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5/06/19 01:20:33
Name   알료사
Subject   우왁굳에 대한 내맘대로 피상적인 이해.. 와 스타여캠
저의 세계는 스갤이라는 외딴섬이 주 거주지이고 홍차넷이라는 내륙으로 사람구경하러 왕래하는 형태입니둥


그 외딴섬까지 이랬대 저랬대 하고 어떤 소문이 들려오면 그거에 대해서는 그래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른 얘기를 할 일이 없는 오지에까지 전해질 정도의 일이라면 뭐가 있긴 있구나 싶어서


최근에는 준스기와 아이들의 아시발꿈 건이 있었고


그 다음 우왁굳인데


스갤 원시인들은 버튜버는 커녕 침책맨 슈카 같은 초메이의 존재도 정확히 인지 못하는 비문명의 극단입니다.


하도 포텐에 도배되니 서로 저게 뭐래유? 하고 구경하다가 너무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난잡하게 올라오는 게시글들에 이해를 포기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태였어요.

스갤에서도도 나름 그곳만의 심각한 사건들이 끊임없이 터졌기 때문에 옆동네 불난거 탐구?할 여유까지는 없었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우왁굳 팬덤에 대한 글을 읽던 중 키워드 하나에 꽂혀 나새기의 단순화 회로가 돌아가기 시작했읍니다.

'순종'이라는 단어였는데

그것은 현 스타판 대학놀이와 어쩌면 제 인생까지 아우를 수 있는 표현이었거든요.


우왁굳 방송은 시청자 참여형 컨텐츠가 주를 이루는 방송이었는데

사람이 많으면 괴인들도 끼어있기 마련이라 방송사고라든지 여타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읍니다.

그래서 자연히 방장인 우왁굳의 성향과 맞고 방송적 시너지가 잘 나는 사람을 우대합니다.


여기서 시청자들 사이에 계급이 생깁니다.

1 계급 - 순종적이고 재능이 있는 자들

2 계급 - 순종적이지만 재능이 없는 자들

3 계급 - 순종적이지 않지만 재능이 있는 자들

4 계급 - 순종적이지도 않고 재능도 없는 자들



대다수의 팬들이 2계급에 속했고

이세계 아이돌이 바둑기사 이세돌의 인지도를 넘어섰나 싶은 착시를 일으킬 정도로 흥행에 성공하자

2계급 팬들은 본인들이 직접 영향을 끼친 컨텐츠 - 이세돌에 자아의탁을 씨게 할수밖에 없었읍니다.

2계급이면서도 1계급인듯한 행복을 누렸다 ㅡ  

점점 체급이 커지면서 일반인들과 부딪히는 상황이 생기니 3계급이 눈에가시가 되었다 ㅡ

2계급들 눈에 3계급은 자신보다 낮아야 하는데 리얼월드에서는 그렇지 않았고 이에 광범위한 사이버불링이 필요해졌다..




여기까지 읽었을 때 저는 눈을 질끈 감았읍니다.. ㅋㅋ

스타여캠들 내가 키운 내 새끼들인것마냥 감정이입하는 스갤러들과 똑같았거든요.. 물론 저 포함

자기들끼리만 자기들 세상에서 어화둥둥 했으면 별 문제 없었을텐데..




저도 가끔 그런 상상을 했었더랬읍니다. 스타1이 다시 양지로 올라오게 되는 날이 올까 하고.

비인기 스포츠여도 좋고 인지도 없어도 좋으니 가령 여자핸드볼 얘기하면 잘 모르는 사람도 딱 어떤 세계를 떠올리는 그런..


하지만 양지와 접촉하게 되는 순간들은 조심했어야지..

2계급들이 자기들 세상에서나 3계급을 깔아볼 수 있는거지 리얼월드에서 3계급은 ㅈ밥이 아니잖어..


뭐랄까 우왁굳이 국내 버튜버씬을 경쟁자 없이 단독으로 평정했기 때문에 사단이 난거 같기도 합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통일 후 사고친 것처럼..

인방 생리상 크루형 팬덤이 오만해지면 반드시 겸손을 배우게 되는 순간이 어떻게든 오게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그 난다긴다하는 선배? 사고뭉치들도 결 삭히고 조용조용 사는데 워째 얼마나 잘 컸으면 그래 기고만장하게 굴었을꼬..

약간 멜론 스트리밍이나 가온차트 등 리얼월드에서 비빌 수 있을거같은 성과를 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플랫폼 규정이나 저적권 관련 문제들은 적절한 처분을 받을것이니 이쯤에서 우왁굳에 쏠렸던 제 시선은 다시 기승전 스타여캠으로 돌아옵니다.

