나? 하는 망상을 갖고있습니다.
기존에 망이 있으면 LTE쪽이 유리한데, 새로 깔려고하면 와이브로쪽이 더 가성비가 좋다고 하더군요.
아 쓸수록 이것저것 떠오르면서 화나는데 --
원래 4g 라고 타이틀 붙이려면 지금속도의 10배는 나와야 했습니다 -- 1GB/s 가 최초의 4g 규격 기준으로 기억하네요.
3g 중~말기에 같잖은 무선네트워크로 휴대폰으로 인터넷하는건 상상도 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고 히히낙락하던 통신사 입장에서, 아이폰으로 촉발된 무선 트레픽 폭발은 도저히 감당이 안되었죠.
그래서 황급히 기존 있던망 업그레이드 하면서 Long Term Evolution 줄여서 LTE 눝. 넵. 통신망을 장기적으로 진화시키려는 계획이였는데, 그냥 후다다다다다닥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3g 보단 꽤 빠른데, 그당시 4g 규격에는 1/10 짜리 속도가 나는걸 4g 라고 사기치면서 내놓고 아주 그냥 쌩 난리를 친거죠.
뭐 결국 4g 규격이 지금 수준으로 타협하고 내려온거 같기도 하고, 결국 규격이라는건 정의하기 나름이긴한데, 어찌되건 저시점에서 4g 거린건 사기라는생각밖에 안듭니다 --
결론은 통신사들 이윤 극대화하겠다는 심정은 이해하나, 할건 좀 하면서 갔으면 하네요.
비판하고싶은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와이브로 글이니 이정도만...
통신사들이 기존에 있던 통신망 외에 와이브로 망 깔기 싫어해서 정부 눈치만 보다가 대충 만들고 사업 어떻게든 접으려고 기를 쓰고있고,
정부는 사업접으면 주파수 잘라버릴꺼라고 협박해서 어거지로 끌고가고 있긴한데, 통신사는 어느 누구도 와이브로망을 유지할 의사가 없는거 같더군요.
3g 중~말기 / LTE 넘어오면서 통신사들 앓는소리 냈던거는 다 원죄가 있는거죠 --
10~12때엔 와이브로도 더 늘어나고 기대하고있었는데 12이후로 걍 싹 마음을 접었습니다. 이동중이라던가 와이파이 잡을수 없는데서 쓰려고 햇는데, 전혀 의미가 없어요. 가는데마다 안터져요 --
터지는데는 웬만하면 와이파이 있어서 의미가 없었네요.
와이브로는 조금 알아보다가 화딱지나서 아예 생각을 접었는데, 통신사 (+제조사? 어느쪽이 더 와이브로를 싫어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 이렇게 계륵 취급만 안했어도, 제3세계와 같은 곳에서 와이브로가 치고 나가면서, 와이브로와 눝이 무선시장 양분가능하지 않았나? 하는 망상을 갖고있습니다.
기존에 망이 있으면 LTE쪽이 유리한데, 새로 깔려고하면 와이브로쪽이 더 가성비가 좋다고 하더군요.
아 쓸수록 이것저것 떠오르면서 화나는데 --
원래 4g 라고 타이틀 붙이려면 지금속도의 10배는 나와야 했습니다 -- 1GB/s 가 최초의 4g 규격 기준으로 기억하네요.
3g 중~말기에 같잖은 무선네트워크로 휴대폰으로 인터넷하는건 상상도 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고 히히낙락하던 통신사 입장에서, 아이폰으로 촉발된 무선 트레픽 폭발은 도저히 감당이 안되었죠.
그래서 황급히 기존 있던망 업그레이드 하면서 Long Term Evolution 줄여서 LTE 눝. 넵. 통신망을 장기적으로 진화시키려는 계획이였는데, 그냥 후다다다다다닥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3g 보단 꽤 빠른데, 그당시 4g 규격에는 1/10 짜리 속도가 나는걸 4g 라고 사기치면서 내놓고 아주 그냥 쌩 난리를 친거죠.
뭐 결국 4g 규격이 지금 수준으로 타협하고 내려온거 같기도 하고, 결국 규격이라는건 정의하기 나름이긴한데, 어찌되건 저시점에서 4g 거린건 사기라는생각밖에 안듭니다 --
결론은 통신사들 이윤 극대화하겠다는 심정은 이해하나, 할건 좀 하면서 갔으면 하네요.
비판하고싶은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와이브로 글이니 이정도만...
커버리지만 따지면 kt쪽이 낫습니다
Skt는 거의 생색내기 수준이구요
와이브로가 이렇게 사장될 기술은 아니었는데 lte에 밀려버린 것이 크죠... 유럽서 lte를 미는 순간 와이브로는 언젠가는 gg쳐야 할 운명이었어요
이동통신 선도지역은 미국 일본 한국이 아니라 유럽이거든요... 유럽서 널리 쓰이는 방식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고 (예를 들어 gsm이나 wcdma라고 부르는 umts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micro usb 이런 것 까지) 각종 표준을 정립하는 기구인 itu도 본부가 스위스에 있지요... 이런데 한국 미국 중국 동남아 남미 다 와이브로 아무리 써봐야 국제 경쟁서 lte에 밀릴 뿐이고 사장당하지 않는다면 잘 쳐줘야 cdma 시절 갈라파고스 재림이라 -_- 어쩔 수 없겠지만 안타깝긴 합니다
Skt는 거의 생색내기 수준이구요
와이브로가 이렇게 사장될 기술은 아니었는데 lte에 밀려버린 것이 크죠... 유럽서 lte를 미는 순간 와이브로는 언젠가는 gg쳐야 할 운명이었어요
이동통신 선도지역은 미국 일본 한국이 아니라 유럽이거든요... 유럽서 널리 쓰이는 방식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고 (예를 들어 gsm이나 wcdma라고 부르는 umts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micro usb 이런 것 까지) 각종 표준을 정립하는 기구인 itu도 본부가 스위스에 있지요... 이런데 한국 미국 중국 동남아 남미 다 와이브로 아무리 써봐야 국제 경쟁서 lte에 밀릴 뿐이고 사장당하지 않는다면 잘 쳐줘야 cdma 시절 갈라파고스 재림이라 -_- 어쩔 수 없겠지만 안타깝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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