최근 약 3년여 동안의 많은 실험을 거쳐 진화한 스타판의 대학놀이는 아무래도 여캠들이 간판이다 보니 원천이 되는 힘은 겜순이들의 아이돌화로 물소들의 추종을 이끌어낸 것이다.. 라고 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너무 단순한 설명 같단 말이죠.. 내심 뭔가 부족한데.. 하다가 '순종' 두 글자를 보니까 이거였네 싶더라구요.

[순종이라는 미덕의 상품화]에 찰떡같이 최적화된 판이다..

순종이라 함은 무엇에 대한 순종일까요. 우왁굳처럼 우두머리 BJ를 향한 시청자들의 순종은 아닐겁니다.

아프리카 스타판은 과거 프로씬을 잊지 못하는 팬들의 향수 위에 세워져 있으며, 여캠들이 그 세계관에 정서적으로 융화되는 모습을 보며 팬들이 지갑을 연다 ㅡ

라고 하면 좀 설명이 되나 하다가도 여전히 부족해요.

제가 관찰하기에 거기에 하나 더 올려질 딸기 같은게 무엇이냐 하면

중장년 틀딱꼰대들의 노오력 패티시 포르노를 충족시켜 줄 무대로서 이보다 더 훌륭한 판이 없다는 거십니다..

https://kongcha.net/timeline3/57539

2년 전쯤 탐라에서 '참한 여자' 떡밥이 떠올랐었는데 약간 그 연장선상이기도 합니다.

윤서인이 그린 100만원을 주면 150만원어치 일을 해서 사용자를 만족시켜라는 만화는 각지에서 욕을 먹읍니다.

당연하게도 그 망상을 충족시켜 줄 존재는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야구나 축구 같은 기성 스포츠에서는 이미 노력의 최대치를 수행한 가운데 재능까지 더해진 선수들이 경쟁하고 있어서

거기에 팬들이 노오력을 해라마라 할 여지는 없습니다. 특히나 연봉이라는 냉혹한 시장원리로 보상과 평가를 받는 사람들에게.

스타여캠판처럼 처음에는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순진한 초보 BJ들이 들어와서 온갖 잡스러운 유동 시청자들에게 회사 부장님들도 안할법한 근성론 훈수채팅들을 수용하면서 네네 정말 감사한 조언이군요 맞장구 쳐주고 정말로 밤낮없이 어깨 손목 갈아가며 큰 무대에서 승리한 후 눈물을 흘리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입니다 해주는 판이 다른곳에는 전무하다는 거십니다.. ㅋㅋ


물론 당연히 여캠들도 일반 직장인들처럼 부장님 잔소리가 좋아서 맞춰주는게 아니고 억지로 네네 하는 것이지만,

직장에서는 월급이 고정되어 있고 아프리카에서는 시청자들 기분에 따라 별풍선 규모가 달라진다는 차이가 있읍니다.

사실은 잔소리 하는 사람 따로 있고 별풍선 주는 사람 따로 있어서 후자는 보통 이 <순종의 시장성>에서 빗겨가 있는 경우가 많읍니다.

그래서 게임을 게을리 하면서도 다른 매력으로 개인방송 시청자들 환심을 잘 사면 고수익이 가능하지만,

그렇더라도 스타대학 단위의 집단적 정서 속 개별 BJ가 그 압박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거든요.

매물순환 속도가 빠른 대학판에서 내가 언제 어느 대학 소속이 될지 모르므로 항상 내 방송 팬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평판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고 미래의 잠재적인 큰손들을 유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는 것이 기본적인 장사 스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해도 뭔가 뭔가입니다.

경제활동이란 어떤 형태이든 하나의 갑을 상정하게 된다.

직장일 경우는 직장상사나 내규, 자영업일 경우는 고객들, 연예계는 팬들..

어느 곳이고 순종해야 할 대상이 존재하고 개개인 성향은 다르더라도 각자만의 타협은 이루어지는데

스타여캠판만 굳이 순종의 상품화라고 불러야 할만한 차별성이 있나?



어떤 느낌인고 하면..


2025년 4월 6일 JPL 풀리그 엠비대 vs JSA 경기가 있었읍니다.

경기 하루 전에 엔트리를 발표하는데 엠비대 쪽에 결원이 한명 있었고 그 선수를 대신해서 박태민과 강민의 매치가 올라와 있었어요.

보통은 미리 등록/제출한 선수가 빠지게 될 경우 해당 매치는 부전패 처리되는데 주최측이었던 시조새는 여러분들도 사정을 아시면 이해하실겁니다. 라고만 말하고 다음날 경기는 진행되었읍니다.

알고보니 엠비대의 '하리'라는 친구가 부친상을 당했으며, 하리는 상중 출전을 불사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챙겨 장례식장에 갔었던 것입니다.

엠비대 수장 마예준은 인간인 이상 그 출전을 허락할 수 없었읍니다.

대회 주최자인 동시에 상대팀 JSA의 수장이기도 했던 시조새는 사정을 듣고 자신의 팀이 취할 수 있었던 부전승을 반려했읍니다.

하리의 대체출전자가 하필 박태민이었던게 묘한 굴레를 느끼게 했읍니다.

자그마치 20여년 전 질레트 스타리그, 박태민의 상대 나도현이 폐렴으로 쓰러져 박태민이 부전승을 할 수 있었으나 박태민은 이를 거부하고 일주일 후 다시 경기를 해서 패배했었거든요.

부전승을 거부했던 자가 부전패의 빈자리를 메우다..

(그 경기에서 또 박태민이 강민에게 져서 결과는 같게 되어버렸지만 팬들에게 이미 승패가 중요한게 아니었죠)

이 모든 일들이 어떤 관계성의 장(場)을 형성하고 있어서,

스타여캠들은 게임 플레이어로서의 주체 이상으로 팬들과의 교감과 수용, 말랑한 공감대를 통해 사랑받고 그 민심은 곧 수익이 정량적이지 않은 bJ들의 세계에서 유용한 무기가 된다는 것이쥬..

주최측은 그다지 어렵지도 않은 작은 유도리를 발휘, 이 세계가 전통적인 프로페셔널과는 좀 다른 모습의 책임과 감정의 연결로 이루어져 있음을 효과적으로 정의했읍니다. 게임이라는 형식을 빌려 과거 스타판 <선의의 기억>을 재생산하고 스타판 유령들 집단의식의 공간을 확고히 한 것이쥬..


그 유령들의 안식지를 만들어 월세?를 받아 나누어 먹는 지역경제

- 하여 순종이란 함께 안식지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방법론적 동의, 그 방법론에는 틀딱꼰대의 노오력 근성 패티시라는 조미료가 첨가되어 있다 ㅡ 는 정도가 제 너낌입니다.. ㅋㅋ




최근 현준이 아조씨 진격의 거인 리뷰를 봤는데 '레이어'라는 표현을 반복해서 쓰시더라구요. 성벽과 그 바깥 세상이 계속 다층적으로 확장됨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면서 시청자가 받아들이는 의미가 계속 달라지도록 한다고..

저에게 스타대학도 비슷했읍니다. 처음에는 전프로 <-> 스타여캠 혹은 염전주 <-> 물소 구도로만 바라보다가 외부 카테고리에서 다른 BJ들이 참전하고, 스타에는 문외한인 크루 팬덤들과 큰손들이 만만찮은 권력의 축으로 기존 질서를 흔드는걸 오염으로 생각했죠.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에 지켜볼 뿐.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고 이용하는 동안 그렇게 팽창한 세계에서 이전에는 없었던 작은 둥지들이 구석구석 생겨나고, 과거였다면 중도탈락 되었을 씨앗들이 싹을 틔우는걸 반복해서 목격하니 종내에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읍니다. 내 가족을 잡아먹는 거인처럼 보였던 존재 안에 내가 알 수 없었던 다른 진실도 있었다고. 물론 그게 정말로 다 좋은건 아니었고 지금까지의 변화과정에서 그 방향에 동의하지 않는 많은 팬들이 이탈하기도 하고 신규가 새로 들어오기도 하고 아직까지도 곳곳에서 갈등이 있지만..


이번 우왁굳 소동도 나름 그들만의 세계에서 단단한 무언가를 만들어가던 존재들이 특정 레이어 바깥의 어떤 힘들과 부딪힐 때 나타나는 실수 혹은 자기객관화 실패 아니었을까.. 하는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었더랬읍니다.. ㅋㅋ









15
  •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 재밌네요
  • 춫천


연구개발
소싯적에 스타1좀 했고 봤었지만
요새는 알파고 유튜브만 가끔 보는 입장이라
숲 스타판은 잘 모르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알료사
아유 감쟈합니다. 너무 하위문화 얘기라 어디서부터 걸러내고 어디서부터 담아야 할지 항상 어렵네요. 재미있게 읽힐 수 있었다니 참 다행입니다 큐
kaestro
굉장히재미있고 인상깊은 표현이네요
현준님 유튜브 진격의 거인것 안봤는데(개인적으로 꽤나 애정하는 채널임에도) 한번 다시 시간 내서 찾아봐야겠습니다
알료사

호불호 갈릴 수 있는 스타일이라는거 최근에 어디선가 듣고 좀 의아했읍니다. 무튼 조금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문화컨텐츠 리뷰가 확실히 제 취향에도 맞는듯요. 오겜2때도 너무 좋았어서.. 진격거를 보고 할 수 있는 좋은 말들이 있는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영향력 있는 유튜버들이 많이 확성기 틀었으면 좋겠네요ㅎ
kaestro
이게 호불호가 갈릴수있는 스타일이라고 하나요? 신기하군요
엘에스디
그러니까 게임광고나 일본버튜버 콜라보따위로 자꾸 밖으로 튀어나오지만 않으면 신경 안쓸텐데... ㅋㅅㅋ
DC식 고로시문화랑 겹쳐서 더 악질이 된 것도 같더라고요. 거슬리는 마갤 있으면 우루루 몰려가서 역류기 (예전글 끌어와 도배해서 게시판이용 못하게 만드는) 돌린다던가.
dolmusa
사실 버튜버들끼리 음침대전이었으면 이런 공공의 적 취급 까지는 안 왔을텐데, 스(트리머)갤 분탕들이 활개치고 다니는 바람에 온 섭컬처계 어그로를 다 끌어버렸지요..
초밥은연어
남초 여초 커뮤 화합의 장...
철의꽃무리
글이 술술 잘 읽히네요
업보의 청산이라는 말로 간단히 매듭짓기에는 그 업보를 쌓아가는 과정이 그들 입장에서는 순리 라고 오해할만한 요건을 다 갖췄죠 그 쌓아가는 과정을 풀어서 설명을 들어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유라리
우왁굳과 이세돌의 방송에 대해서 저도 잘 알지 못하지만
우왁굳 사단의 아프리카 이적이 확정되었을때 펨코 트위치갤(인방갤)에서 깽판치고 나갔던 그 인상이 워낙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몇몇 스트리머가 영도로 우리 조리돌림 했다고 분노했는데, 그 중엔 아예 영도를 안 받은지 오래된 분도 있었거든요.
저는 우왁굳과 이세돌 팬덤이 마치 22년부터 모든 대회를 우승한 티원 팬덤의 세계선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원이 우승할때마다 티원 팬덤들이 롤갤을 장악하면서 좀 어마어마한 일들이 많이 발생했는데(김동준 하차, 제우스 사태), 반면에 티... 더 보기
우왁굳과 이세돌의 방송에 대해서 저도 잘 알지 못하지만
우왁굳 사단의 아프리카 이적이 확정되었을때 펨코 트위치갤(인방갤)에서 깽판치고 나갔던 그 인상이 워낙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몇몇 스트리머가 영도로 우리 조리돌림 했다고 분노했는데, 그 중엔 아예 영도를 안 받은지 오래된 분도 있었거든요.
저는 우왁굳과 이세돌 팬덤이 마치 22년부터 모든 대회를 우승한 티원 팬덤의 세계선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원이 우승할때마다 티원 팬덤들이 롤갤을 장악하면서 좀 어마어마한 일들이 많이 발생했는데(김동준 하차, 제우스 사태), 반면에 티원이 성적이 안 좋거나 우승하지 못할때도 분명 있었기에 그 때마다 유동들과 다른 팀팬들이 티원 팬덤을 찍어 누르면서 여론의 정상화라고 할까요 그게 이루어진단 말이죠.
근데 본문의 "뭐랄까 우왁굳이 국내 버튜버씬을 경쟁자 없이 단독으로 평정했기 때문에 사단이 난거 같기도 합니다." 라는 말처럼 우왁굳과 이세돌은 어느 순간 단 한번의 실패도 없이 계속해서 고속 성장해갔기에,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팬덤의 행동들이 브레이킹 없이 계속 흘러가고 있었는데 그게 아무런 지적을 안 당하고 둑에 물이 계속 쌓이다가 이번에야 터진 느낌입니다. 사고를 일으켰을 때마다 그때그때 욕 먹고 수그리면서 객관화가 되었으면 별 문제가 없었을 일도 많았을텐데 계속해서 쌓이다 보니 더 문제처럼 보이는 것도 있는거 같구요.

스타여캠 이야기: 스갤에 순종을 검색해보니 김성대의 구루미는 의외로 순종적이다 라는 말이.. ㅋㅋㅋ
3
파란아게하
도스토예프스갤 ㄷㄷㄷㄷㄷㄷㄷ
우와..하나도 이해못함 ㅠㅠ 그러나 내륙에서 모처럼 만난 동지 반갑습니다!!
1
우왁굳 패밀리가 숲으로 건너갈 때만 하더라도 제가 보던 플랫폼에 거물이 떠나가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1년 반이 지난 지금 괴물이 되어 지탄받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꺼라위키를 읽고 이들이 비호감 살 행동을 하루이틀 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니, [업보겠거니]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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